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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포브스 100대 기업] > 삼성
· ISBN : 9788997008087
· 쪽수 : 269쪽
· 출판일 : 2012-05-08
책 소개
목차
Ⅰ. 안개속
1. 이제는 후계구도 정리할 때
2. 삼성이 구멍가게냐?
3. 경영권 승계는 오리무중
Ⅱ. 전진
4. 실패한 성공, 편법 증여
5. 원죄가 된 전환사채
6. 홍 여사 조기승계 원해
7. 실패한 경영권 ‘우회상장’
8. 흠 또는 부담
9. 이재용 사장을 위한 변명
10. 전진하는 이재용 사장
Ⅲ.경쟁
11. 딸들을 광고합니다
12. 이부진 사장의 약진
13. 삼성에버랜드를 접수하다
14. 평범한 생활, 특별한 사랑
15. 이서현 부사장의 추격
16. 사위들
17. 신화 만들기에 만난 역풍들
Ⅳ.경험
18. 이건희 회장 어떻게 물려받았나
19. 권력은 얼음장처럼 차다
20. 뭐가 예뻤나
Ⅴ.생각
21. 말이 없는 승부사
22. 철학자적 경영자 필요
23. 장수기업을 넘어서
Ⅵ. 시나리오
24. 삼성 과연 3분될까?
25. 지분 개편 어떻게 될까?
26. 삼성생명을 잡아라
27. 신수종사업과 3분론
28. 미래의 알짜들
29. 전자만 가져도…
30. 3남매 현재 소유 지분은
31. 전문경영인 세대교체 중요
Ⅶ. 변수
32. 이맹희씨 소송 지분구조 흔들까
33. 이재현 회장 주라고 했다
Ⅷ. 미래
34. 삼성 사면초가
35. 재벌, 생존 고민해야
<덧붙임>
재벌3세분할 승계와 경제력 집중 강화/김병권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건희 회장은 자신의 후계자는 역량 평가에 의해 결정될 것임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이재용 사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부사장의 경영권 승계 경쟁의 승부는 “내가 동생, 오빠, 언니보다 경영능력과 자질 면에서 더 뛰어나다.”는 점을 각자에게 맡겨진 계열사의 경영실적을 통해 얼마나 이건희 회장에게 어필하느냐에 달렸다.
기업가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미래영속성이다. 그렇기에 자신의 기업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을 후계자로 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연인으로서 개인은 자식을 번성시킴으로써, 즉 생물학적 유전자를 후세에 넘김으로써 영생을 추구하지만, 기업인은 기업에 심은 유전자가 진화 발전하며 영생하길 기원한다.
현재로선, 이재용 사장이 어느 날 삼성그룹 회장에 오른다면 아마도 ‘아버지 잘 만나서….’라는 수군거림이 만만찮을 전망이다. 사회적 정당성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