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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와 처벌

감시와 처벌

(감옥의 탄생, 번역개정 2판)

미셸 푸코 (지은이), 오생근 (옮긴이)
나남출판
3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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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와 처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감시와 처벌 (감옥의 탄생, 번역개정 2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미셸 푸코
· ISBN : 9788930040419
· 쪽수 : 560쪽
· 출판일 : 2020-04-20

책 소개

미셸 푸코의 대표작 《감시와 처벌: 감옥의 탄생》은 1975년 출간 이후, 지식과 권력, 인간 주체를 바라보는 관점을 근본적으로 바꾼 책으로 평가받아 왔다. 푸코는 이 책에서 형벌 양식의 근대적 전환 과정을 계보학적으로 추적하며, 감옥이 단순한 격리 공간이 아니라 신체와 정신을 규율하는 권력의 장치임을 밝혀낸다.

목차

옮긴이 서문 5

제1부 신체형
1. 수형자의 신체 25
2. 신체형의 호화로움 75

제2부 처벌
1. 일반화한 처벌 145
2. 유순해진 형벌 199

제3부 규율
1. 순종적 신체 251
- 분할의 기술 262
- 활동의 통제 277
- 생성과 형성과정 291
- 힘의 조립 301
2. 효과적인 훈육방법 315
- 위계질서적 감시 317
- 규범화 제재 331
- 평가 342
3. 판옵티콘 권력 359

제4부 감옥
1. 완전하고 준엄한 제도 415
2. 위법행위와 범죄 465
3. 감옥 체계 529

찾아보기 554

저자소개

미셸 푸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6년 프랑스 중서부 푸아티에에서 출생. 본명 폴미셸 푸코(Paul-Michel Foucault).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루이 알튀세르의 영향 아래 한때 공산당에 가입했으나 1953년 탈당한다. 이후 스웨덴, 폴란드, 독일 등에서 프랑스문화원장직과 대학 강의를 병행하며 해외 경험을 쌓았다. 1961년 조르주 캉길렘의 지도 아래 「광기와 비이성-고전주의 시대 광기의 역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이 논문을 같은 해 『광기의 역사』로 출간하며 본격적인 저술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말과 사물』(1966), 『지식의 고고학』(1969)을 출간하며 지식의 구성 조건을 탐구했고, 1970년 콜레주드프랑스의 '사유체계의 역사' 담당 교수로 취임했다. 이후 감옥정보그룹(GIP)을 창설하였고, 스페인 프랑코 정권 항의 운동, 폴란드 솔리다르노시치 연대 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투쟁에도 적극 참여했다. 『감시와 처벌』(1975)과 『성의 역사』(1976~1984)를 통해 권력, 감시, 성, 광기에 대한 기존의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뒤흔들었으며, 철학을 넘어 사회학, 정치학, 젠더 연구, 탈식민주의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1984년 6월 25일, 파리 살페트리에르 병원에서 에이즈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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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생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이다. 서울대 불문학과와 동대학원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10대학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대에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면서 접한 《광기의 역사》를 시작으로 《말과 사물》, 《감시와 처벌》 등을 읽으면서 전복적 사유와 한계 경험을 극단적으로 추구한 푸코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그 후 푸코의 사상을 연구하고 그의 저술을 우리말로 옮기는 데 학문적 열정을 쏟았다. 저서로 《미셸 푸코와 현대성》, 《초현실주의 시와 문학의 혁명》, 《프랑스어 문학과 현대성》, 《문학의 숲에서 느리게 걷기》, 《위기와 희망》 등이 있으며, 역서로 《감시와 처벌: 감옥의 탄생》, 《성의 역사 4: 육체의 고백》 등이 있다. 제56회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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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타오르는 불길의 현란함이 여전히 남아 있긴 했지만,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에 음울한 처벌의 축제행사는 사라지고 있었다. 하나는 처벌을 스펙터클로 삼던 방식의 소멸이다. 형벌 의식은 사람들에게 서서히 잊혀지고 소송 절차나 소송행정상의 어떤 새로운 행위에 불과한 것으로 되어 버렸다. (제1부 ‘신체형’)


이 미시 물리학의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점을 가정하고 있다. 즉, 그곳에서 행사되는 권력은 하나의 소유물로서가 아니라 하나의 전략으로서 이해되어야 하며, 그 권력지배의 효과는 소유에 의해서가 아니라 배열, 조작, 전술, 기술, 작용 등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제1부 ‘신체형’)


실제로 형벌제도에 관한 새로운 법이론은 처벌권의 새로운 ‘정치경제학’의 논리를 내포하고 있다. 사실 개혁의 출발점에 있던 사람들은 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일반인 중에서 가장 많은 식견을 갖춘 사람들이 아니고, 전제정치를 적대시하며 인류의 편에 선 철학자들도 아니며, 더 나아가서는 고등법원의 의원에게 대항하는 사회집단도 아니었다. (제2부 ‘처벌’)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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