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다이어트
· ISBN : 9788997382170
· 쪽수 : 278쪽
· 출판일 : 2013-04-05
책 소개
목차
첫 번째 테이블. 배불리 먹어도 살이 빠지는 타니타 저염식 다이어트의 비밀
· 당신이 섭취하는 소금의 무게가 살의 무게다!
· 1년에 21킬로그램 감량! 타니타 다이어트 원리
· 타니타 저염식 다이어트 레시피 시식 코너
· 이 책을 보는 방법
두 번째 테이블. 매일매일 몸이 가벼워지는 정식 요리
· Day 01.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_ 두반장 소스를 뿌린 삼치 찜 정식
· Day 02. 사랑의 묘약이 듬뿍 담긴 _ 함박 스테이크 정식
· Day 03. 감기로 훌쩍거릴 때는 _ 파를 얹은 고등어 미소된장 구이 정식
· Day 04. 찌뿌둥한 몸을 개운하게 만드는 _ 돼지고기와 두부 볶음 정식
· Day 05. 내장지방을 활활 태우는 _ 바질 소스를 얹은 닭고기 구이 정식
· Day 06. 앉았다가 일어날 때 ‘핑’ 돈다면 _ 바삭바삭한 돼지고기 구이 정식
· Day 07. 바다의 기운과 칼슘을 듬뿍 담은 _ 버섯 소스를 얹은 대구 구이 정식
· Day 08. 발암 물질 생성을 막아주는 _ 두부 튀김 정식
· Day 09. 기미와 주근깨 걱정을 없애는 _ 삼치 구이와 시금치 무침 정식
· Day 10. 소리 없는 ‘칼슘 도둑’을 잡는 _ 양파 소스를 얹은 닭튀김 정식
· Day 11. 몸속의 독소를 정화시키는 _ 닭고기 미소된장 구이 정식
· Day 12. 눈 밑 ‘그늘’ 다크서클을 없애는 _ 닭고기 머스터드 구이 정식
· Day 13. 두뇌 발달에 좋은 _ 마파두부 정식
· Day 14. 암세포 파수꾼이 가득한 _ 닭고기 달걀 야채 구이 정식
· Day 15. 불끈불끈 기운이 솟아나는 _ 연어 구이 정식
· Day 16. 세포 속부터 건강해지는 _ 간장 소스를 곁들인 돼지고기 구이 정식
· Day 17.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는 _ 와인 소스를 얹은 꽁치 구이 정식
· Day 18. 몸과 마음의 힐링이 필요할 땐 _ 폰즈 소스를 얹은 닭고기 구이 정식
· Day 19. 간의 피로를 풀어주는 _ 명란 소스 연어 구이 정식
· Day 20. ‘나이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_ 토마토와 닭고기 조림 정식
· Day 21. 더부룩한 속을 ‘뻥’ 뚫어주는 _ 미소된장 소스를 얹은 삼치 구이 정식
· Day 22. ‘변비 해결사’ 납시오! _ 무 소스를 얹은 고등어 구이 정식
· Day 23. 담배 연기에 타들어가는 폐를 살리는 _ 겨자 소스를 얹은 돼지고기 수육 정식
· Day 24. 조용히 빠져나가는 당을 지키는 _ 단호박과 돼지고기 볶음 정식
· Day 25. 약해진 위를 포근히 감싸주는 _ 요구르트 소스를 얹은 연어 구이 정식
· Day 26. 탱탱하고 촉촉한 꿀피부를 위한 _ 칠리 옥수수 돼지고기 볶음 정식
· Day 27. 눈 건강을 위한 _ 순무 소스를 얹은 대구 튀김 정식
· Day 28. 비싼 건강 보조식품이 필요 없는 _ 돼지고기 찹스테이크 정식
· Day 29.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_ 청새치 구이 정식
· Day 30. 꼭꼭 씹을수록 살이 빠지는 _ 크림 소스 연어 스테이크 정식
Special. 성별에 따라 다이어트 방법도 달라야 한다!
세 번째 테이블. 후다닥 만드는 한 접시 요리
· Side Dish 01. 나른한 오후, 졸음을 쫓아줄 _ 양배추와 매실 드레싱 샐러드
· Side Dish 02. 남은 재료를 모아 뚝딱 만드는 _ 콩나물과 피망 무침
· Side Dish 03. 늦은 밤, 허기진 배를 달래는 _ 닭가슴살과 소송채 무침
· Side Dish 04. 몸에 좋은 끈적거림 _ 오크라와 팽이버섯 무침
· Side Dish 05. 배부르게 먹어도 살 찔 걱정 없는 _ 두부 가쓰오부시 볶음
· Side Dish 06. 아삭아삭 씹는 맛이 즐거운 _ 마와 오이 무침
· Side Dish 07. 숙취 해소 음료보다 좋은 _ 오이 참깨 무침
· Side Dish 08. 부드럽고 고소한 _ 감자와 호두 볶음
· Side Dish 09. 달달한 간식이 생각날 때 _ 단호박 쓰유 조림
· Side Dish 10. 5분 만에 완성되는 초간단 술안주 _ 아스파라거스 미소된장 무침
· Side Dish 11. 비타민이 가득한 애피타이저 _ 다시마 토마토 샐러드
· Side Dish 12.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_ 숙주 샐러드
· Side Dish 13.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_ 파드득나물 고추냉이 무침
· Side Dish 14. 특별한 날, 색다른 요리 _ 곤약 갓 볶음
· Side Dish 15. 달콤 쌉쌀한 _ 셀러리와 게맛살 무침
· Side Dish 16. 카레 향이 물씬 풍기는 야식 _ 당면과 양배추 카레 볶음
· Side Dish 17. 인기 만점 도시락 반찬 _ 참치와 옥수수 조림
· Side Dish 18. 바다 내음이 솔솔 풍기는 _ 바지락과 브로콜리 볶음
· Side Dish 19. 부드럽고 순한 맛이 입안 가득 _ 시금치와 버섯 무침
· Side Dish 20. 슈퍼 채소로 차린 한 접시 _ 몰로키아 참깨 무침
· Side Dish 21.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_ 가지 무침
· Side Dish 22. 바쁜 아침, 세 가지 재료로 뚝딱 만드는 _ 브로콜리 참깨 무침
Special. 많이 먹는 외식 음식 나트륨 함량과 칼로리
리뷰
책속에서
요즘 텃밭이나 베란다에서 직접 채소를 재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도 베란다에 미니 텃밭을 만들어 토마토와 상추를 기르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그런데 식물을 키우다 보면 거름을 주고 해충이 생기지 않게 관리해야 하는 등 신경 쓸 일이 많아집니다. 한마디로 게으른 사람은 수확의 기쁨을 맛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부추라면 게으른 사람도 충분히 기를 수 있습니다. 부추는 한 번 씨를 뿌리면 그 다음 해부터는 뿌리에서 싹이 계속 돋아나 알아서 자랍니다. 따로 돌보지 않아도 싹을 틔운 자리에서 10년 이상 자라고,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수확할 수 있습니다.
자생력이 강한 부추는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칼륨,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부추에서 맵고 싸한 냄새가 나는 것은 유화알린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유화알린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몸속 연소 활동을 촉진해 체온을 올립니다. 체온이 1도씨 올라가면 기초대사량이 15퍼센트나 증가해 살이 빠지기 쉬워집니다.
유화알린은 몸속에서 비타민B1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이라는 성분으로 바뀝니다. 알리티아민은 피로 회복과 정력 증강에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타니타 남성직원들은 요리에 들어간 부추를 남기는 법이 없습니다.
음식에 들어 있는 염분을 낮추기 위해서는 요리할 때 소금보다 대두를 발효시켜 만든 간장이나 된장으로 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은 짠맛이 주를 이루지만, 간장과 된장은 짠맛과 콩의 구수한 맛, 단맛 등 다양한 맛이 납니다. 또 대두의 영양을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 발효되는 과정에서 유산균 등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이 더해집니다.
간장과 된장의 주재료인 대두는 다른 콩에 비해 알이 크고 단백질 함량이 풍부해 발효되면 글루타민산이 많이 생성됩니다. 글루타민산은 감칠맛을 내는 성분으로, 조미료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대두는 두뇌 발달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레시틴도 풍부합니다. 특히 레시틴은 물과 기름을 섞는 성질이 있어 혈관에 쌓인 지방을 녹여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은 혈관계 질환을 예방합니다.
또 대두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뼈를 만드는 골아 세포를 증가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억제해 오십견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