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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주 의론의화 100칙

유도주 의론의화 100칙

왕칭궈 (지은이), 이재근 (옮긴이)
물고기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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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주 의론의화 100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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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유도주 의론의화 100칙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의약학간호계열 > 한의학 > 임상
· ISBN : 9788998038625
· 쪽수 : 655쪽
· 출판일 : 2020-10-20

책 소개

류두저우 교수는 베이징중의약대학의 고(故) 종신교수이고 <상한론>을 전공으로 하는 첫 번째 박사학위 지도교수다. 당대의 저명한 중의학가이자 중의학 교육가이기도 하였다. 류두저우 교수의 125편 논문을 수록하고, 300건의 임상 치험례를 해설한 책이다.

목차

제1부 학술사상
001. 방증상대론(方證相對論)
002. 변증지기론(辨證知機論)
003. 고금접궤론(古今接軌論)
004. 수증론(水證論)
005. 화증론(火證論)
006. 습증론(濕證論)
007. 담음론(痰飮論)
008. “변증론치(辨證論治)”의 역사와 방법
009. 인체의 “진액련(津液鏈)”에 대한 담론
010. “유물론(唯物論)”과 한의학

제2부 상한을 묘사하다
011. 《상한론》: 한의학의 혼
012. 《상한론》에 대한 소견
013. 《상한론》의 몇 가지 문제에 대한 탐구
014. 《상한론》에 대한 몇 가지 느낌
015. 《상한론》의 기원과 발전
016. 《상한론》 초판본의 근원을 탐구하다
017. 《상한론》이란 이름에 대하여
018. “육경”의 의문을 풀다
019. 팔강변증과 육경변증의 관계를 논하다
020. 《상한론》의 제강(提綱)에 대해서
021. 육경병 제강증(提綱證)의 의미를 논하다
022. 육경경락학설에 대한 나의 의견
023. 《상한론》과 경락
024. 《상한론》 조문의 구성 및 배열의 의의를 논하다①
025. 《상한론》 조문의 구성 및 배열의 의의를 논하다②
026. 태양병 1∼30조의 분석과 고찰
027. 《상한론·소음병편》 조문 구성의 변증 의의
028. 《상한론·궐음병편》을 학습하면서 깨달은 점
029. 《상한론》의 기화학설(氣化學說)①
030. 《상한론》의 기화학설(氣化學說)②
031. 《상한론》에 대한 성무기의 공헌
032. 《상한론》의 긴맥(緊脈)에 대한 비교분석
033. “착간파(錯簡派)”의 그릇됨을 논하다
034. 《상한론》 번조증(煩躁證)의 분석
035. 《상한론》의 문법 예시에 대한 연구
036. 소음병 음허열화증치(陰虛熱化證治) 담론
037. 《상한론》의 삼양열결증(三陽熱結證) 분석
038. 《상한론》의 수화담울증치(水火痰鬱證治)를 논하다
039. 《상한론》의 “개울설열(開鬱泄熱)”법에 대한 분석과 요약
040. 《상한론》의 “대약상부(戴藥上浮)”의 방법 몇 가지를 분석하다
041. 상한, 한의학과 서양의학에서 한 질환으로 볼 수 있는가?
042.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상(辨太陽病脈證幷治上)》 분석①
043.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상(辨太陽病脈證幷治上)》 분석②
044.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상(辨太陽病脈證幷治上)》 분석③
045.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①
046.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②
047.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③
048.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④
049.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⑤
050.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⑥
051.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⑦
052.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⑧
053.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⑨
054.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⑩
055.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⑪
056.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⑫
057.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⑬
058.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⑭
059.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⑮
060.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⑯
061.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⑰
062.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⑱
063. 《상한론·변태양병맥증병치중(辨太陽病脈證幷治中)》 분석⑲

제3부 임상경험
064. 달고 따뜻한 성미를 지닌 약이 대열을 제거하는 효능에 대한 나의 견해
065. 음화(陰火)와 양화(陽火)의 증치
066. 음화(陰火)를 다시 논하다
067. 전한증(戰汗證)에 대한 나의 견해
068. 음허성(陰虛性) 간위불화(肝胃不和)의 증치
069. “간화입위상진(肝火入胃傷津)”이 “음허성(陰虛性) 간위불화(肝胃不和)”를 대체하면 안 되는 이유
070. 하지궐랭의 치료와 증험
071. 청양하함(淸陽下陷)의 병기와 증치
072. 청양하함(淸陽下陷)과 임상에서의 치험례
073. 심계(心悸)의 증치를 논하다
074. 발한해표법(發汗解表法)의 편견을 논하다
075. 중진(重鎭)법이 아닌 병기에 맞춘 삼초탕(三草湯)의 고혈압 치료
076. 소자강기탕(蘇子降氣湯)의 가감응용에 대해
077. 소자강기탕(蘇子降氣湯)에 대한 몇 가지 사항 탐구
078. 온담탕증과 가감운용에 대한 담론
079. 진액학설(津液學說)과 임상
080. 화증(火證)에 대한 생각
081. “한법(汗法)”에 대한 생각
082. 수기상충(水氣上衝)과 영계제(苓桂劑)의 증치를 논하다
083. 수기상충(水氣上衝)의 증과 치료를 논하다
084. “수증(水證)”의 증과 치료를 논하다
085. 수반(水班)의 변증론치
086. 한음(寒飮)으로 인한 기침과 천식의 치료경험
087. 《상한론》에서의 수증(水證)
088. 노년 변비의 변증과 치료
089. 불면에 대한 토론
090. 온병의 네 가지 치험례
091. 온열병에 대한 잡담
092. 간병론①
093. 간병론②
094. 간병의 증치(證治)
095. 간병 증치에 대한 담론
096. 간염을 치료한 경험에 대한 담론
097. “식약동원(食藥同源)”, “약식동용(藥食同用)”의 유구한 역사
098. “다시 젊어지기 위해”: 노인건신환(老人建身丸)

제4부 경방의 운용
099. “경방(經方)”의 기원을 찾아서
100. 경방을 사용하는 관건은 주증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있다
101. 주증을 파악하여 경방을 사용함에 대한 느낌
102. 임상에서의 경방 치험례
103. 경방에 대한 생각
104. 경방은 민첩하고 융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105. 《상한론》의 방증(方證)을 개괄적으로 서술하다①
106. 《상한론》의 방증(方證)을 개괄적으로 서술하다②
107. 소시호탕(小柴胡湯) 가감방증의 응용
108. 소시호탕(小柴胡湯)의 울체를 푸는 효능에 대하여
109. 대시호탕(大柴胡湯)의 다섯 가지 치험례
110. 임상을 통해 시호계지건강탕(柴胡桂枝幹薑)의 응용을 논하다
111. 온경탕(溫經湯)의 방의에 대한 담론
112. 황련아교탕(黃連阿膠湯)의 치험례
113. 《금궤요략》의 택사탕증(澤瀉湯證)에 대한 담론
114. 계지탕가감방증(桂枝湯加減方證)의 응용
115. 사역탕류(四逆湯類) 처방을 논하다
116. 소청룡탕(小靑龍湯)을 정확하게 사용하는 법
117. 도핵승기탕(桃核承氣湯)의 병위(病位)에 대한 나의 의견
118. 《상한론》에서의 도핵승기(桃核承氣湯)탕의 증치
119. 삼황사심탕(三黃瀉心湯)과 그 임상응용에 대한 담론
120. 영작출감탕(苓芍朮甘湯)의 발견과 그 치료의의
121. 사심탕(瀉心湯)과 심하비(心下痞)
122. 작약감초탕(芍藥甘草湯)의 응용

제5부 의학에 관하여
123. 한의학 학습에 대해 느낀 점
124. 한의사의 직업윤리
125. 한의학의 특색을 드높이는 데 대한 인식을 논하다

저자소개

왕칭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경유씨상한유파전승공작실(燕京劉氏傷寒流派傳承工作室)의 책임자이자 류두저우(劉渡舟)명가연구실의 주임으로서 《劉渡舟 의론의화100칙》의 주편(主編)을 맡았다. 현재 베이징중의약대학 부총장이자 박사과정 지도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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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로서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병원에서 전문의를 취득하였다. 현재 울산당당한방병원 과장으로 근무 중이다. 번역서로는 《朱仁康 피부외과의안》이 있다. 이메일: kindaic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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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003 고금접궤론(古今接軌論)
장중경의 처방을 우리는 경방(經方)이라 부르고(古方), 경방 이후에 나온 처방을 후세방(時方)이라고 부른다(今方). 경방은 약의 가짓수가 적으나 정밀하고 효과를 보는 것이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정교한 힘을 발휘하고 기사회생하는 오묘함을 발휘한다. 게다가 처방의 의미가 깊고 약미는 적절하여 자세히 음미할 가치가 있으나 언뜻 보면 이해하기가 어렵다. 거량(据梁)·도은거(陶隱居)가 말하길 “《신농본경(神農本經)》과 《동군채약록(桐君采藥錄)》에 의하면 상중하 3품의 약재가 있고 365가지 맛이 있어 하늘을 둘러싼 척도와 사시팔절(四時八節)의 기운에 응한다. 상나라에 명재상 이윤(伊尹)은 《탕액경법(湯液經法)》 3권을 편찬했는데 여기서도 처방이 역시 360수이다. 상품에 기재되어 있는 약은 복용하면 보익(補益)이 되는 처방으로 120수가 있다. 중품에 기재되어 있는 약은 병을 치료하고 사기(邪氣)를 제거하는 처방으로 역시 120수가 있다. 하품은 독약으로 살충시키면서 사기(邪氣)와 옹저(癰疽) 등을 막는 처방으로 역시 120수가 있다. 합쳐 360수이다. 만대(萬代) 동안 의가들이 실천한 규범이니 백성들의 목숨을 보존할 보물이다”라고 하였다. 이를 토대로 살펴보자면 경방은 옛 성현이 세상을 구제하고 사람을 살리기 위해 후세에 남겨 전수한 처방이다.

경방의 실천성, 과학성, 창조성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상한 학문에 귀중한 처방이 된다. 일본 고방파 요시마스 토도(吉益東洞) 선생이 일찍이 말하길 “장중경의 처방이야말로 편작이 다시 돌아와 약제를 풍부하게 하고 치법과 의술을 만들어도 대개 옛것이 아니게 된다. 의학의 학문과 처방이 그렇다! 나 역시 어찌 구할 수 있겠는가?”라고 하였다. 토도는 천군만마에 비유할 수 있는 의가들 중에서도 홀로 탁월한 식견을 갖춘 대가의 풍모를 지니고 있다.

중국의 문화는 위아래로 5,000년에 이를 정도로 역사가 유구하고 숱한 영웅들이 배출되었다.
중경방 이후에도 비 온 뒤 죽순이 자라듯이 많은 후세방(時方)이 만들어졌고 방제학이 크게 흥하였다. 처방은 고금의 차이가 있어 스타일이 다 같지가 않다. 다만 그것들은 모두 안으로는 혈연관계로 맺어져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상한론》은 처방집의 조상으로 어머니에 비유할 수 있으며 처방의 발원지이다. 후세방(時方)은 자손이라 할 수 있고 처방의 흐르는 강물이 된다. 발원지가 있어야 비로소 강물이 흐를 수 있고 흐르는 강물이 흘러야 물이 말라붙지 않게 된다. 후세방(時方) 중에도 결점이 없는 최고의 처방들이 있는데 《천금요방(千金要方)》, 《외대비요(外臺秘要)》, 《보제본사방(普濟本事方)》, 《태평혜민화제국방(太平惠民和劑局方)》 등이 의학계에서 명성을 떨쳐 경방과 비슷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처방은 비록 고금으로 나뉘나 같은 뿌리에서 갈라진 나뭇가지와 같아 우리 한의학에 전해져 내려오는 큰 보물창고의 진귀한 보물로서 반드시 전부 받아들여 보존해야 하며 고금을 서로 보충하고 서로 참고로 하여 증상에 따라 마땅히 재정립해야 한다. 고금의 처방을 살펴 순박한 옛 뜻을 융통성 있게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켜 병세의 핵심을 찌르게 하여 “고금접궤(古今接軌)”라는 전례가 없는 최초의 이론을 달성하게 되었다. 옛것을 숭상하다가 지금의 것을 가볍게 여김을 경계하였고 새로운 것을 개발하는 데 정신이 팔려 옛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도 경계하였다. 고금의 처방을 서로 연결하는 새로운 이론을 주장하였고 적극적으로 창조하였다.

나는 처방을 쓸 때 융통성 있게 활용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임기응변하기를 원했고 처방의 경계를 분명하게 하다 보니 융통성 없게 쓰는 것을 원치 않았다. 2,000년 전 장중경도 마황탕(麻黃湯)과 계지탕(桂枝湯), 소시호탕(小柴胡湯)과 계지탕(桂枝湯) 등 두 가지 처방을 합방하여 활용한 선례가 있다. 소위 “경방”과 “시방(후세방)”을 연결할 때에는 “물이 흐르는 곳에 도랑이 생긴다”는 고사성어를 살펴야 한다. 경방을 소중히 하는 사람은 경방의 완전성과 독립성을 파괴하면서 경방의 정수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어 이로 인하여 고금의 처방을 연결하려는 행동을 방해하려 들 수도 있다. 나는 한의학과 서양의학도 능히 결합할 수 있고 실험실의 동물실험도 임상실험과 서로 결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같은 뿌리에서 났으면서 한 계통으로 이어져온 경방과 후세방은 서로 연결이 불가능하다고 하는가! 왜 결합이라 부르지 않고 “접궤(接軌)”라 부르는가? 역사에서 실제 정황을 따라가보면 알 수 있다. 후세방의 마황(麻黃), 계지(桂枝), 대황(大黃), 망초(芒硝), 시호(柴胡), 복령(茯?), 백출(白朮) 등 약물로 구성된 각종 처방들은 대부분 《상한론》의 마황탕, 계지탕, 대승기탕, 소승기탕, 소시호탕, 오령산 등 처방을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왔다. 이것은 고금접궤 안에 연계된 역사적인 발전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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