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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 스토리

커밍아웃 스토리

(성소수자와 그 부모들의 이야기, 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성소수자부모모임 (지은이)
한티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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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 스토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커밍아웃 스토리 (성소수자와 그 부모들의 이야기, 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동성애/성소수자
· ISBN : 9788997090884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18-06-11

책 소개

‘성소수자부모모임’은 2014년부터 성소수자와 그 가족들을 돕고, 우리 사회에 성소수자의 존재와 인권에 대해 알리기 위해 활동해 왔다. 매월 정기모임에는 자녀의 정체성을 알게 되어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는 성소수자 부모들과, 가족에 대한 커밍아웃을 고민하는 성소수자들이 찾아온다.

목차

추천의 글 ―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
책을 펴내며
― 성소수자부모모임 대표 하늘

1장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해 ― 성소수자 부모들의 이야기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 하늘
저는 게이 아들의 아빠입니다 ― 지미
너도 행복하기를 ― 국화향기
삶은 신비로운 것 ― 변홍철
엄마를 성장시켜준 아들 ― 지인
내 딸은 레즈비언이고, 나는 ‘딸 바보’다 ― 문재욱
사랑하는 우리 ‘딸’ ― 라라
말해 줘서 고마워 ― 유은주
세상이 달라 보이던 날 ― 국사봉
엄마가 함께할게 ― 이은재
부모가 커밍아웃하는 이유 ― 이성용
엄마를 지렛대 삼아 ― 정은애

그러기엔, 너무 찬란하다 ― 김승섭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


2장 당신 곁에도 있는 사람 ― 성소수자들의 이야기

게이 아들, 엄마 아빠의 삶을 바꾸다 ― 정예준
벽장으로 들어간 날, 그리고 그날 이후 ― 백승우
슬픔으로부터 투쟁 ― 지오
용기라는 말 ― 제제
다시 찾은 가족 ― 모리
엄마처럼 살지 않는다는 것 ― 일월
행복하기 위한 결심 ― 오소리
트랜스젠더 생존기 ― 마틴
희망을 위한 이별 ― 신재원
가족의 의미 ― 강동희
나의 커밍아웃 ― 조나단
내 다른 이름을 외워 준 어머니 ― 이한결
나를 찾아가는 길, 그리고 시작 ― 이창현
대가 없는 포옹 ― 문이채린

모두가 평범하게 살 수 있는 세상 ― 이지하 숭실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좌담
성소수자 부모와 당사자들이 나눈 이야기
글쓴이 소개
성소수자 관련 용어
성소수자 인권단체·상담소·자료

저자소개

성소수자부모모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소수자의 부모와 가족, 그리고 당사자들의 모임. 2014년부터 지금까지 월례 정기모임, 언론 대응, 성소수자 인권교육, 출판 및 미디어 활동, 성소수자 가족 간 네트워킹 등 성소수자의 인권을 알리고 당사자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출간한 책으로 『커밍아웃 스토리』, 『웰컴 투 레인보우』가 있다. 홈페이지 www.pflagkorea.org 인스타그램 : @rainbowmamapapa 유튜브 : youtube.com/@pfla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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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제 아들과 같은 성소수자들의 존재는 하느님이 창조한 이 세상의 놀라운 다양함의 귀한 일부라고 믿습니다. 풍성한 피조물들의 꽃밭의 한 부분에는 제 아들과 같은 성소수자들도 당당하게 자신의 색깔과 향기를 발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의 삶은 하나하나가 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것입니다. 누구도, 어떤 제도나 힘도, 그 삶의 신비로운 빛을 함부로 가리거나 꺼뜨려서는 안 됩니다.


성소수자 엄마인 저는 지금 예전과 달리 많은 것을 알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적 취향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다는 것을요. 그건 부모나 다른 누구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 세상에 왼손잡이나 얼굴색이 다른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그냥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걸요. 또 당사자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지도요.
성소수자로 사는 것이 선택 가능한 일이라면 이렇게 사회적으로 비난 받는 환경에서 누가 그 길을 선택하겠습니까?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타고났습니다. 타고난 대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성소수자로 사는 거지요.


한국은 아직 너무나 갈 길이 멀어 보이지만, 주변에 힘이 되는 친구들과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금방 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세상을 바꿀 동력은 혐오가 아닌 사랑일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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