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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독일에 부는 성령 바람

지금, 독일에 부는 성령 바람

김화경 (지은이)
에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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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독일에 부는 성령 바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금, 독일에 부는 성령 바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8058012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3-10-16

책 소개

독일 브레멘에서 순복음성령교회· 기도원을 섬기는 김화경 목사의 간증집이다. 한인은 물론 독일인을 비롯해 수많은 외국인들이 겪은 성령의 놀라운 역사를 전해 많은 사랑을 받은 첫 책 <브람스테트의 기적> 이후 13년 만에 내는 두 번째 책이다.

목차

책을 내면서

독일에서 받은 장학금
빵집 아줌마 이야기 1
빵집 아줌마 이야기 2
빵집 아줌마 이야기 3
희망은 기적을 낳는다

결혼 응답
부자가 된 백수
3년 반 만에 박사가 된 청년
별거 부부
다시 생긴 연골

꿈 1
꿈 2
천국에 가다
하나님의 특별한 대접
찐빵
꿈 3

암 병동
꽃다발을 들고 온 독일 여자
꿈 4
꿈 5
여행 간 모기

꿈 6
동성애자 조지
거짓 귓병
왕언니
사망선고

터키에서 온 여자
옥스퍼드대학에 합격한 딸
사라진 뇌종양
손수건의 기적 1
손수건의 기적 2

하이델베르크 교회
다시 살아난 할아버지
새로운 아들
간질을 이긴 청년
봉천동 조 목사님

독일 학교가 발칵
수탉
네덜란드 여자 율란다
그 누나의 그 동생
조폭 목사

고독하라
애국자
바보 엄마
독일은 선진국
할머니가 된 나이팅게일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당신

독일 브레멘 순복음성령교회/기도원 소개

저자소개

김화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화경 목사는 1978년에 외교관이 되겠다는 꿈을 품고 정치학을 공부하기 위해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그러다가 이듬해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고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베를린 베뢰아 성경신학대학(Beroa Theologisches Seminar)을 졸업하고, 1980년에 스페인 라스팔마스(Las Palmas) 순복음교회 개척에 동참했으며, 1982년에는 독일 하이델베르크(Heidelberg) 순복음교회를 담임했다. 1984년부터 지금까지 남편 이옥만 목사와 함께 독일 브레멘(Bremen) 순복음성령교회와 유럽 최대 기도원인 성령기도원을 이끌면서, 한인뿐 아니라 독일인을 비롯한 수많은 외국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성령의 역사를 전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고 있다. 슬하에 딸 주인이와 아들 주영이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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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즘 이곳 독일사람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돈다. “우리 동네는 참 이상해. 여기서 불과 10분 떨어진 곳에도 우박 · 소나기가 쏟아져 홍수가 나고 나무뿌리까지 뽑혀 나동그라지는 등 난리인데, 이곳은 멀쩡하단 말이야. 정말 여긴 이상해!” 독일 주민들의 말이다. 그렇다. 이곳엔 지난 24년간 일 년 365일 아침저녁으로 기도회가 있기에, 하나님은 기도하는 이곳을 이집트 안의 고센 땅 같이 되게 하셨다(출애굽기 8:22, 9:26). 늘 성령님이 불담이 되어 지켜주시고 천군 천사로 호위하신다...

내 이마엔 진땀이 흘렀고, 순종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불안감에 나는 벌떡 일어나 앞으로 달려가서 봉투째 헌금 주머니에 던져 넣곤 밖으로 뛰쳐나왔다. 그리고 하늘을 향해 소리쳤다. “하나님, 이 베를린 땅에 부자가 얼마나 많은데 가난한 신학생 것을 달라고 하십니까! 하나님 거집니까?” 그러곤 엉엉 울면서 집에 돌아왔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엔 “사랑하는 딸아, 네가 정말 어려운 일에 순종했구나. 참 잘했다.” 하는 하나님의 위로와 함께 잔잔한 기쁨과 평안이 있었다. 그래서 그날 밤 편히 잠들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학교 갈 준비를 하는데 우체부가 왔다...

느닷없이 이 아줌마의 입에서 “와샬라 발라 발라 바라 칼라….” 방언기도가 요란하게 터져 나왔고, 순간 이 청년은 너무 놀라 칼을 내던지고 걸음아 날 살리라며 도망을 쳤다...

그러던 어느 날 하 집사님의 빵 가게 옆에 대량으로 빵을 싸게 파는 경쟁업체가 들어서는 바람에 집사님은 폐업하고 말았다. 그러고는 ‘빵집을 팔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하나님께 감사헌금을 드렸다. 갑자기 백수가 된 집사님은 이 집 저 집 전도하러 다니기 시작했다. 어느 날 문이 조금 열린 집이 있길래 들어가 보니, 늙수그레한 남자가 술냄새를 지독하게 풍기며 쓰러져 자고 있더란다... 그러던 사람이 점점 신앙생활을 하면서 쾌유하자 우리 하 집사님께 당신이 나를 살렸다며 고마워하며 갖고 있던 재산을 몽땅 선물로 주었다. 세상에나, 알고 보니 그 할아버지, 알부자였다! 그분의 선물로 하 집사님은 우리 교회 앞에 600평의 그림 같은 집을 지었다...

“목사님, 우리 딸 드보라를 위해 기도 좀 해주세요. 우리 교회에 마르틴이라는 청년이 있는데, 아주 신실한데다 집안도 독실한 믿음의 가정이라 정말 욕심이 납니다. 아버지는 법학 교수, 어머니는 물리학 교수인데도 두 분 다 정말 신앙이 좋아요. 그런데 마르틴에게 여자친구가 있대요. 그래도 교회 안의 여 청년들 수십 명이 마르틴에게 침을 흘려요….”
집사님의 열변을 듣던 우리 남편이 딱 잘라 말했다. “집사님,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부터 기도합시다. 그 청년이 드보라만 보면 2만 볼트의 전율이 흐르게 해달라고!” 하자 집사님은 “목사님도 참, 무슨 그런 기도를….” 하며 킥킥대셨다. 그런데 6개월 후, 드보라가 그 청년과 결혼하게 됐다고 청첩장이 왔다!...
“목사님, 좀 도와주세요. 지난번 드보라에게도 기적이 일어났잖아요. 하나님께 SOS 좀 쳐주세요!” 우린 또다시 기도했다. 두 달 후 그 아가씨에게 다른 남자가 생겨 자동으로 요한네스에게서 떨어져 나가고, 그 대신 대대로 신앙 좋은 가정에서 자란, 미국 CMBC TV 방송국의 경제부 기자 겸 앵커인 미모의 캐롤린과 결혼했다는 소식이 왔다...

하지만 웅수 청년만 싱글벙글한 채, 논문제목을 정할 때도 논문을 쓸 때도 서류를 교회에 들고 와서 안수기도를 받았다. 그리고 박사논문을 제출했다. 심사위원 교수진은 논문제목에서부터 크게 감동하고 일사천리로 통과시켜, 29세의 웅수 형제가 박사학위를 받던 날은 목사님이 선포하신 3년 반 되던 날이었다... 그러자 10년이 넘도록 학위를 못 받은 한국의 일류 S 대학 졸업생을 비롯해, 어느덧 머리가 반은 벗어진 나이 든 학생들이 기도받는다고 줄줄이 찾아왔다...

그러자 그의 아내가, 그동안 돈 좀 벌어온다고 집안에서 버럭버럭 소리나 질러대던 강하고 무서운 남편이 동양인 여목사 앞에서 어린애같이 우는 게 신기하고도 불쌍했는지 훌쩍이는 남편의 등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기편을 들어주는 이 동양인 여자 목사에게 감동한 듯했다. 내가 그녀에게 말했다. “당신 부부가 별거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죠? 그 세월이 아깝지 않습니까? 인생은 짧아요. 더욱이 한 번밖에 못사는 인생입니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아요. 그것이 인생이에요.” 그러자 그 여자도 울기 시작했다. 이번엔 우는 아내의 손을 남편이 가만히 잡아주었다. 성령님이 역사하셨다. 그날 그렇게 그들은 다시 하나가 됐다...

그러던 어느 날, 아직 배에서 내릴 때도 안 됐는데 그가 불쑥 나타나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했다. 엥? 어머니가 계셨던가? 그 어머니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엄마가 원하는 의대에 가지 않았다고 집에서 쫓아냈단다. 요아힘은 쫓겨난 채 수십 년을 살았고, 그 어머니는 지독한 구두쇠라 감자 몇 알로 끼니를 때우며 어마어마한 돈을 모았다. 그런데 이제 어머니의 전 재산과 집을 요아힘이 다 상속받았다. 졸지에 이 착한 독일 형제는 부자가 됐다. 집이 생겼으니 이젠 쫓겨날 염려도 없고, 요샌 아주 크고 좋은 새 오토바이를 타고 예배에 온다. 멍청하리만큼 착한 사람에게 하나님이 큰 복을 주신 것이다...

하늘나라엔 응답창고가 있다. 그곳엔 주소와 이름이 적힌 채 돌아온 상자가 많다. 기도하다가 도중에 그만두기 때문에 천사들이 응답을 들고 가다 다시 갖고 온 것들이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하라고 한다... 루돌프의 없는 연골을 있게 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 역사하셔서, 이 세상에 없는 기쁨 · 평안 · 행복을 기도하는 자에게 있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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