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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20대의 자기계발
· ISBN : 9788998454197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13-12-20
책 소개
목차
격려의 글
추천의 글
LG글로벌챌린저란?
LG글로벌챌린저 한눈에 보기
LG글로벌챌린저 선발 과정
LG글로벌챌린저 캠퍼스 설명회 Q&A
PART1 For the People(사람)
01 ● 빅데이터, 질병 예측의 미래를 위한 출구
02 ● 은퇴 후 인생 제2막을 위한 타임뱅크
03 ● 수용자 자녀를 위한 기적의 멘토링 프로그램
04 ● 환아에게 웃음을 찾아 주는 아동완화의료
05 ● 한국수용자 자녀를 위한 지원 시스템
06 ● 노인 복지의 미래형 도우미, Wearable Robot
PART2 For the Environment(환경)
01 ● 미생물에서 찾은 사막 회복의 치료법
02 ● 해상풍력발전, 바다 위의 에너지 원천
03 ● 방사능 폐기물 처리의 기술적 대안, 유리화 기술
04 ● 카운트다운-원전 해체 시스템 진단
05 ● 친환경에 ‘재미’를 더한 그린 게이미피케이션
06 ● 환경과 경제의 앙상블, DMZ 생태관광
PART3 For the Society(사회)
01 ● 지상과 우주의 다음 공간, 지하의 미래세계
02 ● 우주 선진국으로 가는 길, Way to Universe
03 ● 사회 혁신의 길을 밝혀 줄 한국형 SIB
04 ● 열전소자, 데이터센터의 혁신 키워드
05 ● 중소기업 M&A 활성화를 위한 중개기관의 발전
06 ● 맞춤형 복지를 위한 새로운 방안, SIB
07 ● 첨단산업의 비타민, 희유금속의 재활용
08 ● 수비에서 공격으로 나아간 특허전쟁
09 ● 이스라엘에서 찾은 성공 창업의 길
10 ● 우리나라 법과학 발전의 미래 청사진
PART4 For the Culture(문화)
01 ● 95%에 감춰진 아이디어 속 가능성 찾기
02 ●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도구, 기능성 게임
03 ● 스마트한 모바일 서비스(앱)로 만든 스마트한 박물관
04 ● 감성 ICT로 이끄는 미래 사회
05 ● IT-패션 융합기술로 이끄는 패션 한류
06 ● 국가와 기업의 신(新) 아이덴티티, 서체와 타이포그라피
07 ● 모두가 행복한 특수교육의 특별한 음악
08 ● 국외소재 문화재 관리의 한국형 신모델
저자소개
책속에서
▶ 주제를 정리하고 회의를 거듭하라!
주제를 선정하기에 앞서 우리는 최근 10년간 LG글로벌챌린저에 등장한 주제들을 엑셀 파일로 정리하여 어떤 주제들이 왜 그 해에 선택되었는지 분석하였고, 가능하면 한 번도 등장하지 않은 주제를 생각해 내고자 했다. 또 회의 중에 팀원들과 서로의 비전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그때 팀원 중 한 명이 “무너지고 황폐한 곳을 회복시키는 도시계획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것이 ‘사막의 회복’이라는 우리 팀 주제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처럼 주제를 선정할 때 대화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 큰 그림 안에서 기관을 선정하라!
주제를 열심히 파헤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관 선정 범위가 좁혀진다. 하지만 큰 그림을 잡고 기관을 선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주제가 방사능 폐기물이라고 해서 원자력 발전소와 대학교만 가는 것은 자칫 탐방 기간 동안 동일한 답변만을 얻으며 돌아다닐 가능성이 크다. 그것보다 정부기관, 발전소가 있는 지방 자치 단체, 발전소, 분야 전문가 등 보고서의 방향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 선택의 기로에서 승부수 던져라!
반 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나 막상 탐방을 가 보니 돌발 상황이 많았다. 우리는 그때마다 도전을 택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의 탐방은 모두 예정에 없던 것이었다. 나사 산하의 한 기관을 접촉했는데, 나사 본부보다 훨씬 까다로운 입장을 보이며 접근을 원천 차단했고, 대안으로 접촉한 UCLA 우주과학과의 협조를 구하는 데에도 실패했다. 전날 회의 끝에 오히려 사전 조율 없는 날것 그대로의 취재가 더욱 생생할 수 있겠다는 의견으로 우리는 UCLA를 찾았고, 결국 한 시간이 넘는 심층 인터뷰에 성공했다. 시시각각 긴장을 놓을 수 없는 2주간의 탐방!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는 무모한 승부수를 던졌고 그중 절반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그 결과, 생각했던 것보다 더 알찬 탐방을 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