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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식물 일반
· ISBN : 9788997272136
· 쪽수 : 1280쪽
· 출판일 : 2012-08-30
책 소개
목차
<ㄱ>
가는동자꽃 / 가는범꼬리 / 가는오이풀 / 가는장구채 / 가는참나물 / 가래 / 가야산잔대 / 가지더부살이 / 개구리미나리 /개맥문동 / 개미자리 / 개승마 / 개시호 / 개아마 / 개잠자리난초 / 개정향풀 / 개회향 / 갯금불초 / 갯기름나물 / 갯메꽃 / 갯방풍 / 갯사상자 / 갯완두 / 갯장구채 / 갯패랭이꽃 / 게박쥐나물 / 고려엉겅퀴 / 고마리 / 고본 / 고추나물 / 곰취 / 구름병아리난초 / 구름송이풀 / 구상난풀 / 구실바위취 / 금강초롱꽃 / 금꿩의다리 / 금마타리 / 금방망이 / 기름나물 / 기린초 / 긴산꼬리풀 / 깃잎정영엉겅퀴 / 까치수염 / 깔끔좁쌀풀 / 꼭두서니 / 꽃쥐손이 / 꽃창포 / 꿀풀
<ㄴ>
나나벌이난초 / 나도승마 / 나도씨눈란 / 나도옥잠화 / 나비나물 / 낚시돌풀 / 난장이붓꽃 / 난쟁이바위솔 / 날개하늘나리 / 낭아초 / 네귀쓴풀 / 노랑어리연꽃 / 노루오줌 / 누른하늘말나리 / 눈개승마 / 눈빛승마
<ㄷ>
단풍취 / 닭의난초 / 닭의장풀 / 담배풀 / 닻꽃 / 대청부채 / 더덕 / 덩굴박주가리 / 도깨비부채 / 도라지 / 도라지모시대 / 돌마타리 / 돌콩 / 동자꽃 / 두메대극 / 둥굴레 / 둥근배암차즈기 / 둥근이질풀 / 딱지꽃 / 땅나리 / 땅채송화
<ㅁ>
마타리 / 말나리 / 맥문동 / 맥문아재비 / 메꽃 / 멸가치 / 모래지치 / 모시대 / 무릇 / 물달개비 / 물레나물 / 물봉선 / 물통이 / 민눈양지꽃
<ㅂ>
바늘꽃 / 바늘엉겅퀴 / 바람꽃 / 바보여뀌 / 바위떡풀 / 바위채송화 / 바위취 / 박새 / 박주가리 / 박쥐나물 / 박하 / 반하 / 방울꽃 / 방울새란 / 배암차즈기 / 배초향 / 백리향 / 백양꽃 / 백운란 / 버어먼초 / 범꼬리 / 범부채 / 병아리난초 / 보풀 / 봉래꼬리풀 / 부처꽃 /
부처손 / 분취 / 붉노랑상사화 / 붉은사철란 / 비비추 / 비수리 / 뻐꾹나리
<ㅅ>
사국이질풀 / 사상자 / 사철란 / 산꿩의다리 / 산솜방망이 / 산씀바귀 / 산오이풀 / 산외 / 산이질풀 / 산제비란 / 산짚신나물 / 산층층이 / 산해박 / 삼백초 / 삽주 / 상사화 / 새콩 / 서덜취 / 석잠풀 / 석창포 / 선백미꽃 / 선이질풀 / 선좁쌀풀(앉은좁쌀풀) / 세잎꿩의비름 / 세잎쥐손이 / 소엽맥문동 / 속단 / 솔나리 / 솔나물 / 송이풀 / 송장풀 / 수까치깨 / 수염가래꽃 / 수정난풀 / 숫잔대 / 쉽싸리 / 실새삼 / 실꽃풀 / 쑥부쟁이
<ㅇ>
알며느리밥풀 / 애기골무꽃 / 애기담배풀 / 애기물매화 / 애기버어먼초 / 애기앉은부채 / 애기천마 / 야고 / 약모밀 / 어리연꽃 / 엉겅퀴 / 여로 / 여름새우난초 / 여우오줌 / 여우팥 / 연꽃 / 영아자 / 오랑캐장구채 / 오리방풀 / 옥잠난초 / 왜박주가리 / 왜솜다리 / 용머리 / 원추리 / 으아리 / 이삭단엽란 / 이질풀 / 익모초 / 일월비비추 / 입술망초
<ㅈ>
자주꽃방망이 / 자주꿩의다리 / 잔대 / 잠자리난초 / 장구채 / 절국대 / 정영엉겅퀴 / 제비동자꽃 / 제주달구지풀 / 제주황기 / 조희풀 / 좀고추나물 / 좀닭의장풀 / 좀비비추 / 좀향유 / 좁은잎배풍등 / 좁쌀풀 / 중나리 / 쥐방울덩굴 / 쥐털이슬 / 지네발란 / 지느러미엉겅퀴 / 지리고들빼기 / 지리바꽃 / 지리산하늘말나리 / 지리터리풀 / 진노랑상사화 / 진퍼리잔대 / 진퍼리하늘나리 / 질경이 / 짚신나물
<ㅊ>
참골무꽃 / 참기생꽃 / 참나리 / 참나물 / 참당귀 / 참바위취 / 참배암차즈기 / 참산부추 / 참여로 / 참좁쌀풀 / 참통발 / 창질경이 / 천마 / 청닭의난초 / 초롱꽃 / 촛대승마
<ㅋ>
큰까치수염 / 큰메꽃 / 큰물레나물 / 큰방울새란 / 큰뱀무 / 큰제비란
<ㅌ>
타래난초 / 탑꽃 / 터리풀 / 털동자꽃 / 털사철란 / 털이슬 / 털중나리 / 토현삼 / 톱바위취 / 톱분취(버들분취) / 톱풀 / 통보리사초
<ㅍ>
파란여로 / 파리풀 / 풍란 / 피막이
<ㅎ>
하늘말나리 / 하늘타리 / 한라감자난초 / 한라개승마 / 한라꽃창포 / 한라부추 / 해란초 / 해오라비난초 / 호골무꽃 / 호자덩굴 / 호장근 / 활량나물 / 흑난초 / 흑박주가리 / 흑삼릉 / 흰알며느리밥풀 / 흰제비란
▣ 참고문헌
책속에서
<가는동자꽃>
동자꽃에는 마을로 내려간 뒤 폭설로 돌아오지 못하는 스님을 기다리다 얼어 죽은 동자의 슬픈 전설이 전해진다. 주홍빛 꽃을 피우는 동자꽃에는 제비동자꽃, 털동자꽃, 우단동자꽃 등 몇 가지가 있는데, 가는동자꽃은 잎이 가장 가늘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강원 이북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고산지역과 같은 서늘한 곳의 햇볕이 좋고 습기가 많은 습지에서 자란다. 주로 드문드문 떨어져서 자라며, 키는 60∼100㎝이다.
잎은 끝이 약간 뾰족한 피침형이며 표면에는 털이 나 있다. 길이는 5∼10㎝, 폭은 0.6∼1.2㎝이다. 줄기는 전체적으로 아래를 향해 잔털이 나 있다.
꽃은 7∼8월에 짙은 홍색으로 피며, 길이는 약 2.5㎝ 가량 된다. 꽃잎은 모두 5장이고 끝은 2갈래로 깊이 갈라진다. 긴 원통형의 종자가 10월경에 맺히는데 길이는 약 1.3㎝이다.
석죽과에 속하며, 동자꽃보다 작아서 왜동자꽃이라고도 한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삽목을 통해 가꿀 수 있지만 습지의 양지에서 자라는 식물이어서 키우기는 어려운 편이다.
우리나라 강원도와 백두산, 일본 중부 이남에 분포하는데, 고랭지의 습지에서 살아가는 식물이어서 우리나라에 온난화가 지속되면 가장 먼저 없어질 식물로 여겨진다. 꽃말은 ‘기지’이다.
직접 가꾸기
가는동자꽃은 10월경에 받은 종자를 바로 뿌리거나 종이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 후 이듬해 봄에 뿌려서 번식시킨다. 종자 발아율은 일반 동자꽃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어서 많은 종자를 뿌리는 것이 좋다. 하지만 삽목은 잘되는 편으로, 5∼6월경 올라오는 순을 한 마디씩 잎을 붙여 삽목하면 90% 이상 뿌리를 내린다. 새로운 개체를 얻은 후 올라오는 순을 연중 계속 삽목해도 되며 묘종을 얻을 수 있어 많은 개체를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한여름 무더울 때 삽목하면 고사 비율이 높으므로 서늘한 때 해야 한다.
가까운 식물들
동자꽃 : 타원형에 가까운 잎이 줄기에서 잎자루도 없이 마주난다. 산에서 자라며, 키는 1m이다.
제비동자꽃 : 꽃잎의 끝이 제비 꼬리처럼 길게 늘어져 있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선다. 대관령 이북에 분포한다.
털동자꽃 : 전체적으로 흰색의 긴 털이 나 있으며, 잎이 넓고 긴 계란형이다.
우단동자꽃 : 전체에 흰 솜털이 빽빽이 나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진다. 꽃은 6∼7월에 붉은색, 분홍색, 흰색으로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