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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선택한 곤충

신이 선택한 곤충

(우리가 가장 싫어하지만 가장 필요한 존재에 관하여)

조너선 밸컴 (지은이), 정다은 (옮긴이)
상상스퀘어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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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선택한 곤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이 선택한 곤충 (우리가 가장 싫어하지만 가장 필요한 존재에 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91194368564
· 쪽수 : 452쪽
· 출판일 : 2025-09-10

책 소개

죽음을 삶으로 바꾸는 곤충이 있다. 자연을 청결히 하고, 상처를 치료해 생명을 살린다. 꽃가루를 옮겨 숲을 푸르게 하고, 작은 몸으로 인류의 유전자 비밀을 밝혀내며, 범죄 현장에서 침묵하는 시신을 대신해 진실을 증언한다. 바로 인간이 본능적으로 혐오하는 곤충인 파리다.

목차

1부 파리란 무엇인가
1 신의 총애를 받은 존재
2 파리가 일하는 방식
3 깨어 있는가?(곤충이 생각한다는 증거)

2부 파리는 어떻게 사는가
4 기생충과 포식자
5 피 수색자
6 음식물 쓰레기 처리자이자 재생 처리자
7 식물학자
8 연애 상대

3부 파리와 사람
9 유전율의 영웅
10 매개체와 해충
11 탐정과 의사
12 파리에게 마음 쓰기

감사의 말
미주
참고문헌

저자소개

조너선 밸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명한 동물행동학자이자 과학 작가. 토론토의 요크대학교와 오타와의 칼레튼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으며, 테네시대학교 동물행동학과에서 박쥐의 의사소통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 휴메인소사이어티대학교 동물학과 학과장이자, 휴메인소사이어티 과학 정책 연구소 동물 감응력 부문 이사를 역임했으며, 비리디스대학원에서 동물 감응력을 강의하기도 했다. 6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동물행동, 동물보호, 의료시뮬레이션, 완전 채식주의 등 다양한 주제로 책과 논문을 썼다. 지은 책으로 『물고기는 알고 있다』, 『즐거움, 진화가 준 최고의 선물』, 『제2의 본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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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겨레 어린이*청소년책 번역가그룹>에서 공부했다. 영어 강사로 근무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수레바퀴 아래서』, 『불안, 우울, 두려움의 스몰트라우마』, 『언오피셜뱅크시』, 『개를 훔친 이웃집 여자』, 『말보다 먼저 배우는 베이비 사인』, 『어느 날 갑자기 불면증이 시작되었다』, 『수퍼 파리(출간예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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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슨 의미로 파리가 잘나간다고 했을까? 잘나간다는 형용사는 갇혀 있는 상태에서 얼빠진 듯 창유리에 툭툭 뛰어드는 집파리하고는 영 어울리지 않는다. 사실 잘나간다고 표현한 건 생물학적 의미에 더 가깝다. 다양성과 엄청난 수에 관련된 얘기다. 이러한 면에서 보면 파리는 하늘을 찌르는 수준으로 잘나간다.
_ 신의 총애를 받은 존재 중에서


파리와 관련한 편견은 넣어 두고, 파리를 생각하는 데 짐이 될지도 모르는 불안감도 던져 버리길 바란다. 파리를 멋대로 재단하지 않길 바란다. 여러분이 해내리라 믿는다. 그렇게 하면 적어도 파리가 먹고 살려고 찾아낸 환상적이며 다양한 방식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파리를 향한 황홀감과 존경심이 제법 많이 들 수도 있다. 그런 마음이 든다면, 내가 할 일을 제대로 한 것이리라. 희망은 거기에 있다. 쉽게 말하면, 우린 파리 없이 살 수 없다.
_ 신의 총애를 받은 존재 중에서


파리가 떠나는 모습을 보면 슬프겠지만, 이들이 우리보다 얼마나 더 빨리 진화하는지에 주목해야 한다. 인간 1세대에 파리 500세대를 밀어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들이 자연계의 선물로 지구에서 번성한다는 게 전혀 놀랍지 않다. 바로 이 부분에서 인공적인 변화에 적응하는 우리 능력에 일침을 가하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_ 파리가 일하는 방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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