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소년, 꿈을 찾아 길을 나서다

소년, 꿈을 찾아 길을 나서다

김범수 (지은이)
책읽는귀족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8개 1,3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소년, 꿈을 찾아 길을 나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년, 꿈을 찾아 길을 나서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에세이/시
· ISBN : 978899786367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6-09-10

책 소개

꿈을 찾아 길을 떠난 소년의 자아 성찰기. 이 책 속에는 꿈을 향해 한 발자국씩 나아가고, 자신만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한 뼘씩 성장하고 있는 한 소년의 꿈길로 향한 풍경이 그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과 함께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목차

프롤로그 : 가지 않으면 길은 없다

STEP1. 꿈을 꾸다

1. 알래스카, 아주 특별한 곳으로
2. 나의 꿈을 찾아서
3. 탄생, 그 또 다른 이름으로
4.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서라도
5. 나, 너, 그리고 우리 모두의 꿈을 위해서

STEP2. 길을 떠나다
1. 알래스카의 밤 풍경이 남긴 추억
2. 처음 만나는 파티, 그리고 또 파티!
3. 알래스카에서 만난 아주 특별한 축제
4. 피사체와 소통하며 사진을 찍는 즐거움
5. 알래스카 겨울 축제의 전통 속으로

STEP3. 길 위에서 추억을 쌓다
1. 길 위에서 ‘학교’의 선입견을 깨다
2. 길 위에서 만난 나의 다섯 친구들
3. 여름날의 알래스카 주 축제
4. 길 위에서 만나는 투혼
5. 길 위에서 만나는 한 발의 쾌감

STEP4. 꿈을 향해 시간을 달리다
1.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추웠지만 우리는 뜨거웠다!
2. 아직도 생생한 라이플 팀 쫑파티에서
3. 학교 수업이 끝난 뒤, 마법이 펼쳐지다
4. ‘질문’에 대처하는 한국과 미국의 차이
5. 알루미늄 캔 속에 고이 간직된 추억

STEP5. 사진에 꿈을 담다
1. 알래스카에서의 마지막 여행
2. 알래스카의 뒷마당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
3. 앵커리지 박물관에서 만난 내 꿈의 한 자락
4. 알래스카에서 함께했던 첫 번째 호스트 가족 이야기
5. 알래스카의 대자연을 품은 리플렉션 호수

STEP6. 길은 길로 이어진다
1. 알래스카의 못 다한 이야기들
2. 알래스카에서의 아주 특별한 시간
3. 지구 반대편 친구들도 여전히 꿈을 꾸고 있다
4. 걸어온 길의 발자국을 뒤로하고
5. 꿈에는 ‘STOP’이 없다!

에필로그 : 꿈을 향해 비상하다

저자소개

김범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태어난 곳은 경남 진해. 태명이 장군이어서 인스타그램 계정도 Korean_General. 실상은 모험가, 꿈을 쫓아가는 여행자. 인도와 네팔의 히말라야에서 꿈의 씨앗을 모아 새하얀 알래스카의 별과 눈으로 거름을 주어 가슴속에서 꿈을 키우는 농사꾼. 경남 진해 경화초등학교, 전북 완주 자율 화산중학교 졸업 후 2016년 현재 경남 마산 창신고등학교 재학 중. 여자 친구는 부재중. 꿈을 향한 레이스는 현재 진행 중.
펼치기

책속에서

브랜든은 자신의 조부모님이 살아오신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 친구다. 브랜든의 꿈은 건축가가 되는 것인데, 그래도 대학에 무조건 가야만 한다는 생각이 있었던 나는 이렇게 물었다.
“야, 근데 대학은 보험 같은 것 아니냐? 물론 지금 당장에서야 네가 하고 싶은 일에 관련이 많이 없다고 하지만,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잖아.”
그러자 브랜든의 대답은 이랬다.
“솔직히 말해서 난 대학에 투자하는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까워. 지금 필요하지 않는데 굳이 할 필요도 없고 말이야. 난 내가 열심히 하면 될 거라는 걸 알거든. 그래도 나중에 필요하면 가지 뭐. 나는 나 자신을 믿거든.”
-「STEP1. 꿈을 꾸다」 중에서

하지만 좀처럼 오로라는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마지막으로 예보를 확인해 보니 새벽 4시가 확률이 가장 높았다. 결국 2시간 정도 잔 뒤에 4시에 일어나기로 계획한 뒤, 알람을 10분 단위로 5개 정도 맞춰놓고 잤다. 보통 때라면 그런 알람에도 꿋꿋하게 잠을 잤겠지만, 왠지 그날은 첫 번째 알람에 벌떡 깼다. 그래도 몸은 이해를 못하겠다는 듯이 깨자마자 코피를 한바탕 쏟았다. 하지만 코피 따위가 나를 막을 수 없다고 나 자신에게 자기 최면을 건 뒤, 대충 휴지로 코를 막고 밖으로 나갔다.
-「STEP2. 길을 떠나다」 중에서

애석하게도 내 뷰파인더 유리는 산산조각이 나 있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내가 이런 멋진 사진을 찍는데 뷰파인더가 깨졌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더욱 방해가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다르게 생각하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면, 대신에 이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니까.
-「STEP2. 길을 떠나다」 중에서

항상 질문을 하기 전에는 ‘이 질문을 하면 주변 반응이 어떨까?’ 하는 불안감이 조금 느껴졌고, 또 ‘에이, 별것도 아닌데 뭐. 안 하고 말지’ 하는 소심함까지 더해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런 감정들은 내게 답답함을 안겨다 주었다. 뭔가 깔끔하게 해결되지 않은 듯한 어정쩡한 느낌, 나는 이런 느낌이 너무도 싫었다.
그런데 내가 미국에 있을 때 가장 부러웠던 점 중 하나는 바로 질문에 대한 주변 분위기였다. 미국에서는 질문에 대해 거리낌이 없었다.
-「STEP4. 꿈을 향해 시간을 달리다」 중에서

“범수야, 나는 네가 이 카메라를 팔아도 좋고, 써도 좋고,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했으면 좋겠다. 그 카메라는 우리 아버지가 쓰시던 건데, 나보다는 너에게 훨씬 더 많은 의미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내 침실에서 수십 년간 구석에 처박혀 있느니, 네 손에 쥐어져서 네 꿈을 향해 가는 길에 같이 걸어갈 수 있는 동반자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STEP4. 꿈을 향해 시간을 달리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