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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98003142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4-11-18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책머리에
프롤로그 | 통화하고 싶습니다, 주님 -17
PART1 소년원 예수
[상현이] 햄버거보다 말씀이 좋아 -27
[효천이] 버려진 작은 예수를 안아 주다 -38
[제훈이] 주님께서 들으시는 기도-50
[주희]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의 엄마 -61
PART2 죄책감에 박수를 보내며
[서인환1] 주님의 호루라기를 불어야 할 때 -71
[서인환2] 천국의 씨앗이 떨어진 곳에서-82
[어머니] 그 사랑은 흑색일지도 몰라 -91
[아버지] 평안, 주님의 사랑을 알아차리다 -101
PART3 그때 만나 주시지 않았다면
[후안] 아버지로서의 권위 -115
[남자 간호조무사] 사랑에는 예약이 어울리지 않는다 -127
[전경일1] 라면철학의 정석 -143
[전경일2] 예수 그리스도의 소금철학 -154
PART4 청년 설교자로 외치다
[H.O.T.] 좋은 추억으로의 링크 -173
[박종현 단장] 복음이라면 온몸을 던지는 멍청이 -183
[박 집사님] 비워야 채우는 위대한 통로 -191
[민정환 PD] 청년전도프로젝트 RUN -205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지금 우리에게는 예수의 영웅적인 모습이 탑제되어 있다. 돈을 잘 벌게 해준다고 소개되고 좋은 대학에 보내 준다고 소개되는 예수의 영웅적인 표정은 우수에 젖었겠지만, 내 주님 예수 그리스도에게 그런 표정은 없다. 그 분의 표정은 언제나 절박해서 피에 젖은 모습이다. - [버려진 작은 예수를 안아 주다] 중에서
성도는 주님을 닮아야 한다. 그러니 ‘버려진 곳’의 의미가 성도에게 ‘어차피 버려진 곳’으로 인식되어서는 안 된다. 예수 믿는 자에게는 버려진 곳이 내가 가야 할 곳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의 엄마] 중에서
땅에서의 죄책감은 한 인간의 직진을 방해하지만 하늘에서는 죄책감도 수천 명을 살리는 구원의 통로가 된다. 죄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성도들은 여전히 죄인일 수밖에 없다는 죄책감의 힘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을 더욱 포기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주님의 호루라기를 불어야 할 때] 중에서
구원은 이렇듯 비좁은 틈에서 시작되어 인류를 덮었다. 구원은 객실이 만원인 여관의 구석지고 비좁은 말구유에 심겨 세상을 천국 향기로 덮고 계시는 주님의 이야기다. 아멘. -[천국의 씨앗이 떨어진 곳에서]
어머니를 보고 생각했다. 주님의 축복은 어쩌면 순백이 아닌 칠흑같은 어둠의 색일지 모른다고. 우리의 죄를 닦아 내는 주님의 속은 어디까지 검은색일까? -[그 사랑은 흑색일지도 몰라] 중에서
무엇인가 채워지기를 바라며 자신의 것을 비운다는 그의 섬김론은 야끼마의 태양보다 뜨거웠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그의 섬김에서 주님을 여러 번 발견했는데, 그런 그의 섬김이 꼴랑 나를 돕는 도우미로 치부된다면 내가 섭섭하다. -[비워서 채우는 위대한 통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