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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88997592111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12-08-3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01. 파리똥이라 불리던 소년
tip … 6·25 전쟁이란?
02. 외교관이라는 꿈을 만나다
03. 포기하지 않아
04. 공부는 언제 어디서나
tip … 4·19 혁명과 5·16 군사 정변
05. 영어에 빠진 소년
06. 꼭 닫힌 친구의 마음을 열다
tip … 국제적인 단체, 적십자
07. 꿈을 향한 도전
08.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다
09. 서울대학교에 입학하다
10.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학생
11. 외교관이 되다
tip … 유엔(UN)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12. 유엔 사무총장이 된 반기문
리뷰
책속에서
어린 기문이는 장관님의 말씀을 듣고 머릿속에 번개가 스쳐 지나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바로 깨달음이란 것이었어요. 기문이는 공부 자체가 좋아서 열심히 했고, 친구들에게 모르는 것을 알려 주는 것 자체가 즐거웠어요. 하지만 딱히 공부를 해서 무엇이 되어 보겠다고 결심한 적은 없었어요.
그런데 장관님의 말을 듣고 나서 생각해 보니 공부란 단순히 즐거움만을 주는 것이 아니었어요. 열심히 공부한 만큼 그 노력이 차곡차곡 쌓여서 장래에 큰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특히 장관님처럼 나라를 위해 일하는 외교관이 될 수 있다니, 마치 꿈을 꾸는 것만 같았어요.
― <외교관이라는 꿈을 만나다> 중에서
어린 나이에 꿈과 소망을 키워 나갈 때는 많은 실수를 하기 마련이에요. 왜냐하면 경험도 별로 없을 뿐더러 어른들처럼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 낼 수 있는 요령도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시도를 하는 학생과 시도조차 하지 않는 학생을 똑같다고 할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여러 가지 실수를 하면서 새로운 방법과 지식을 습득해 가니까요.
― <영어에 빠진 소년> 중에서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자신에게 매우 엄격하다는 점이에요. 일을 하고, 말을 하고, 생각을 하고, 심지어 휴식을 취할 때조차 스스로 정한 규칙을 어기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한답니다. 사람들은 이를 가리켜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표현해요.
세상에는 많은 경쟁자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해요. 성공한 사람들은 잠시 방황하는 시기를 보내더라도 결국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했지요.
―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학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