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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여왕시대

신탁여왕시대

(안철수와 문재인의)

곽용수 (지은이)
  |  
망우당
2012-10-26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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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여왕시대

책 정보

· 제목 : 신탁여왕시대 (안철수와 문재인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96861911
· 쪽수 : 297쪽

책 소개

신자유주의에 관한 책이다. 그런데 여느 사회과학이 다루지 않은 테마를 잡았다. 통상 이러한 유형의 책은 절대소수의 편중된 부에 대해 비판적이다. 하여 경제주권과 경제민주화가 약방의 감초로 등장한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관점을 훨쩍 뛰어 넘는다.

목차

들어가는 글
11 안철수의 생각과 현실
12 신자유시대의 안철수
14 인턴정치의사 안철수
17 집도를 멈추시오
21 야권단일화
24 신자유주의와 YS의 매력
29 소국정부 사냥꾼 IMF
32 IMF 출생의 불편한 진실
36 IMF의 박근혜와 안철수

41 박근혜는 토끼의 뿔과 거북의 털을 찾았다
43 엘리자베스1세의 박근혜
44 한국대통령과 엘리자베스1세
45 런던탑신화의 엘리자베스1세
47 자본주의원조 엘리자베스1세

51 신자유주의와 IMF의 뿌리
53 페니키아문명과 뉴욕월가자본
55 집권의지의 뿌리: 유대추방령
59 마사다 사건과 유대의 증오
61 스페인의 위기
63 집권통치: 네덜란드 왕실집권
66 유럽분단: 종교전쟁
73 영국정권 교두보: 상인출신 앤 불린
76 왕실권력 장애: 잉글랜드 메리1세
80 영국왕실 무혈입성: 엘리자베스1세
84 패권전쟁: 스페인 무적함대
90 영국집권준비: 엘리자베스1세 퇴진
95 영국정권확보: 시민전쟁. 명예혁명

101 아편전쟁과 FTA
103 한국보수의 한미 FTA
110 유대상인과의 자유무역
112 유대자본의 중국지배기획
114 국가자본 방어선 공략: 아편 밀무역
119 해적 DNA I : 1차 아편전쟁
125 해적 DNA II: 2차 아편전쟁

129 독도에서 전쟁의 신을 불렀다
131 MB는 일본을 불렀다
134 할렘건달은 일본인을 무서워했다.
137 일본을 부르니 미국이 왔다
140 센카쿠에서 판을 벌려보자
143 엘리자베스1세의 제주해군기지

153 영원한 하수인 일본
155 러일전쟁(1904) vs 유대혁명(1905)
159 빨갱이의 선조를 찾아서
163 왜 록펠러의 딸이 ‘네바’ 일까?
164 자원전략의 유럽정세 1 : 친독일 러시아황실
167 자원전략의 유럽정세 2 : 독일통일
169 자원전략 1단계: 독일-일본의 연대교류
171 자원전략 2단계: 일본지원-러시아의 극동이동
175 자원전략 3단계: 분열이론 ? 마르크스
177 자원전략 4단계: 봉기
181 자원전략 5단계: 러일전쟁(1904) vs 유대혁명(1905)

195 미 민주당의 재선은 전쟁모드
197 모건 show : 손실(혁명1905) vs 투자회수(공황1907)
203 투자회수 vs 황태자 암살사건
210 연방준비은행법(1914 -5일) vs 세계대전(1914)
213 혁명성공(1917.03) vs 미국개입(1917.04)
221 유대집권(1918.11) vs 윌슨민족자결(1919.01)
223 자본계급의 유대혁명정부
230 유대레닌의 자본주의복귀
233 자본본색
241 레닌과 윌슨의 동반퇴진 : (유대)민족자결주의-김규식의 착각

249 NLL은 트루먼에게
251 ‘노크 귀순’ 과 NLL
255 노무현과 맞지 않는 정치스타일
258 노무현이 본 1%의 전쟁방식
262 한반도전쟁과 NLL
265 공산주의를 적국으로
269 히틀러의 갈등과 선택: 파시즘의 일본 vs 자본동맹의 소련
269 파시즘대항 루스벨트 vs 소련대항 트루먼
274 소련 온건파 루스벨트의 급사
275 소련 강경파 트루먼의 등장: 냉전시대의 개막
278 소련봉쇄와 머셜플랜: 군수산업확대 vs 유럽대륙 달러살포
281 유럽대륙 달러살포 성공 : 머셜플랜 의회통과
283 산업침체기의 여론조성: ‘빨갱이’의 등장
285 트루먼 프로젝트: 한반도전쟁에서 NATO까지
287 트루먼의 불편한 진실
80 영국왕실 무혈입성: 엘리자베스1세
84 패권전쟁: 스페인 무적함대
90 영국집권준비: 엘리자베스1세 퇴진
95 영국정권확보: 시민전쟁. 명예혁명

101 아편전쟁과 FTA
103 한국보수의 한미 FTA
110 유대상인과의 자유무역
112 유대자본의 중국지배기획
114 국가자본 방어선 공략: 아편 밀무역
119 해적 DNA I : 1차 아편전쟁
125 해적 DNA II: 2차 아편전쟁

129 독도에서 전쟁의 신을 불렀다
131 MB는 일본을 불렀다
134 할렘건달은 일본인을 무서워했다.
137 일본을 부르니 미국이 왔다
140 센카쿠에서 판을 벌려보자
143 엘리자베스1세의 제주해군기지

153 영원한 하수인 일본
155 러일전쟁(1904) vs 유대혁명(1905)
159 빨갱이의 선조를 찾아서
163 왜 록펠러의 딸이 ‘네바’ 일까?
164 자원전략의 유럽정세 1 : 친독일 러시아황실
167 자원전략의 유럽정세 2 : 독일통일
169 자원전략 1단계: 독일-일본의 연대교류
171 자원전략 2단계: 일본지원-러시아의 극동이동
175 자원전략 3단계: 분열이론 ? 마르크스
177 자원전략 4단계: 봉기
181 자원전략 5단계: 러일전쟁(1904) vs 유대혁명(1905)

195 미 민주당의 재선은 전쟁모드
197 모건 show : 손실(혁명1905) vs 투자회수(공황1907)
203 투자회수 vs 황태자 암살사건
210 연방준비은행법(1914 -5일) vs 세계대전(1914)
213 혁명성공(1917.03) vs 미국개입(1917.04)
221 유대집권(1918.11) vs 윌슨민족자결(1919.01)
223 자본계급의 유대혁명정부
230 유대레닌의 자본주의복귀
233 자본본색
241 레닌과 윌슨의 동반퇴진 : (유대)민족자결주의-김규식의 착각

249 NLL은 트루먼에게
251 ‘노크 귀순’ 과 NLL
255 노무현과 맞지 않는 정치스타일
258 노무현이 본 1%의 전쟁방식
262 한반도전쟁과 NLL
265 공산주의를 적국으로
269 히틀러의 갈등과 선택: 파시즘의 일본 vs 자본동맹의 소련
269 파시즘대항 루스벨트 vs 소련대항 트루먼
274 소련 온건파 루스벨트의 급사
275 소련 강경파 트루먼의 등장: 냉전시대의 개막
278 소련봉쇄와 머셜플랜: 군수산업확대 vs 유럽대륙 달러살포
281 유럽대륙 달러살포 성공 : 머셜플랜 의회통과
283 산업침체기의 여론조성: ‘빨갱이’의 등장
285 트루먼 프로젝트: 한반도전쟁에서 NATO까지
287 트루먼의 불편한 진실

저자소개

곽용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 産 원적 경북 칠곡군 인동 본관 경북 현풍 가계 임진왜란 망우당 곽재우의 16대손 귀농 망우당 충익사 인근 학업 美 워싱턴 소재 아메리칸 大 전공 국제통상 경력 국제무역 합작 계약 논문 중국 joint venture law의 고찰 저서 FTA의 뿌리 안철수와 문재인의 신탁여왕시대 맘몬의 손자병법 삼성중앙은행 해저철도 거꾸로 보는 대통령실록(근간 예정)
펼치기

책속에서

IMF 출생의 불편한 진실

IMF는 경제기구이다. 국제통화기금이라고도 한다. 출생지는 미국 북동부의 브레튼우즈 라는 곳이고 출생일은 1944년 7월 1일이다. 2차 대전이 끝날 즈음 연합군은 독일 중유공장시설을 완전제거 했다. 폭격일은 1944년 05월 12일이었다. 그러면 이 회의는 그 폭격일로부터 약 1개월 여 이후의 일이다. 그리고 출생의 DNA는 조부 런던시티자본과 부친 뉴욕월가자본으로 구성됐다. 영국 케인즈와 미국 재무성이 함께하는 경제패권 대결의 장이기도 했다.

당시국면은 전후경제 질서재편 과정이었다. 힘의 중심이 영국에서 미국으로 옮겨가는 시점이다. 쇠잔한 런던시티를 정상에서 은퇴시키고 뉴욕월가가 집권하려는 차원이었다. 그러나 형식은 일단 갖추었다. 세인들은 이를 브레튼우즈 회의라 칭했다. 당연히 호스트는 미국이었다. 미국이 2차 대전 전후의 경제를 논하자며 웃으면서 44국을 초대했던 것이다. 전쟁 에너지원을 제거한 이후의 전후대책 논의였다. 독일의 패전을 기정사실화 한 시점의 모임이기도 했다. 외교관례와 당시의 현실적 여건을 감안하자. 그 회의 소집통지는 회의이전에 최소한의 시간을 주었다고 본다.

그러면 무언가 이상했다. 그 모임은 독일군사력을 재기불능으로 만든 그 집단폭격일자와 겹치게 된다. 그런데 이 모임에서 결판이 난다. 영국경제의 책략가 케인즈는 쓰러진다. 패권이 영국에서 미국으로 넘어 간 것처럼 케인즈는 이 모임이후에 병세가 완연해 졌다. 하여튼 그는 뉴욕월가자본의 초대장을 들고 런던시티자본의 대표로서 아니 영국의 대표로서 현지에 갔다. 설렁했고 적대적이었다.

아예 영국을 증오했고 영국귀족사회를 불신하기에 이르렀다. 표면상의 요지는 ‘영국이 미국을 꾀어’ 전쟁에 참가하게 했다는 투였다. 영국을 ‘교활한 인형극 연출자’로 보았다. 첫 만남에서부터 ‘속임수를 쓸 태세가 되어있는’ 아주 교활한 늙은이로 취급했다. 호스트의 의도하는 바는 대영제국을 왕좌에서 영원히 끌어내리고 자신들이 왕관을 쓰는 것이었다.
하여 영국과 미국의 전략은 달라야 했다. 관건은 경제패권이었다. 영국은 지켜야 했고 미국은 뺏어야 했다. 케인즈는 “여전히 독립적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역량을 보존할 정도의 충분한 자산을 스스로 보유”하고자 했다. 그러나 미국은 “원조를 제공하기 전에 영국정부가 가능한 한 최대한 파산직전까지 가야”만 했다.

미국은 우선 도덕적 우위의 모양새를 취했다. ‘타락한 자본주의’를 혐오한다고 했다. 당연히 그 대상은 영국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겉모습만 국제적이고 실상은 개인주의적인 타락한 자본주의’라는 시각으로 대했다. 그리고 ‘고리 대금업자들을 국제금융무대에서 축출’하자는 것으로 분위기를 잡아 갔다.

외견상으로는 그랬다. 유대자본가 로스차일드를 빗대는 말이었다. 그러나 실상은 달랐다. 이 당시의 미국도 이미 그의 손바닥 위에 있었다. 이미 뉴욕월가 자본의 상당부분은 그가 통제하고 있는 터였다. 미국 재무부는 좀은 간지로우나 이를 참았다. 때로는 영국을 협박하고 회유하며 노국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케인즈는 영국의 입장이어야 했다. 당연히 IMF는 런던시티에 있어야 했다. 만약 IMF가 워싱턴에 자리 잡게 되면 미국에 의한 정치력의 개입으로 영국의 통제력은 유명무실 해질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미국은 만만치가 않았다. 케인즈는 회의 내내 흥분을 통제하지 못했다. 결국 그는 그의 차안에서 쓰러 졌다. 독일이 항복한지 채 1년이 되기 전인 1946년 4월 사망했다. “케인스는 필시 전쟁에서 싸우는 것처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것이다.

그런데 그 이후 전쟁의 중심은 바뀌었다. 독일에서 일본으로 옮겨갔다. 그 다음의 순서는 무엇인가? 핵무기의 개발이다. 그 회의는 히로시마 원폭투하로부터 약 1년 전에 소집되었다. 잠깐. 숨을 쉬자. 독일 원유공장을 아예 제거하고 난 이후 그 브레튼우즈 회의가 열렸고 그 다음 핵무기의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는 것이다.

말이 되지 않는다. 그 핵무기 개발에는 엄청난 재원이 필요하지 않는가? 그렇다. 당시 핵무기는 블루오션 사업이었지만 엄청난 규모의 신규 투자금액이 필요했다. 해서 그 핵무기개발 기술이 있다 하여도 제품화 하기는 어려웠다. 아울러 이를 실전에 투입하는 것은 더욱 불투명했다. 그 비용이 너무도 엄청났던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재래식 무기판매 회수대금으로는 어림도 없었다. 결론을 말하면 당시 미국은 핵개발 신규 사업을 감당하기가 어려웠다. 해서 44개국을 한 자리에 모아 둔 것도 이와 무관치는 않은 것이다.

이는 투자자 모임이었다. 그 모임에서 미국은 투자자를 모집하고 임의의 투자처를 정했다. 그 투자처는 이름 하여 세계통화기금 IMF와 세계은행 IBRD 이었다.

미국은 그 금융단체에 자금을 기부하라고 공개요청을 했다. 그러나 대량살상 무기인 핵폭탄과 수소폭탄 개발을 위한 것이라는 말은 아예 없었다. 그 회의의 참가국은 순순히 미국의 말을 따랐다. 대세는 기울어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때 수금된 돈은 179억 달러였다. 179억 달러. 1940년대의 화폐가치로 그 금액을 보아야 한다. IMF의 88억 달러 그리고 IBRD의 91억 달러가 미국의 손위에 올려졌다. 계주는 단연코 미국이었다. 미국이 밝힌 그 돈의 법적주소는 당당했다. 국제사회의 평화유지와 건실한 경제발전이 있는 곳이었다.

그러면 의문이 있다. 실지 그 돈이 그러한 곳에 있었을까? 돈은 말이 없지 않는가? 그 돈은 누가 관리하였을까? 이는 쉽다. 그 당시 초대된 인물을 보면 답이 나온다. IMF의 초대이사장은 ‘기트’이고 IBRD의 초대총재는 ‘유진 메이어’였다.

기트는 벨기에 태생으로서 우라늄을 장악하고 있던 자였고 그의 사업 장소는 아프리카 콩고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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