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홍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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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오늘은 홍차 2 (마음이 스르르, 홍차의 맛)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교양만화 > 실용만화
· ISBN : 9788997066605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0-08-12

책 소개

소유, 미우, 아란 세 사람이 각자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안고 홍마담의 홍차가게로 모여들었던 1권에 이어, 2권에서는 좀 더 깊어진 이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1 오후 세 시의 수호자: 숲 토닉
2. 한 사람을 위한 마음: 송 오브 바닐라
3. 당신의 시간: 얼리 모닝 티
4. 아일린 그레이의 고양이: 매화의 꿈
5. 소녀가 소녀에게: 밀키 블루
6. 오늘을 위한 홍차: 로즈 히말라야

최예선의 세상茶행
1. 쉬어가다 : 홍차의 쓸모
2. 연결되다 : 우리가 차를 말할 때
3. 알아가다 : 홍차의 맛
4. 모순되다 : 카페인은 싫고 홍차는 마시고 싶고
5. 길들이다 : 찻잎 도둑
6. 살아가다 : 자기만의 티테이블
7. 끓이다 : 찻물 끓는 소리
8. 홀짝이다 : 차는 술을 대신하기 위해
9. 함께하다 : 세상의 모든 그레이 씨를 위한 홍차
10. 어우러지다 : 좋은 차는 좋은 사람을 부른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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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애니메이터로 일하면서 틈틈이 고양이를 소재로 한 만화와 회화 작업을 해왔다. 홈페이지(kimjul.com)에서 웹툰 <고양이를 다루는 기술>과 <고양이의 중력>을 연재했으며 《고양이의 날》 전시에 참여하기도 했다. 백퍼센트 커피 편애자였으나 홍차 만화를 그리면서 스토리 작가 최예선과 편집자 S의 예언대로 홍차를 좋아하게 돼버렸다. 예전에 맛봤던 떨떠름한 맛의 홍차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비싸든 저렴하든 잘 우린 홍차는 기가 막히게 맛있다는 사실에 눈떠가는 중이다. july7pm@naver.com 인스타그램 @aprilprom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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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문화유산에서 예술가의 삶, 그림에 스친 이야기에서 낡은 집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영역에서 경계 없이 글을 쓰는 에세이스트. 프랑스 리옹2대학에서 미술사를 공부했고, 여러 매체에 건축과 미술에 대한 에세이를 쓰고 있다. 근대라는 시공간을 탐구하여 『모던의 시대, 우리 집』, 『길모퉁이 오래된 집』 등을 펴냈고, 곱게 늙은 절집에 담긴 예술과 삶의 장면을 『절집 오르는 마음』에 담아냈다. 밤이라는 시공간을 황홀하게 포착한 그림들을 모은 『밤의 화가들』을 썼고, 미술 전문 비정기 간행물 「아트콜렉티브 소격」에 편집과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끝까지 예술을 바라보는 사람이고 싶다. 인스타그램. @yesun_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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