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회복과 이방인의 부르심

에이탄 쉬시코프는 미국 뉴멕시코주 산지에서 히피로 살던 1972년 예수님을 믿었다. 1981년부터 1992년까지 에이탄은 메릴랜드주에 있는 '메시아의 집, 메시아닉 회중'을 섬겼다. 유대인들이 구 소련에서 극적으로 탈출하던 시기에 에이탄은 주님으로부터 한 환상을 보게 되었다. 이 환상 속에서 그는 이스라엘에 도착할 수 많은 무리의 이민자들을 향한 자비의 사역을 묘사하는 사막의 오아시스를 보게 되었고 1992년 쉬시코프 가족은 이스라엘로 이사를 하였다. 삼 년 뒤, 도움이 필요한 이민자들과 현지 이스라엘 공동체를 도우려 했던 그들의 꿈은 현실화되었다. 이들은 하이파 만 지역으로 옮겨 거기서 '자비의 장막 회중'을 설립하였다. '자비의 장막(오할레 라하밈)' 리더십 팀은 1세기 회중 개척의 모델에 따라 새로운 리더들을 양성, 파송하여 다른 네 개의 모임을 개척하였고, 이들은 언약적인 사역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에이탄과 그의 부인 코니는 슬하에 네 명의 자녀들과 아홉 명의 손주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이들 모두는 이스라엘에 살고 있다.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서울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미국 커버넌트신학대학원(Th.M.), 드랍시대학교(M.A., Ph.D.)에서 공부했다. <종교경책학 입문>, <구약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구약신학 개론: 정경적 접근>, <시내 산의 하나님: 고대 근동과 구약의 언약과 신현>, <성경 히브리어형 변화집>, <구약의 치유신학 개론>, <첫째는 유대인에게>, <핵심 성경 히브리어>, <토라로 읽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등의 저서/역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