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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글로벌 건강 트렌드, 간헐적 단식 IF)

브래드 필론 (지은이), 박종윤 (옮긴이), 고수민 (감수)
  |  
36.5
2013-04-3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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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책 정보

· 제목 :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글로벌 건강 트렌드, 간헐적 단식 IF)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다이어트
· ISBN : 9788997980420
· 쪽수 : 248쪽

책 소개

단식 열풍이 거세다. 원푸드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등 어쨌든 무언가를 ‘먹으라’던 다이어트에서 이제는 아무것도 ‘먹지 말라’는 다이어트로 전환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의심스럽다.

목차

감수자의 글
한국 독자 여러분께
저자 서문
들어가며

Part 1 배고픔이 사라진 시대
단식은 새로운 무엇이 아니다
만복과 공복의 균형이 필요하다
단식에 대해 당신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잊어라

Part 2 단식을 둘러싼 갖가지 오해
단식은 몸의 신진대사를 저해할까?
단식 중에는 운동하면 안 될까?
배가 고프면 머리가 멍해질까?
단식을 하면 근육이 줄어들까?
허기는 순전히 생리적인 현상일까?
단식이 저혈당증을 유발할까?
단식을 둘러싼 그 밖의 오해들

Part 3 간헐적 단식의 필요성
간헐적 단식은 왜 좋은가?
인슐린 수치가 감소하고 인슐린 민감도는 증가한다
혈당 수치가 감소한다
지방 분해와 지방 연소가 증가한다
글루카곤 수치가 증가한다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 수치가 증가한다
성장호르몬 수치가 증가한다
지방 감소에 따라 체중이 감소한다
만성 염증이 감소한다
세포가 깨끗해진다
24시간 안에 단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Part 4 간헐적 단식이 제안하는 라이프 스타일
간헐적 단식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니다
간헐적 단식이 제안하는 단식법
간헐적 단식이 제안하는 식사법
단식하는 동안 무엇을 할까?
간헐적 단식과 근력 운동
당신만의 운동법을 디자인하라
무리하게 운동할 필요는 없다
유산소 운동이 필수는 아니다
운동은 건강을 위한 도구일 뿐이다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법
결론은 간헐적 단식이다

자주 묻는 질문
참고문헌

저자소개

브래드 필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간헐적 단식 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해온 영양학 전문가다. 열 살 나이에 이미 헬스 잡지로 책장을 채우고 열여섯 살 때부터는 임상 영양 학회지를 읽는 등, 전 생애에 걸쳐 피트니스와 영양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또한 그는 보디빌딩 대회와 역기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필론은 대학 때 응용 영양학을 공부해서 수석으로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세계적인 스포츠 보조제 회사에 리서치 애널리스트로 채용되었다. 그곳에서 6년간 일하면서 R&D 매니저로 승진하여 기밀 정보를 관리하는 중책을 맡았으며, 근육 생성과 지방 연소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연구자들과도 활발히 교류했다. 식품·다이어트 산업 내부 깊숙이 있었던 필론은 사람들이 산업논리에 속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도유망한 직장을 뛰쳐나와 다시 학교로 돌아갔다. 필론은 캐나다 궬프 대학교에서 기능성 영양 식품을 전공하여 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필론은 대학원에서 공부하던 중 ‘간헐적 단식’이란 개념을 접해 이내 그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그는 간헐적 단식에 관련해 수백 편의 논문을 읽고 분석했으며 자신이 직접 그 놀라운 효과를 체험했다. 2007년 필론이 그간의 연구 결과와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 출간한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는 건강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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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약학과와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갇힌 하늘』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드라큘라 1·2』 『우리는 모두 짐승이다』 『클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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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민 (감수)    정보 더보기
1996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에서 근무하다가 2005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2013년 현재 버지니아 주에서 Better Life Pain Clinic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뉴욕의 Montefiore Medical Center 재직 중에 미국 의사시험(USMLE)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블로그 <뉴욕에서 의사하기>를 개설했다. 의학정보, 영어공부, 재테크 등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가 블로거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단기간 방문자 1천만 명을 돌파, 2008년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블로거 기자 상을 받았다. 그는 총 4개의 전공을 거친 특이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2000년 삼성서울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한 뒤 2005년 미국으로 건너가 내과 수련을 시작했으며, 2007년 재활의학으로 전공을 바꿀 때는 이미 배운 인체 내부의 지식에 더해서 인체 바깥 부분을 담당하는 근골격계를 새로 배움으로써 의학지식을 완성하겠다고 생각했다. 그 뒤 3년의 과정을 마치고는 근골격계 증상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통증을 더 배우고 싶어 통증의학 전문의 과정까지 마쳤다. 그는 4년으로 끝났을지도 모르는 수련 생활을 11년가량 거치고 보니 환자들이 가진 여러 개의 질환을 서로 연결해 볼 줄 아는 시각이 생기게 됐다고 말한다. 1996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97년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2005년 미국 미주리주 St. Mary's Health Center 내과 2007년 뉴욕 Montefiore Medical Center 재활의학과 2009년 미주리주Advanced Pain Centers 통증의학 과장 현재 버지니아주 Better Life Pain Clinic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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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단순화해서 생각해보자. 짐승을 잡아먹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나무열매를 따먹는 사냥꾼이 있다고 해보자. 잡을 짐승이 없어지고 딸 수 있는 열매가 사라져버리면 사냥꾼은 계속해서 먹을 것을 찾아 더 움직이는 수밖에 없다. 이러한 선조에게서 태어난 우리의 몸도 똑같이 작동하도록 설계돼 있다고 보는 게 과학적으로 타당할 것이다.
우리 몸은 먹은 다음에 굶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어째서 이제는 굶는 사람이 없는 걸까?
그것은 바로 체중 감량과 건강을 위한 단식이라는 개념이 경제학의 기본 원칙인 수요와 공급 법칙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구 사회에서 배제됐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식품 업계 입장에서 볼 때 사람들이 적게 먹으면 수지가 맞지 않는다.
- 41쪽, 만복과 공복의 균형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연구에서는 운동을 하든 하지 않든 72시간 정도의 단식은 근육의 분해를 증가시키지도, 근육의 단백질 합성을 저하시키지도 않는다는 사실이 명확히 입증됐다.
이것으로 또 다른 다이어트 신화가 무너졌다.
근력 운동을 병행하기만 하면 단식과 저칼로리 다이어트는 결코 근육량을 감소시키지 않는다. 뒤에서 다시 살펴보겠지만 단식은 오히려 근육의 증가를 방해하는 대사 요인을 감소시킨다. 근육 내에서 핵심적인 ‘보수 및 청소’ 작업을 담당함으로써 성장의 여지를 마련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볼 때 단식과 체중 감량은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다이어트는 근육량과 거의 관계가 없으므로 단기 단식은 절대로 근육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특히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경우 단기 단식은 오히려 근육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71~72쪽, 단식을 하면 근육이 줄어들까?


다시 말해 아침 식사를 거르고 점심과 저녁 때 조금 더 많이 먹더라도 온종일 섭취한 칼로리의 양은 아침을 먹는 경우보단 그래도 더 적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일반적인 의미의 아침 식사에 음식을 먹지 않아 다음 끼니 때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전체 칼로리 섭취량은 대개 감소한다. 즉 아침 식사를 걸러도 하루 동안 섭취하는 총 칼로리는 많아지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
아침 식사를 걸렀을 때 주요 이점은 체중과 체지방이 뚜렷하게 감소한다는 것이다. 계획하지 않은 충동적인 군것질을 하면서도 말이다.
따라서 체중 감량에서 아침 식사의 중요성은 지극히 제한적으로만 받아들여야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침 식사를 항상 걸러야 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아침 식사가 ‘세 끼 중 가장 중요한 식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하루 중 가장 즐거운 끼니’가 돼서는 안 된다는 법도 없다. 단기 단식이 아침 식사를 걸러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아침밥을 꼭 먹고 싶다면 시간을 조절해 아침 식사를 할 수도 있다. 모두가 자기하기 나름인 것이다.
- 99~101쪽, 아침 식사를 꼭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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