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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초등 입학 준비
· ISBN : 9788997396771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7-09-1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처음 초등 학부모가 되는 부모님들에게
Chap 1. 내 아이 초등 입학을 위한 부모들의 준비물
01 첫 입학, 설렘과 걱정이 교차한다
02 1학년, 이것은 준비해야 한다
03 1학년 교과서에는 어떤 과목들이 있나?
04 아이 지능을 높이는 끈끈한 관계 맺기
05 쿵짝쿵짝 네 박자 교육이 필요한 이유
06 남다른 교육 전략이 필요한 워킹맘
07 아빠가 달라지면 아이는 반드시 변한다
08 특별한 가정일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
★ 스쿨 코칭 : 알림장을 자주 적어 오지 않을 때
Chap 2. 집에서는 보지 못했던 ‘진짜 내 아이’
01 선생님에겐 보이고 부모님에겐 안 보이는 것들
02 우리 아이의 진짜 마음 알기
03 자녀의 스트레스 관리하기
04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전략, 내려놓기
05 소통을 통해 내 아이 바로 보기
06 교우 관계 좋은 자녀가 마지막에 웃는다
07 사제 관계 좋은 아이가 공부도 열심히 한다
08 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할까?
★ 스쿨 코칭 : 숙제를 미루고 하지 않을 때
Chap 3. 초등학교 생활, 뭘 챙겨 줘야 할까?
01 알림장, 주간학습안내 꼼꼼하게 체크하기
02 아무리 바빠도 공개수업, 학부모총회에는 꼭 참가하라
03 담임교사와의 상담에서 꼭 해야 할 이야기
04 자녀가 학급 임원 선거에 나간다면
05 그 밖에 엄마 마음으로 준비해 주면 좋은 것들
06 학교의 연간 행사에는 어떤 것이 있나?
07 어떤 아이가 상장을 받나?
★ 스쿨 코칭 : 자녀의 속마음
Chap 4. 우리 아이는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나?
01 우리 아이 학교생활, 인터넷에 다 있다
02 꼼꼼하게 챙겨야 할 학습 준비물
03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04 견학보고서, 독서 포트폴리오 잘 쓰는 법
05 과제, 수행평가, 생활기록부, 성적표는 어떻게 평가받나?
06 초등학교 시기에 신경 써야 할 건강과 안전
★ 스쿨 코칭 : 내 아이의 인성 지도
Chap 5. 우리 아이 평생 성적 좌우할 공부 습관
01 과목별 학습 전략(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02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초등 공부 지도
03 우리 아이 시험 준비, 어떻게 도와줄까?
04 책 읽는 아이로 만들고 싶다면
05 선행 학습 vs 복습
06 암기보다 효율적인 공부의 기술
★ 스쿨 코칭 : 방학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Chap 6. 초등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
01 학원을 보낸다면 어떤 학원을 고를까?
02 저학년, 고학년에 맞는 자녀의 용돈 관리
03 학군이 좋은 학교 vs 행복한 학교
04 텔레비전, 스마트폰과의 전쟁
05 숙제는 어디까지 도와주면 좋을까?
06 엄마는 절대 모르는 교실에서 내 아이의 행동
07 학부모회 활동은 꼭 해야 하나?
★ 스쿨 코칭 : 2017년부터 적용되는 개정교육과정 어떻게 바뀌었나?
에필로그 : 자녀와 함께 성장해 가는 행복한 초등 학부모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은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가거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을 함께 집필한 우리 부부는 초등학교 학령기 부모이자, 현직 초등학교 교사다. 십 년 넘게 초등학교 교사로 수많은 아이를 가르쳐 왔지만, 교사 입장에서 시선을 돌려 학부모의 입장이 되어 아이의 학교생활을 챙기다 보니, 교사일 때와는 또 다른 상황들이 눈에 들어왔고, 부모로서 아이의 학교생활을 도와줄 더 많은 유용한 정보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많은 부모들이 궁금해하고, 부모로서 알아 두면 도움이 될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이 한 권에 담았다.
-<프롤로그. 처음 초등 학부모가 되는 부모님들에게> 중에서
필자의 경험상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익히도록 해 주면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다. 우유갑 혼자 열기, 비 오는 날 우산을 혼자 펴고 접기, 운동화의 끈이 풀어졌을 때 그것을 혼자 매기(저학년의 경우에는 끈 없는 운동화가 좋다), 여학생들은 집에서 묶고 온 머리가 활동 중에 풀어졌을 때 간단하게라도 그것을 혼자 정리해 묶기 등이다. 물론 교사가 도와줄 수 있지만, 교실은 집과 다르게 여러 명의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필요에 일일이 다 응해 주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런 것들을 스스로 할 수 있게 연습시켜 두면 아이도 생활하기 훨씬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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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고민’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어야 한다. 학기 초가 지나고 아이들 사이에 어느 정도 관계 형성이 되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별의별 이야기를 다한다. ‘어제 무엇을 했는지’와 같은 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하여 ‘자기가 누구를 좋아한다’, ‘친구 누가 잘 안 놀아 준다’, ‘부모님이 바빠서 하고 싶은 일을 못했다’, ‘부모님이 다투셨다’ 등 심각한 내용들도 있다. 어린아이의 생각이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요즘 관심 갖는 일은 무엇인지, 생활은 어떤지 대화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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