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ACT하기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사람들은 불안과 자기비난, 회피의 감정 속에 머무르곤 한다. 『매일 ACT하기』는 이러한 마음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안된 수용전념치료(ACT,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의 핵심 원리를 일상 속 훈련으로 재구성한 심리 실천서이다.

하루 10분의 실천이 내일의 심리적 회복력을 만든다!
ACT의 핵심 원리를 바탕으로
마음의 유연성을 단련하는 8주간의 훈련 워크북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사람들은 불안과 자기비난, 회피의 감정 속에 머무르곤 한다.『매일 ACT하기』는 이러한 마음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안된 수용전념치료(ACT,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의 핵심 원리를 일상 속 훈련으로 재구성한 심리 실천서이다.
ACT 창시자 스티븐 C. 헤이즈(Steven C. Hayes) 박사는 “심리적 유연성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습관으로 단련되는 능력이다.” 또한 이 책이 안내하는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과정이 절대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 책을 강력히 추천했다.

이 책이 제시하는 심리적 유연성(psychological flexibility) 은 ACT의 여섯 가지 핵심 과정—현재 순간에 접촉하기, 인지적 탈융합, 수용, 관점 취하기, 가치, 전념행동—이 상호 연결되어 작동할 때 길러진다.
심리적 유연성은 단순히 심리 기술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과 타인을 자비롭게 대하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음의 작동 방식(과정)을 의미한다.
저자들은 이를 “냉장고 속 어떤 재료로도 요리를 만들어내는 숙련된 요리사”에 비유하며, “한 번 익히면 인생의 어떤 장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삶의 방식”이라 설명한다.

『매일 ACT하기』는 이론서가 아니라, 읽기·쓰기·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8주간의 단계별 프로그램이다.
자비심과 자기돌봄으로 심리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1주차)에서 시작해, 현재 순간 알아차림(2주차), 생각과 거리두기(3주차), 감정 수용(4주차), 관점 전환(5주차), 가치 탐색(6주차), 전념행동 실천(7주차), 그리고 통합(8주차)으로 이어진다.
하루 10분의 짧은 실천을 통해 독자는 감정을 통제하려는 습관에서 벗어나, 현재에 집중하고 가치에 따라 행동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 과정은 감정을 바꾸려는 시도와는 다른 것으로, 삶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내적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근거 기반 심리훈련이다.

함께 출간된 『매일 ACT하기 활동카드』 는 책의 내용을 행동으로 확장하는 도구로,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에서 마음을 점검하고 전념행동을 유도한다. 책과 카드는 서로 보완적으로 작용하며, ACT의 핵심 원리를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돕는다.

『매일 ACT하기』는 심리적 건강을 다루는 일반 독자뿐 아니라, 상담사·심리전문가·코치 등 현장 실무자에게도 유용한 실천 모델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히 “괜찮아지는 법”을 말하지 않는다. 심리적 회복력은 이론이 아니라 훈련에서 만들어진다.
『매일 ACT하기』는 스스로의 내면을 관찰하고, 가치에 따라 살아가는 법을 훈련하도록 이끄는 새로운 형태의 심리 실천서로, 당신이 자신만의 길을 단단히 걸어가도록 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