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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로 보는 세계사

물음표로 보는 세계사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고정관념을 뒤흔들)

황수정 (지은이)
팩컴북스
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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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로 보는 세계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물음표로 보는 세계사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고정관념을 뒤흔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97032181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3-05-30

책 소개

이 책은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그들은 도대체 왜 그런 일들을 했을까?" "그 사건들은 왜 그렇게 끝나고 말았을까?" "반대편 입장에서 보면 이 사건은 어떻게 달라질까?" 흥미진진한 재미에 지혜와 교훈까지 안겨주는 역사 이야기.

목차

01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 깡패? / 10
02 영화 <300> 속 악당 페르시아? / 20
03 죽여야 사는 혈육 간의 전쟁? / 27
04 비너스의 이유 있는 노출 스토리? / 35
05 잘못된 무적함대의 역사, 교과서에서 배웠다? / 46
06 가진 것이 너무 많아 피곤한 아프리카? / 56
07 슬프고 질긴 닮은꼴 두 역사? / 65
08 세계 정복을 꿈꾸는 1센티미터의 역사? / 75
09 노예제도의 중심에서 평등을 외치다? / 82
10 강한 남자는 잘 참는 남자다? / 89
11 콜럼버스가 가져온 비극과 기쁨? / 95
12 중앙아시아의 유목민족은 타고난 악당일까? / 104
13 승자보다 더 멋진 어떤 패자? / 115
14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난다?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오해 / 122
15 치명적이어서 아름다운 뱀파이어의 역사? / 132
16 모든 것을 극복하는 사랑의 역사는 없다? / 140
17 백년전쟁은 프랑스의 자존심 전쟁이다? / 147
18 자원을 둘러싼 공식, 세계사 - 석유 = 평화? / 159
19 아프리카엔 역사가 없다? / 168
20 매력적인 그녀를 조심하세요 / 176
21 20세기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 182
22 인류 역사엔 재앙 보존의 법칙이 존재한다? / 191
23 모든 것은 우연이었다? / 197
24 로마의 악당, 3인방을 위한 변명? / 203
25 역사도 아픈 만큼 성숙한다? / 219
26 인류를 흥분시킨 마약, 그 아찔한 역사? / 225
27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어떤 향신료 이야기? / 236
28 너무 가볍거나, 너무 무겁거나(경솔한 황제 VS 철혈 재상) / 242
29 악마도 입고 싶어 하는 럭셔리한 역사? / 252
30 핫이슈! 음모론의 단골 주인공? / 264
31 죽은 대통령의 역사 / 272
32 단연 최고! No.1 음모론 / 285
33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역사? / 292
34 세계에서 가장 대담한 부동산 투기? / 311
35 역사는 ‘가장 적합한 자의 생존’이다? / 319

저자소개

황수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0년 <김혜수 플러스 유>로 예능 방송작가를 시작 <멋진 만남>, <좋은 친구들>, <게임쇼 즐거운 세상>을 거쳐 <놀라운 아시아>로 교양 프로그램 대본을 맡게 되었다. 그 이후 <TV 유치원>, <좋은 나라 운동본부>, <생로병사의 비밀> 등 다양한 교양물에 대한 경험을 쌓고 <리얼 실험 프로젝트 X>를 통해 시리즈로 방영되는 다큐멘터리 작업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 이후 <대한맛국>이나 <아시아 헌터>, <코리아 헌터>처럼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매력에 푹 빠졌다. 평소 정치, 경제, 인문을 아우르는 분야가 곧 역사라고 말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을 위해 열심히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초등학생 논술 길잡이《생각 나무 키우기》, 30대 여성을 위한《산다는 건 참 치사하다》, 역사의 고정관념에 질문을 던진《물음표로 보는 세계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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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화에는 뾰족한 치아가 돋보이는 대머리 거인 아니면 얼굴에 이상한 가면을 쓴 기괴한 페르시아 군대가 등장한다. 이들이 정말 사람인가? 크세르크세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역사 속 크세르크세스는 이와 사뭇 다르다. 당시 찬란하게 꽃피웠던 페르시아의 문화가 영화 속에서는 변태적인 것으로 묘사되었다. (중략)
역사는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주인공이 될 수도 있고 주변인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주인공을 미화하기 위해 역사를 왜곡하고 주변인들을 평가절하해서는 안 된다. 때문에 역사를 받아들일 때는 항상 “왜?”라고 묻는 우리의 현명한 자세가 필요하기도 하다.
_ 26쪽, 영화 <300> 속 악당 페르시아?


스페인의 무적함대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단 한차례의 해전으로 쇠퇴하진 않았다. 스페인은 그야말로 영국의 해군과 해적을 오락가락한 전략으로 발이 묶이고, 그토록 사랑했던 은화에 깔려 인플레이션이란 공격을 맞으면서 조금씩 쇠퇴하고 있었던 것이다. 스페인이 세계 곳곳에 식민지를 건설할 때 보였던 그 민첩함을 세계 금융 시장의 흐름을 읽는 데 썼더라면, 영국에게 유럽 최강자의 자리를 내주지 않아도 됐을지 모른다. 이로써 스페인 무적함대에 대한 수수께끼는 풀렸지만, 이젠 이 많은 이야기를 반 페이지도 되지 않는 양으로 단순명료하게 정리한 역사 교과서의 심플함이 수수께끼로 남는다.
_ 54~55쪽, 잘못된 무적함대의 역사, 교과서에서 배웠다?


아프리카에 대한 이야기는 그 역사에 대해 우리가 적어도 함께 아파하진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선입견을 갖고 시작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우리가 세계지도를 보며 아프리카가 크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처럼, 또 그들이 겪었던 지난 시간의 아픔은 우리도 겪었던 아픔이었고, 우리에게도 얼마간 책임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기회를 가지기를 바랄 뿐이다. 아니 그것도 힘들다면 최소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유럽 사관으로 세계를 보지 않았는지, 그래서 우리가 겪은 아픔을 어느새 잊어버리고 아프리카 역사에 대해 우리도 같은 과오를 범했는지 한 번쯤이라도 생각해보기를…….
_ 63~64쪽, 가진 것이 너무 많아 피곤한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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