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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나는 아즈텍 신화

드디어 만나는 아즈텍 신화

(국내 최초 나우아틀어 원전 기반 아즈텍 제국의 신화와 전설)

카밀라 타운센드 (지은이), 진정성 (옮긴이)
현대지성
1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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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나는 아즈텍 신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드디어 만나는 아즈텍 신화 (국내 최초 나우아틀어 원전 기반 아즈텍 제국의 신화와 전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세계의 신화와 전설 > 세계의 신화와 전설 일반
· ISBN : 9791139716566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5-09-24

책 소개

하나의 문화권을 이해하면 그 문화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를 보는 눈도 넓어진다. 이 책 『드디어 만나는 아즈텍 신화』를 통해 독자들은 그동안 몰랐던 아즈텍 신화 속 매혹적이고 강렬한 신들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른 신화들도 더 풍성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사: 그들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 아즈텍 신화
들어가기 전에: 멕시코 중부를 호령했던 아즈텍 제국
아즈텍 문명을 이해하는 5가지 필수 상식

1부 멕시코 중앙 고원 지역에서 탄생한 문명
1장 아즈텍 문명에 대한 오해와 진실
2장 아즈텍 문화를 연구하기 어려운 이유

2부 오묘하고 복잡한 아즈텍 신화
3장 새로운 세상이 열리다
4장 개성 넘치는 다채로운 신들

3부 아즈텍인의 여정
5장 멕시코 중앙 고원을 떠돌던 여러 종족
6장 메쉬카의 정착과 도시의 발달

4부 역사와 전설의 희미한 경계
7장 메쉬카의 동맹과 적들
8장 아즈텍 제국의 흥망성쇠

5부 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은 이들
9장 영적 믿음을 지녔던 아즈텍 사람들
10장 신의 뜻을 피하거나 받들기 위한 의식
11장 아즈텍의 ‘희생 제의’ 바로 알기

6부 가톨릭과의 융합 그리고 멕시코의 오늘
12장 스페인의 침략과 아즈텍의 몰락
13장 ‘죽은 자들의 날’과 전통을 보호하는 사람들

참고문헌
이미지 출처

저자소개

카밀라 타운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쿤딜 역사상’ 수상자, 럿거스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미국과 중남미 원주민 역사 연구의 최전선에 서 있는 역사학자다. 펜실베이니아 브린모어대학교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럿거스대학교에서 비교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여 년간 라틴아메리카와 원주민 문헌 연구에 매진했다. 뉴욕 콜게이트대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던 그녀는, 어느 날 예일대학교에서 열린 기초 나우아틀어 강좌에 참석했다. 그 순간부터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학문적 호기심이 그녀를 붙잡았고, 곧 방대한 아즈텍 원주민들의 기록이 새로운 연구의 장을 열었다. 그녀는 나우아틀어 문헌을 원어로 해독해, 유럽인의 기록에 가려진 아즈텍인의 목소리를 복원해냈다. 그 결실인 『다섯 번째 태양Fifth Sun』으로 2020년 영미권 역사학 최고 권위의 ‘쿤딜 역사상’을 수상하며 학문적 성과와 대중적 울림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현재 럿거스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그녀는 아즈텍 문명을 단순히 ‘잔혹한 인신공양의 제국’으로 낙인찍은 기존의 왜곡을 바로잡고 있다. 스페인 정복자의 시선을 넘어 원주민의 기록을 통해 신화와 역사를 재구성하는 그녀의 작업은 아즈텍 문명이 인류 보편적 고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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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바쁜 뇌를 회복하라』, 『피터 버핏의 12가지 성공 원칙』, 『빠르게 생각하고 똑똑하게 말하라』, 『브레인포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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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사상 마지막 빙하기에는 해수면이 지금보다 낮아 오늘날의 러시아 시베리아와 미국 알래스카가 베링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육지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약 1만 5,000년에서 1만 1,000년 전, 아시아 대륙의 종족들은 이 육지를 건너 아메리카 대륙으로 세 차례에 걸쳐 이주했습니다. 초기에는 북부 지역에 머물며 유목 생활을 했으나, 빙하가 녹고 환경이 달라지자 사냥할 동물과 채집할 식물을 따라 점차 남쪽으로 이동했습니다.
_ 1장. 아즈텍 문명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시우포우알리는 주로 오래된 이야기, 아즈텍족의 역사를 읊는 데에 쓰였습니다. 이야기꾼은 때때로 잠시 말을 멈추고 이야기와 관련된 노래를 부르거나, 연극을 하듯 현재 시제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전쟁과 갈등 등 여러 부족의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엮여 있는 이야기의 경우, 한 이야기꾼이 이야기를 전달하고 들어가면 다른 부족의 연사가 차례를 이어받아 같은 사건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지요.
_ 2장. 아즈텍 문화를 연구하기 어려운 이유


지금의 세상이 도래하기 전에 네 세계가 있었습니다. 차례로 재규어의 시대, 바람의 시대, 비의 시대, 물의 시대이지요. 첫 시대에 살던 사람들은 재규어를 비롯한 맹수들에게 잡아먹혔고 세상은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두 번째 바람의 시대에는 거대한 바람이 불어왔지요. 콩을 먹고 살던 사람들은 바람에 날아가지 않기 위해 나무에 매달렸다가 원숭이로 변했고, 이 시대도 곧 저물었습니다. 세 번째 비의 시대에는 물가에서 농사를 짓던 사람들에게 갑자기 화염 비가 쏟아져 세상이 멸망했지요.
_ 3장. 새로운 세상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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