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내겐 너무 쉬운 사진

내겐 너무 쉬운 사진

(사진전문기자가 알려주는 ‘보여주고 싶은’ 사진 찍기)

유창우 (지은이)
  |  
위즈덤스타일
2012-09-10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내겐 너무 쉬운 사진

책 정보

· 제목 : 내겐 너무 쉬운 사진 (사진전문기자가 알려주는 ‘보여주고 싶은’ 사진 찍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 실기
· ISBN : 9788998010027
· 쪽수 : 304쪽

책 소개

저자가 「조선일보」에 연재하던 칼럼 “유창우의 쉬운 사진”을 바탕으로 새로 쓰고 다듬어 펴낸 책이다. 인물을 찍는 것부터 꽃과 숲, 단풍과 겨울의 눈꽃 등 일상과 풍경을 담는 것까지 다양한 상황에 적용 가능한 방법들을 한 권에 담았다.

목차

1. 사랑하는 사람을 프레임에 담다
내 눈에만 예쁘다고? 아기 사진 찍을 땐 ‘2인 1조’로
생생한 가족사진, 거울을 활용하자
눈빛을 살리면 얼굴이 산다
나만 아는 ‘당신’을 담다
친구 사진, 찍을 때도 찍고 나서도 즐겁게

tip 1. 셀프 돌?백일 사진을 찍어볼까?
tip 2. 결혼식 사진 자연스럽게 찍기

2. 기록의 사진, 기억의 사진
음식, 2% 더 맛있게 찍는 법
그녀가 찻잔을 찍는 이유
공간의 분위기까지 붙잡는 마법
잡지 속 인테리어 사진의 비밀
여행 사진은 총잡이처럼
일출, 그 황홀한 찰나를 잡는 법
야경 사진에도 ‘황금 시간’이 있다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다

tip 3. 공연장에서 찍는 사진
tip 4. 필수 장비 삼각대. 없을 땐 이렇게

3. 계절을 붙들다
리듬을 찍으세요, 봄을 찍으세요
꽃, 여자친구를 찍는 것처럼
나무와 꽃, 바닥에 누워서 바라보기
여름, 쉬엄쉬엄 놀면서, 자유롭게 아무렇게나
바다, 날씨로 찍는다
비, 촉촉한 질감의 시간
가을, 색계(色戒)의 매혹
숲, 비밀의 시간에 찾아가라
눈 덮인 겨울엔 일찍 일어나라
겨울 하늘, 내겐 너무나 강렬한 블루

tip 5. 풍경의 규모를 보여주고 싶을 땐
tip 6. 사진기자 가방 들여다보기

4. 일상이 한 뼘 더 즐거워지는 사진 놀이
가까이서, 좋아하는 것부터
긴 시간을 한 장에 담는 노출의 마법
흐린 날은 사진 찍기 가장 좋은 날
바람이 풍경을 헝클어놓을 때
무조건 찍지 마세요, 먼저 그려보세요
이 얼굴, 왜 자꾸 눈길이 갈까
완성품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흑백의 힘
유리창, 거울, 물에 비친 이미지로 장난치기
그림자, 사진에 은유를 더하다
가끔은 과감하게 생략하자

tip 7. 폴라로이드의 매력
tip 8. 때론 합성도 재미있다
tip 9. 소품 하나가 사진을 바꾼다

저자소개

유창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열다섯 살 때 아버지에게서 낡은 독일제 아그파 카메라를 선물 받았다. “사진은 문학이다. 책 많이 읽어라.” 당시 아버지가 남긴 말을 이해하는 덴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어릴 땐 사진보다 음악이나 여자에 관심이 더 많았다. 푸드코디네이터로 활동했던 어머니와 사진기자였던 아버지 아래에서 자란 덕에, 어릴 때부터 먹고 입고 놀고 즐기는 모든 것엔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낡은 LP 모으는 것을 즐기고, 요즘도 50년 된 구닥다리 오디오를 껴안고 산다. 음악, 맥주, 축구, 시시한 농담, 마음껏 늘어져 있을 수 있는 휴일 오전을 사랑한다. 이 모든 것이 내 사진을 완성하는 재료임을, 아버지의 말은 바로 그런 뜻이라는 걸, 마흔이 넘어서야 알게 됐다.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영상매체에 관해 공부했고, 1994년 「조선일보」 출판국 사진부에 입사해 편집국 사진부를 거쳤다. 현재 C영상미디어에서 「조선일보」 여행 섹션 “주말매거진 2+”의 사진 등을 찍고 있다. 카메라 조작법만 배우다 지친 사람들을 위해서 「조선일보」에 사진 칼럼 “유창우의 쉬운 사진”을 연재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눈동자에 초점을 정확히 맞추는 것. 이건 참 기본처럼 들린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굳이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 인물을 찍고 싶다면 여기에만 집중해도 힘이 모자란다. 얼굴의 다른 부분이 모두 흐릿하게 찍혀도 눈동자만 명확하게 포착하면 얼굴 전체가 강렬해진다. _1부 중 「눈빛을 살리면 얼굴이 산다」


해가 진 뒤 30분가량이 왜 중요할까. 그때의 하늘빛이 어떤지 떠올려보면 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중략) 이때 사진을 찍으면 어둑어둑한 저녁의 분위기는 물론 미세한 도심의 잔상을 모두 찍을 수 있다. 한강을 찍는다면 어둑한 하늘과 도심의 불빛, 강물 표면까지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는 때다. 이때를 놓치면 애석하게도 밤 풍경은 어둠에 아예 잠겨버려 찍기 어려워진다. _2부 중 「야경 사진에도 ‘황금 시간’이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