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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

김영호 (지은이)
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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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현장에 답이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책/행정/조직
· ISBN : 9788997008179
· 쪽수 : 311쪽
· 출판일 : 2014-01-15

책 소개

공직 32년의 기록. 중앙부처와 국무총리실, 서울시청에서 32년간 공무원 생활을 한 기록을 담았다. 우리 실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정책들이 어떻게 결정됐는지 생생히 보여준다. 또 공무원들이 어떤 생각을 하며 일하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엿볼 수 있다.

목차

<여는 글>
보람과 부끄러움을 담았습니다

Ⅰ.마포는 미래다

1. 130억 원짜리 땅 되찾다

▷구청 부지가 사유지라니?
▷30년 전 서류 더미를 뒤지다
▷3년 재판 끝에 대법원서 승소 ▷공무원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 지켜야

2. 그렇게 매달리더니…

▷뜻밖의 부구청장 제안을 받다 1
▷뜻밖의 부구청장 제안을 받다 2
▷뜻밖의 전화를 받다

3. 청소부터 했다

▷서투르니 부지런하기라도 해야
▷쓰레기는 늘어나고…
▷청소 시스템을 바꾸다
▷서울시 청소 우수구로 선정돼

4. 그림자에게 부끄럽지 않게

▷전국 최우수 청렴 자치구 선정
▷부드럽지만 정정당당하게
▷마른 수건 짜기

5. 경제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

▷전통 상권 살리고 첨단 벤처 키워야
▷“도화-용강 상권 살리자!”
▷망원시장, 월드컵시장 현대화
▷“홍합 밸리를 아시나요?”
▷디자인 출판 메카 조성한다
▷‘19데이’는 일자리 구하는 날
▷사회적 기업, 전국에서 가장 많아
▷합정 균형발전촉진지구
▷해외시장개척단 인솔

6. 문화예술은 미래 산업이다.

▷도시, 문화를 산업화하다
▷역사성 살린 새우젓 축제
▷주민 수준 맞춘 마포아트센터
▷당인리에 ‘복합 문화예술발전소’ 건립
▷서교예술실험센터 개관

7. 푸른 생태 도시를 꿈꾸다

▷친환경 도시의 길
▷홍제천에 도롱뇽이 나타나다
▷용강 시범아파트 헐고 공원조성
▷주민이 앞장선 성미산 생태공원
▷만리 배수지 윗부분에 공원조성
▷매봉산 ‘자락 길’ 조성

8. 홍대 앞 지하주차장 건설해야

▷세계는 지하도시 시대
▷민간 자본으로 만들자
▷모두에게 이득 될 사업

9. 건강한 마포 만들기

▷U-헬스 마을건강센터
▷세브란스병원과 연계 치료 체제 구축
▷마포구는 치매 안전지대
▷돈 들어도 ‘어르신 사업’ 펼쳐야

10.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 구현

▷복지시설 턱없이 부족해
▷마포복지종합센터 신축
▷아현실버문화센터 개관
▷‘장애인-노인 전용 목욕탕’ 운영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11. “따뜻하고 섬세하게!”

▷가장 낮은 자세로 일해야
▷마포구는 복지 우수구

12. 사회복지협의회를 세우다

▷지자체가 복지행정의 중심
▷“지역 복지 참여해 달라!”고 기업 설득해

13. 청소년, 우리의 미래

▷호연지기 기를 수 있게 도와야
▷도서관 많이 모자라
▷작은 도서관 적극 신설, 운영
▷유휴청사를 어린이 영어도서관으로
▷국제 안전 학교 세계보건기구(WHO) 인증
▷청소년 문화의 집 신축
▷선진국 수준의 어린이 보육 기반 조성

14. 길거리 노점상과의 갈등

▷노점상을 둘러싼 찬반 논란
▷원칙 지킨 철거
▷‘고질’은 드러내 함께 해결책 찾아야

15. 결정, 할 때는 해야 한다

▷미뤄지기만 하는 정비사업
▷신의 지켜는 행정이 중요
▷행정인으로서 한계 느껴

16. 재개발만 40년

▷너무 낙후된 ’귀빈로’ 주변
▷잊지 못할 약사 어르신의 헌신

Ⅱ. 나의 모든 것, 서울시

1. 현장이 답이다

▷민원서류 줄이려다 시간 더 걸려
▷파출소의 3m 막대기 용도는?
▷서류만 보고 결정하면 문제 생겨

2. 상품권을 합법화하다

▷서울시에서 ‘생존’하려면
▷책임 회피한 유사 상품권 단속
▷“이게 왜 내 주머니 속에 있죠?”
▷단속을 하기는 했는데…
▷상품권법 전면 개정 건의
▷백화점 불공정행위를 단속하라
▷단속에 주부들 첫 참여

3. 그날 새벽은 뿌듯했다

▷일요일 밤 당직 때 생긴 일
▷보광동? 고강동?

4. IMF때 예산 담당해

▷과장이 운전대 잡은 까닭은?
▷공무원들이 의사결정을 미루면…
▷8시간동안 화장실도 안 가고 보고 받아
▷“주인 없는 회사는 더 만들면 안 된다.”
▷1,640억 원 환수…재정에 기여

5.식탁을 지켜라

▷채소에서 기준치 990배 농약 검출돼
▷잔류농약검사소 설치해

6. CNN이 극찬한 노숙자 대책

▷외환위기 상황서 노숙자 크게 늘어
▷“동사자 한명도 없었다.”

7. 사무실 바닥에 신문지 깔고 잔 까닭은?

▷야간단속 수당, 택시비도 안 돼
▷“덕분에 남편과 심야 데이트했죠!”

8. 과로가 금연의 일등 공신

▷내가 담배를 끊다니?!
▷2001년 수해 현장

9. 욕심이 크면 청렴해야

▷백벌백계(百罰百戒) 원칙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나?”

10. ‘관청에서 기업으로’

▷상수도본부 경영을 혁신하라
▷서울시 개혁의 모델이 되다
▷효율성을 높여라
▷‘아리수’ 탄생 비화

11. 문화가 산업이다

▷서울문화재단 설립의 본뜻은…
▷행정이 흔들리면 혈세가 낭비 된다
▷벼슬살이 비결 석자, 청(淸) 신(愼) 근(勤)

12. 문화향기 퍼뜨려

▷여의도 불꽃축제 가는 법
▷원칙으로 승소하다
▷시립미술관을 늘려야 하는 까닭은?

13. 세종문화회관 개혁의 뒷모습

▷도덕적 해이 심각했다
▷차를 시장과 같은 급으로 바꿔주시오
▷용역 예산 2억 원만 날린 셈

14. 미국을 보고, 느끼고, 배웠다

▷전문가들과 의견 나누며 많이 깨우쳐
▷교통문화 차이에 담긴 뜻

<맺는 글>

맑은 물 만나려면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저자소개

김영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보성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2001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3년 현재 홍익대학교 도시계획과 대학원 박사과정 4학기를 수료했다. 1984년 총무처 특별채용시험에 합격하여 행정사무관으로 임용됐다. 국무총리실 서울시청 용산구청 등에서 근무했다. 1996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국무총리 제3행정조정관실 내무행정심의관실 과장, 서울시 기획관리실 예산2담당관, 보건 복지국 보건위생과장, 감사관실 조사, 감사담당관, 상수도사업본부 총무부장, 문화국 문화과장으로 시민 생활과 직결되거나 행정업무를 총괄 하는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했다. 2005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세종문화회관 사무처장, 서울문화재단 정책보좌관을 역임하고, 2008년부터 2012년까지 4년 4개월 동안 마포구 부구청장을 지냈다. 2012년 이사관으로 승진해 노원구청 부구청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2013년 2월부터 현재 SH 공사 감사로 재직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이 있으며 2006년 1월부터 2년간 미국 미주리 콜럼비아대학에서 Visiting Scholar로 있었다. 1987년 유공공무원 표창, 1991년 대한민국 근정포장, 2013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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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무원은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행정전문가 그룹이다. 공무원의 전문성은 국민이 맡긴 재산과 생명을 공정하게 지키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나는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행정 공무원으로 불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중국 남송의 채원정(蔡元定)은 ‘독행불참영(獨行不愧影) 독침불괴금(獨寢不愧衾)??이라고 말했다. ‘혼자 걸어가도 그림자에게 부끄럽지 않고 홀로 잠을 자도 이불에게 부끄럽지 않았네.’라는 뜻이다.
혼자일 때를 더 신중히 해서 언제나 부끄러울 것이 없다면 속으로 우려하고 겉으로 두려워할 일이 없을 것이다.
공무원이라면 가슴에 평생 새길만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도시의 미래는 문화에 있다. 어떤 독특한 문화가 있느냐가 특정 도시의 생명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됐다.
역사가 담긴 문화유산은 관광객들을 불러들인다. 그러나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문화유적지는 몇 곳 되지 않는다.
무형의 문화유산을 잘 활용하는 도시도 있다. 대표적으로 아일랜드의 더블린이다. 더블린은 과거 문학과 선술집 펍의 도시로 불렸다.
최근 거의 모든 도시가 문화 예술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더블린처럼 해당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만족시키는 곳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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