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의 홈베이킹 마스터리 (스프링)

외교관인 남편과 함께 유럽, 아프리카, 미주 등 해외 여러나라에 머물면서 여러 차례 현지 주재원 식구들과 교민, 주요 인사들과 함께 하는 파티나 만찬, 다과회를 손수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디저트 요리에 남다른 관심을 갖게 되었다. 미국 현지의 많은 요리책들을 섭렵하며 좀 더 맛있는 홈베이킹 레시피를 연구하였고, 아프리카에서는 현지의 유명 제과장들로부터 직접 사사받기도 했다. 이후 여러 나라의 유명한 레시피에 도전, 수많은 시행 착오를 거쳐 가장 훌륭한 맛을 내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신만의 레시피와 노하우를 쌓았다. 이후 현지 직장 동료 부인들을 대상으로 레시피 강습을 하였고, 강습이 입소문을 타면서 현지 일반 가정주부들에게까지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직접 공부하며 터득한 각고의 레시피지만 최고의 레시피를 기꺼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고 행복한 홈베이킹에 도전해 성공하는 기쁨을 맛보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