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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소문

수상한 소문

(믿음의 경계지대에 선 회의자를 위한 안내서)

필립 얀시 (지은이), 홍종락 (옮긴이)
포이에마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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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소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수상한 소문 (믿음의 경계지대에 선 회의자를 위한 안내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7760312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3-01-30

책 소개

기독교 신앙을 미심쩍은 눈으로 바라보면서도 어딘가에 영적인 세계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저자는 ‘회의자의 안내자’로 나섰다. 아름다움, 사랑과 성, 고통과 욕망, 죄와 죄책감 같은 인생의 중요한 문제들을 솔직하게 다룬다.

목차

머리말

1부 _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1장 반쪽짜리 세계관
2장 또 다른 세상에 대한 소문
3장 주의 집중
4장 부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5장 성스러운 성

2부 _ 혼란의 징후

6장 망가진 세상
7장 기피 단어
8장 선한 삶
9장 죄책감은 선물이다

3부 _ 두 세계

10장 왜 믿는가?
11장 이 세상의 삶은 중요하다
12장 믿음의 눈
13장 하나님의 존재하심에 합당하게 살기
14장 입체적 시각

감사의 말 / 옮긴이의 말 / 주

저자소개

필립 얀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남부의 엄격한 교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필립 얀시는 하나님을 ‘즐거움을 억누르는 무서운 감시자’로 생각했다. 그런 그에게 독서는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열어 주었는데, 그 가운데는 신앙에 반하는 책들도 있었다. 그는 교회의 거짓말에 속았다는 배신감에 그동안 배운 모든 것에 반발하고 심지어는 신앙을 버리기도 했다. 그러나 삶의 깊은 고통과 아름다움, 정직한 질문 속에서 자신에게 하나님이 잘못 전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나님께 돌아온 이후, 얀시는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질문과 가장 심오한 신비를 탐구하여 『내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생명의말씀사),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IVP)와 같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시간이 지나면서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문제를 탐구하며 『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이상 IVP)와 같은 책을 썼는데, 지금까지 그의 책은 13개의 골드 메달리온 상을 받았다. 전통적인 복음주의 안에 있으면서도 경험과 고통, 회의와 회복의 과정을 통해 보다 열린 질문형 신앙으로 성숙해 온 그는 자신의 삶을 잘못된 신앙에서 벗어나 은혜와 의미를 찾는 데 헌신한 평생의 여정이라고 말한다. 2022년 가을, 그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는 이를 “내가 원하지 않았던 선물”이라고 이야기했다. 컬럼비아바이블칼리지(BA), 휘튼칼리지대학원(MA, 기독교커뮤니케이션), 시카고대학교(MA, 영문학)에서 공부했고,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편집자와 「리더스 다이제스트」, 「이브닝 포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시카고 트리뷴 매거진」 등에서 기고자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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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사랑의집짓기운동 연합회에서 잠시 일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번역하며 배운 내용을 자기 글로 풀어낼 궁리를 하고 산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C. S. 루이스 책을 번역해 온 저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언어의 전달자로서 삶과 글 안에 진심을 담아내고자 분투하고 있다. 단독 저서로 루이스 작품을 오랫동안 번역해 오며 역자로서 못다 전한 이야기를 담은 《오리지널 에필로그》와 《C. S. 루이스의 인생 책방》, 그리고 24편의 문학작품을 깊게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악마의 눈이 보여 주는 것》이 있고, 공동 저서로 《나니아 나라를 찾아서》(정영훈 공저)가 있다. 번역서 중 C. S. 루이스의 저서로는 《폐기된 이미지》, 《영광의 무게》, 《피고석의 하나님》, 《실낙원 서문》, 《오독》 외 다수가 있고, 《한나의 아이》(스탠리 하우어워스), 《어둠 속의 비밀》(프레드릭 비크너), 《빛이 드리운 자리》(필립 얀시), 《사랑과 정의》(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요한계시록 설교》(유진 피터슨), 《방탕한 선지자》(팀 켈러) 등 기독교의 중요한 저자의 회고록과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2009 CTK(크리스채너티투데이) 번역가 대상’과 2014년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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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위험한 시대에 살고 있다. 환경뿐 아니라 테러, 전쟁, 성, 전 세계적 빈곤, 삶과 죽음에 대한 정의(定義)에 이르기까지 절박한 질문들과 마주하고 있다. 사회는 도덕적 밧줄, 하벨의 표현대로 ‘좌표계’가 절실히 필요하다. 우리는 우주 안에서 우리의 위치 그리고 인간 상호 간과 지구에 대한 책무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 없이도 그런 질문들에 답할 수 있을까?


초자연계를 부인하는 사회는 일반적으로 보통의 자연계를 초자연적인 수준으로 격상시킨다. … 우리는 초자연이 배제된 공허한 세상에 ‘신성의 대용물’ 또는 ‘가짜 무한’이 들어차도록 내버려둔다. … 성(性)은 오늘날의 가짜 무한들 중에서도 단연 두드러진다. … 스포츠 전문지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목욕하는 미인들의 사진 아래 ‘여신들’이라는 제목을 붙이고, 여성 속옷업체 빅토리아 시크릿은 슈퍼모델들에게 천사 의상을 입힌다. 이전 세대는 순결과 금욕을 칭송했다. 그러나 우리 세대는 섹스를 지고의 선(善)으로 제시하고, 광고업체들은 성을 미끼로 컨버터블, 콜라, 치약 같은 것들을 팔려고 애쓴다. 에이즈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오랜 친구〉에는 한 남자가 임종을 앞둔 동성 연인을 돌보는 장면이 나온다. 내레이터가 “죽은 후에는 어떤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요?”라고 물었다. 그들은 “다시 섹스를 하게 되겠지요”라고 대답했다. 그것이 그들의 영원한 이상이었다. 그러나 중세인들 대부분은 이렇게 대답했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게 됩니다.”


우상숭배자는 그 자체로는 선한 어떤 것을 골라 거기에 가당찮은 권능을 부여한다. 계몽된 서구인들은 한때 ‘우상숭배’라고 불리던 것을 이제 ‘중독’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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