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자리를 찾아라

프롤로그 정문이 닫혔다면 뒷문으로라도 들어가라!

1장. 일이란 무엇인가
세상에 하찮은 일이란 없다
일은 신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자 축복이다
원시시대 수렵에서 오늘날 헤드헌팅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마라
구인구직 시장의 미스매치 간격을 줄여라
숨겨진 틈새 일자리를 노려라
취업문을 열어줄 조력자를 찾아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만이 승자가 될 수 있다

2장. 승패를 뒤집는 약자의 한판 승부
승리의 여신은 준비된 사람에게 미소 짓는다
취업으로 가는 길을 비추는 다윗의 별
면접에서 채용으로 건너가기 위한 오작교
타깃보다 한 발 빠르게 공격하라
나만의 저서로 오작교를 만들어라
전자이력서를 수시로 업그레이드 하라
8초에 승부를 걸어라
매혹적인 커버레터로 콩깍지를 씌워라

3장. 간절히 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말하지 않으면 귀신도 모른다
오감을 동원해 나를 상품화하라
면접관을 무대로 끌어들여라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다
혹독한 연습만이 완벽한 무대를 보장한다
면접이란 1대 1 대화과정이다
과오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마무리에 집중하라
이제는 구직유세의 시대다
나만의 면접법으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어라

4장. 정문이 닫혔다면 뒷문으로 들어가라
포기하고 싶을 때 일어서게 하는 힘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정문이 닫혔다면 어딘가에 뒷문이 열려있는 법이다
뒷문으로 들어가는 비밀 통로, 선택과 집중
관점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5장. 뒷문채용, 취업의 비밀 문을 열어라
간절함이 목적지로 데려다줄 것이다
취업사기에 속지 마라
고용절벽에 선 청년들을 두 번 울리는 열정페이
독심술을 활용해 면접에서 승리하라
실체보다 중요한 것은 이미지이다
포장을 잘하는 것도 능력이다
일단, 문간에 발부터 들이밀어라
되로 주고 말로 받아라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 커버레터를 작성하라
체크리스트와 출구기획으로 마무리하라

에필로그 고정관념을 탈피해 새로운 생존 패러다임을 장착하라!

취업시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보이는 일자리와 보이지 않는 일자리가 마치 빙산처럼 구성되어 있다. 숨겨진 일자리(hidden job)는 비단 중소기업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대기업 안에도 숨겨진 일자리가 존재하고 있다. 인터넷이나 신문 등에 공고하는 공개채용을 앞문취업(front-door recruitment)이라고 한다면, 특정한 구직자만이 접근할 수 있는 숨겨진 일자리에 취업하는 것을 뒷문채용(backdoor recruitment)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구직자는 매번 비슷한 과오를 반복한다. 매번 같은 과오를 반복하면서도 면접결과를 피드백(feedback) 받기 위해 연락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떨어진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면접관에게 전화를 걸어 떨어진 원인을 물어보라. 부끄러울 것이 없다. 쓰디 쓴 낙방의 잔을 또 맛보는 것 보다야 훨씬 낫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인간관계를 통해서 부탁하면 해결 못할 일이 없다. 친한 친구에게 알자리를 부탁하는 것보다 친구의 친구 소개로 일자리를 얻는 경우가 무려 28%나 된다고 한다. 친밀도에 상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구직을 부탁해야 한다. 모르는 사람에게도 정중하게 부탁하라. 지인은 물론 희망하는 회사를 퇴직한 사람에게도 부탁하라. 어디서 인연이 닿을지 모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