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어느 날 문득, 타이베이

어느 날 문득, 타이베이

(지하철 노선을 따라 떠나는, 새로운 타이베이 골목 산보 69)

이주원 (지은이)
  |  
북노마드
2015-02-16
  |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어느 날 문득, 타이베이

책 정보

· 제목 : 어느 날 문득, 타이베이 (지하철 노선을 따라 떠나는, 새로운 타이베이 골목 산보 69)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홍콩/대만/마카오여행 > 홍콩/대만/마카오여행 에세이
· ISBN : 9788997835928
· 쪽수 : 264쪽

책 소개

타이베이의 5개 지하철 노선을 따라, 17개의 정거장에 머물며, 천천히 걸어본 69개의 특별한 산보를 담았다. 관광 명소 외에도 저마다 또렷한 색깔을 가진 공간들이 타이베이의 ‘틈’을 채우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목차

PART 1. 반난 선

[푸중 역] 임가화원 / 바더타이스위안 / 난야예스
[룽산쓰 역] 룽산쓰 / 싼류위안즈뎬 / 화쓰제관광예스
[시먼 역] 시먼훙러우 / 아쭝몐샨 / 야러우볜 / 아스토리아 / 징후주냥빙 / 펑다카페이
[산다오쓰 역] 화산1914 / 광뎬카페이스광 / 푸캉더우장 / 젠궈자르위스
[중샤오둔화 역] 하오양시환 / 하오양번스 / 투스리야 / 옌징카페이

PART 2. 단수이 선

[타이베이101/스마오 역] 쓰쓰난춘 / 하오추 / 청핀수뎬
[중산 역] 타이베이 필름하우스 / 타이베이당대예술관 / 더아일랜드 / 미리원스
[위안산 역] 마지스퀘어 / 타이베이스토리하우스 / 쿵먀오 / 바오안궁 / 카팡궁쭤스 / 더우화좡
[베이터우 역] 베이터우 온천박물관 / 원지러우겅
[단수이 역] 단수이 단장 중고등학교 / 산토 도밍고 / 라오파이아게이 / 커커우위완 / 훙러우3

PART 3. 중허-신루 선

[다차오터우 역] 디화제 / 샤오이청
[싱톈궁 역] 상인수이찬 / 싱톈궁
[둥먼 역] 관쯔차수관 / 젠궈쯔 / 이핀산시다오샤오몐즈자 / 핀모량싱 / 이전이샨앤드라이하오

PART 4. 신뎬 선

[타이뎬다러우 역] 스다예스 / 비드바이포유타이완
[궁관 역] 란자거바오 / 하이볜더카푸카 / 타이이뉴나이다왕

PART 5. 원후 선

[쑹산지창 역] 샤오푸뤄왕쓰 / 웨이러산추 / 두얼카페이관 / 팡팡탕
[둥우위안 역] 마오쿵 / 즈난궁 / 룽먼커잔 / 칭취안산장

PART 6. 근교로 나서기

진과스 / 주펀 / 잉거 / 싼샤 / 허우둥 / 스펀 / 우라이

Index
Taipei Metro

저자소개

이주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주에 역마살이 동서남북 도합 네 개는 끼어 있는 팔자인 모양. ‘여행’만한 인생 공부가 없다고 믿는 부모님을 만난 덕에 세계 여기저기를 잘도 돌아다녔다.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각국의 특이하면서도 모호한 음식들을 맛보는 걸 가장 좋아한다. SNS 활용 지수는 바닥, 아날로그 감성 지수는 99.9퍼센트. 흑백사진, 맛집 탐방, 치아바타 샌드위치, 온갖 잡동사니 수집이 인생의 낙이다. 남들은 점점 잊어가는 종이책의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결국 책을 만드는 ‘수행의 길’을 한창 걷고 있다. 지은 책으로 『제주 느낌』과 『어느 날 문득, 베를린』, 『어느 날 문득, 타이베이』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타이베이는 흥미로운 도시이다. 동남아시아 특유의 열기와 활기를 듬뿍 담고 있으면서도, 일본식의 깔끔함과 예의 바름, 중국식의 수더분함과 호방함을 동시에 품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지하철에 비해 조금 협소하지만, 더할 나위 없이 깔끔한 타이베이 지하철은 시내 곳곳을 연결하고 있다. 특히 지하철에서는 시민들의 생생한 일상을 가까이서 엿볼 수 있어, 독자들에게도 ‘지하철 발품 여행’을 권하고 싶다. 타이완 사람들은 교통수단 내에서 가볍게 음료수를 마시는 것조차 철저하게 금하는 원칙주의자들이기도 하지만, 길에서 눈이 마주칠 때마다 선하게 웃음 짓는 좋은 사람들이기도 하다. 선의로부터 마음 한편이 절로 따스해지는 기분 좋은 경험을 만끽하고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 ‘Prologue’ 중에서


저녁 시간이 되면 이곳을 오가는 사람들은 조금 줄어들지만, 환히 불을 밝힌 광장은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반짝반짝 조명을 밝히고, 어린 손님을 태우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목마가 광장에 활기를 더한다. 마지 스퀘어 내에는 어린이 전용 카페가 있어 퇴근 후 딸의 손을 잡고 이곳을 찾아온 젊은 엄마의 휴식 공간 역할까지 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시민들과 ‘함께하며’ 생기를 더해가는 공간인 셈이다. 누구라도 편히 와서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 - ‘위안산 역 마지스퀘어’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