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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국내 진학/취업
· ISBN : 9788997234790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16-07-22
책 소개
목차
1장 스물여섯 가난한 청춘, 부자를 꿈꾸다
가난한 청년 시절, 가출을 감행하다
해서는 안 되지만 돈은 많이 버는 직업?
진재벌의 고소득 골프캐디 도전기
20대의 나, 정말 월 400만 원 벌 수 있을까?
캐디 교육생이 되어 ‘영혼 없이 중얼거리기’
2장 스물여섯 청춘, 골프캐디에 도전하다
과연 골프캐디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줄까?
답 없는 청춘에게 다가온 골프캐디라는 직업
명문대를 나와도 취업하기 어려운 시대
요즘 청춘들의 또 다른 이름, 달관 세대
청년 실업 문제를 풀어줄 유일한 돌파구
골프캐디의 장단점 파헤치기
방황하는 20대를 붙잡아줄 최고의 직업
골프캐디? 돈도 벌고 다이어트도 된다
20대부터 자수성가 자금을 모아라
성공한 회장님을 옆집 아저씨 보듯 본다
직장인의 봉투가 얇아질 때 골프캐디의 봉투는 두꺼워진다
3장 골프캐디가 되기 위한 슈퍼 솔루션
생계 수단을 뛰어넘어 생존 능력을 갖춰라
나를 알고 세상을 알면 취업, 백전백승
연봉 4천만 원 골프캐디가 되기 위한 첫걸음
좋은 골프장을 선별하기 위한 3가지 조건
골프캐디, 언제 시작해야 할까?
골프캐디, 문턱은 낮아도 안방은 엄격하다
살벌한 골프장 테스트에서 살아남는 법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골프캐디가 갖춰야 할 요소
4장 정식 캐디가 되기 위한 준비 자세
한국캐디사관학교의 탄생 배경
마스터가 초보 캐디에게 알려주지 않는 골프장 에티켓
나에게 꼭 맞는 골프장 선택 방법
캐디가 되기 위해 염두에 두어야 할 것들
인터넷 속 골프캐디의 허와 실
캐디 취업자들을 위한 올바른 교육이 필요할 때
골프캐디의 길을 안내해줄 멘토를 찾아라
캐디 면접관들이 불합격시키는 골프장 면접 행동
Plus Tip 초보 캐디들을 위한 골프 용어
5장 20대 청춘을 위한 실전 골프캐디 노하우
매일 들어오는 소득 때문에 초심을 잃지 마라
골프장이라는 정글 속에서 살아남는 법
타성에 젖기 전 의지를 불태울 수 있는 3가지 방법
골퍼들의 마음을 훔쳐 추가 소득을 노려라
골퍼들의 특징을 파악하는 기준
골프캐디, 목표를 위한 과정이자 디딤돌 같은 직업이다
돈과 시간이 없으면 꿈도 없다
캐디 수급, 마스터가 근본적으로 풀어야 할 숙제
에필로그 _ 연봉 4천만 원, 실천하는 20대의 몫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만약 젊은 시절에 연봉 4천만 원을 달성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가치는 아마 젊은 시절에 그 정도의 소득을 누려본 사람만이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0대가 가질 수 있는 직업 중에서 연봉 4천만 원이라는 소득을 누릴 수 있는 직업을 찾기 쉬울까요? 과연 그런 직업이 있기는 할까요? 젊은 시절의 시간을 회사에 투자하지 않고 한두 달 안에 연봉 4천만 원으로 만들 수 있는 그런 직업 말이죠. 있습니다! 바로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 골프캐디가 바로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직업입니다. 골프캐디의 경우 입사 조건이 그리 까다롭지 않고 무엇보다도 경쟁이 그리 심하지 않은 편입니다. 아니, 오히려 골프캐디가 턱없이 부족해 전국의 500여 개가 넘는 골프장에서 거의 매일 골프캐디를 모집하는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나라 골프장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상 외국과는 골프장의 구조가 굉장히 다르기 때문이지요.
세상에 완벽한 것이란 있을 수 없는 것처럼 골프캐디라는 직업도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골프캐디의 장단점을 간단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장점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또래보다 월등히 나은 소득이 보장됩니다. 사회생활을 좀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소득 높은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은 현실입니다. 그에 반해 골프캐디는 20대의 평범한 사람들이 도전하기에 문턱도 높지 않으면서 무엇보다 여느 전문직만큼 소득이 가능한 직업이지요. 둘째, 근무 시간이 그리 길지 않으며 야근이라는 것도 전혀 없어서 퇴근 후 시간은 온전히 개인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하루 1라운드를 근무할 경우 4~5시간만 일하고 그 이 외 업무에 필요한 시간을 제외해도 하루 반나절 이상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전 6시에 출근을 했다면 보통 오후 1시에는 일이 끝나고 오후 1시에 출근을 할 경우에는 오전 시간을 온전히 쉬고도 저녁 6시 이후부터는 또다시 자기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골프캐디 소득이 왜 그렇게 많을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갈수록 소득이 많은 직업을 찾기 어려운 시대가 되어가고 있는 요즘 이러한 질문을 많이 받곤 합니다. 한편으론 믿을 수 없다는 의견도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저도 처음에는 골프캐디가 그렇게 소득이 높다는 사실에 많은 의심을 품고 시작했으니까요. 하지만 실제로 직접 경험해보니 창업을 해서 성공하거나 영업을 잘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이만큼 소득을 많이 올릴 수 있는 직업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른 직업들에 비해 임금 상승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골프캐디의 특징이지요. 골프캐디의 소득원이라고 할 수 있는 캐디피는 국내의 경우 맨 처음 3만 원이라는 가격이었습니다. 그러다 1996년 이후부터 6만 원으로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2012년 이후에는 어느덧 한 라운드당 12만 원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지방의 골프장들을 제외하고 경기권에 있는 골프장들은 대부분 캐디피가 12만 원으로 고정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