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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걷다 보니 남미였어 (생에 단 한 번일지 모를 나의 남아메리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중남미여행 > 중남미여행 에세이
· ISBN : 9788997142354
· 쪽수 : 432쪽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중남미여행 > 중남미여행 에세이
· ISBN : 9788997142354
· 쪽수 : 432쪽
책 소개
‘번듯한 직장도 있고, 아직은 탈 만한 차도 있고, 미래를 대비한 보험도 있다. 그런데 뭐가 이렇게 허전하지?’ 문득 스친 한 자락 생각 때문에 8년차 기자 김동우는 주머니를 뒤지다가 ‘행복이 없다’는 사실에 눈을 뜬다.
목차
Prologue 그런 건 중요치 않아, 이렇게 바람이 불잖아
여행의 서곡 | 최고의 도시에서 한 달
블랙홀, 부에노스아이레스
첫 번째 여행 | ‘넬라 판타지’를 찾아서
이구아수 폭포
두 번째 여행 | 세상 끝 바람이 불어오는 곳
파타고니아, 꿈의 길
세 번째 여행 | 악마의 산으로
남미 최고봉 아콩카구아(6,964m), 바람 속을 걷다
네 번째 여행 | 머물 때와 떠날 때
볼리비아·페루 가장 남미다운 길
마지막 여정 | 집으로 가는 길
여행을 묻다
Epilogue 새로 찾은 여행
Interview………
극지 마라토너와의 대화
“사람, 나를 달리게 하는 힘”
아콩카구아 등정에 성공한 김일영 씨
성공한 자도 실패한 자도 삶을 배운다
이지상 여행 작가
역동적 뿌리내리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고백하건대 처음부터 세계 일주를 꿈꾼 건 아니었다.
허전함이었다.
또 불안감이었다.
삶에서 무엇을 잃어버렸는지조차 알 수 없었다.
그때였을까.
‘행복’을 생각했다.
회사를 나와 오후 햇살을 즐겼다.
우린 행복해야 한다.
삶의 아주 단순한 명제다.
이 간단한 한마디를 위한 몸부림은 실로 눈물겹다.
내가 눈을 질끈 감고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건,
일상의 무너진 균형을 더는 지탱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도심을 빠져나가는 하행선 위에서 가장 즐거웠다.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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