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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74355135
· 쪽수 : 536쪽
· 출판일 : 2019-04-19
책 소개
목차
제1장 그리스도를 설교함과 구약을 설교함
1. 그리스도를 설교해야 할 필요성
2. 구약에서 설교해야 할 필요성
제2장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해야 할 필요성
1.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일이 별로 없는 이유
2. 구약의 독특한 성격에 대한 견해
3. 구약과 신약의 관계
4. 그리스도에 대한 구약의 증거
5.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함이 주는 유익
제3장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함의 역사적 고찰 (I)
1. 알레고리적 해석 2. 모형론적 해석 3. 4중적 해석
제4장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함의 역사적 고찰 (II)
1. 기독론적 해석 2. 하나님 중심적 해석 3. 현대의 기독론적 해석들
제5장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기 위한 신약적 원리
1.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는 하나님 중심적 설교여야 한다
2. 그리스도의 실재성으로부터 구약을 해석하라
3.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구약의 다양한 길
제6장 그리스도 중심적 방법론
1. 구속사적-그리스도 중심적 해석
2. 점진적 구속사의 길
3. 약속-성취의 길
4. 모형론의 길
5. 유비의 길
6. 통시적 주제의 길
7. 신약의 관련 구절 사용의 길
8. 대조의 길
제7장 구약 본문에서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에 이르는 단계
1. 구약 본문에서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에 이르는 단계들
2. 창세기 22장에 대한 열 단계 적용
제8장 그리스도 중심적인 방법론의 실제
1. 알레고리적 방법에 맞서, 그리스도 중심적 방법론 시험해 보기
1) 노아 홍수에 대한 설교(창 6:9-8:22)
2) 이스라엘과 마라의 물에 대한 설교(출 15:22-27)
3) 이스라엘의 아말렉 전투에 대한 설교(출 17:8-16)
4) 붉은 암송아지 의식에 관한 설교(민수기 19장)
5) 여리고성의 멸망과 라합의 구원에 관한 설교(여호수아 2장과 6장)
2. 그리스도 중심적 방법론 실습
부록: 본문에서 설교에 이르는 단계 / 강해 설교의 한 모델
저자소개
책속에서
본서는 구약을 기독론적으로 설교해야 할 이유와 방법들을 그 역사적 고찰과 함께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 이 점에 있어서 본서는 매우 실질적이며 구체적이다. 그러나 본서는 단순히 기독론적 구약 설교에 대한 기술이나 전략을 가르치는 책은 아니다. 오히려 “하나의 현대적 해석학 방법론”이란 책의 부제가 암시하듯이, 이 책은 구약 본문에 대한 기독론적 해석의 틀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쓰인 이론적 저서이다. 기독론적 구약 설교에 대한 광범위한 주제들과 문제들을 매우 치밀하게 분석하고 설득력 있게 그 핵심들을 다루고 있다. 특별히 저자가 ‘하나님 중심적, 그리스도 중심적’ 구약 설교를 위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곱 가지 길을 제시하는 6장은 독자들에게 큰 유익을 주리라 생각한다. _ <역자 서문> 중에서
1960년대 후반 이래로, 성경학자들은 수사 비평, 내러티브 비평, 정경 비평과 같은 고무적인 새로운 방법론을 사용하여 성경을 탐구해 왔다. 성경학자들은 이들 방법론들을 통해 성경 본문의 의미에 대한 새로운 많은 통찰을 얻어 왔고 지금도 얻고 있다. 비록 성경적인 설교를 위해 나도 이러한 새로운 방법론들의 가치를 상당히 인정하긴 하지만, 해석을 위한 이러한 새로운 도구들을 배타적으로 사용함으로 우리가 성경의 핵심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점에 나는 더 신경이 쓰인다. 이러한 방법론들로 훈련을 받은 설교자들은 성경 본문에 관한 많은 흥미로운 진리들을 전달하는 방법이야 알지 모르지만, 과연 이들이 진리 자체 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방법을 알고 있겠는가? 이 책의 주된 목표는 신학생들이나 설교자들이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기 위한 책임 있고 현대적인 방법론을 제공하는 데 있다. _ <서문> 중에서
설교에 대한 교과서들은 한목소리로 “설교자에게 가장 생생한 구약의 가치는 구약이 제시하는 인물들에게 있다.”라고 말한다. 구약을 거닐고 있는 파란만장한 삶의 인물들은 설교자들에게 강력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특별히 바쁜 설교자들에게는, 구약 인물들의 이야기를 단순히 전하고 이들의 이야기를 교인들의 삶에 연결시키고자 하는 유혹이 크다. 윌리엄 윌리몬(William Willimon)은 이렇게 주장한다. “내가 들은 대부분의 설교들은 너무 지나치게 ‘일반적인 인간 경험’ 위에 뭔가를 세우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침체 상태에 있습니까? 모든 사람들이 침체 상태에 빠집니다. 울적하고 우울해합니다. 여기 우울한 상태, 말하자면, 구덩이에 빠져 있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요셉입니다. 그는 웅덩이에 던져졌습니다.’” 이러한 성경 인물 설교의 결과는 비극적이다.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달린 그분을 설교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인간을 설교하게 되고, 그것이 발전해 왔다. _ <제2장 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해야 할 필요성>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