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난 나쁜 친구야!

난 나쁜 친구야!

배다인 (지은이), 강홍주 (그림)
소년한길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11,700원 -10% 2,500원
0원
14,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난 나쁜 친구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난 나쁜 친구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7313730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0-12-15

책 소개

등단 이후, 꾸준하게 창작 동화를 발표해 많은 호평과 사랑을 받아 온 배다인 작가가 이번에는 아이들의 가장 큰 고민이자 중요한 존재인 ‘친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여러 사건을 그려 낸 단편 동화집을 선보인다.

목차

거짓말쟁이 ………………………… 6
사탕 공주의 이름 ………………… 34
가짜 산타 ………………………… 60
뽐내지 마 ………………………… 88
난 나쁜 친구야! …………………… 124
글쓴이의 말 ……………………… 144

저자소개

배다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대산문화재단 동화 부문 창작 기금과 광주전남아동문학인상을 받았습니다. 《난 나쁜 친구야!》로 제 14회 한국문학 백년상 아동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동화책으로 《도깨비도 연습이 필요해!》, 《난 나쁜 친구야!》, 《은골무》, 《고양이가 데려간 여행》, 《아기제비 번지점프 하다》, 《초록 깃발》, 《선생님 맞나요?》, 《선생님의 연애 코치》, 《생각이 들리는 세계》, 《파도 너머 푸른 꿈》, 《하하하 우습다》가 있으며, 문학 교육 관련 저서로 《동화의 재구성 능력계발》과 《교육연극을 활용한 수업모형 탐구》 등이 있습니다. 광주교육대학교에서 ‘교사화법’ 교과를 강의하였고,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초빙 객원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현재 광주교육대학교 대학원 아동문학교육학과 강사와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초빙객원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펼치기
강홍주 (그림)    정보 더보기
보는 재미, 상상하는 기쁨을 전하기 위해 오늘도 쉴 틈 없이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트 겸 북디자이너이다. 그린 책으로 『열세 살, 외모 고민은 당연해』 , 『난 나쁜 친구야』,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디자인한 책으로는 『선생님 맞나요?』, 『이사도라 문』 시리즈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기호, 넌 도연이와 싸워서 도망친 거야. 잘 알아들었지?”
은수 말에 내 심장이 쿵쿵 뛰었다. 역시 녀석은 내가 걱정이 돼서 찾으러 나온 게 아니었다. 사과는커녕 도리어 거짓말을 시키려고 나를 찾으러 온 게 분명해 보였다. “난 거짓말 안 해!” 하고 소리치고 싶은데, 은수가 노려보자 겁이 났다.
녀석은 대꾸가 없자 윽박지르기 시작했다.
“어때, 내 말대로 할 거지?”
- 〈거짓말쟁이〉 중에서


‘귀신은 뭐 하는지 몰라? 쟤들을 안 잡아가고.’
툴툴대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도 모르는 사이 불편한 속내가 드러났나 보다. 의자가 덜컥거렸다. 유미와 내 눈이 마주쳤다.
“야, 아라야. 수현이더러 자기 자리에 다시 앉으라고 해!”
쿵쿵쿵쿵. 심장 뛰는 소리가 느껴졌다. 나는 도망치듯 교실 밖으로 향했다. 화장실 문을 닫고 걸쇠를 잠갔다. 제멋대로 뛰던 심장이 차츰 안정을 찾아 갔다. 선생님이 교실에 오실 때까지 여기 있기로 마음먹었다.
- 〈가짜 산타〉 중에서


‘아주 잠깐만 목줄을 놔 볼까?’
위험한 유혹이 혀를 날름댔다.
‘겁만 주면 되잖아.’
두근두근 고민이 됐다.
담이는 더 크게 컹컹 짖어 댔지만, 나는 담이 목줄을 꼭 쥐고서 놓지 않았다. 대신 “바다로 굴러떨어져라!” 하고 외쳤다. 물론 내 고함 소리는 담이 소리에 묻혀 버렸다.
갑자기 태욱이가 전동 자전거 속도를 더 올렸다. 가슴이 철렁하면서 싸한 느낌이 덮쳐 왔다.
- 〈난 나쁜 친구야!〉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