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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수업

관계 수업

(사람 때문에 매일 괴로운 당신을 위한, 개정판)

데이비드 D. 번즈 (지은이), 차익종 (옮긴이)
흐름출판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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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관계 수업 (사람 때문에 매일 괴로운 당신을 위한,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65967569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5-09-30

책 소개

전 세계 500만 독자들의 공감한 인간관계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스탠퍼드 의과대학 심리행동과학과 데이비드 번즈 교수의 《관계수업》이 10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독자들을 다시 찾았다.
사람들과 ‘함께’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당신에게!
스탠퍼드 의과대학 심리행동과학과 교수
데이비드 번즈의 인간관계 회복 가이드!


꼬이고 망가지고 불편해진 관계를 되돌린다!
세계적인 심리학자에게 배우는 관계 회복의 기술


“상대방이 말문을 닫는다는 것은 나를 비판한다는 뜻이다. 그는 침묵으로 나를 벌하는 것이다. 그러나 상대방이 입을 닫아버릴 만한 이유가 있다고 내가 인정하는 순간, 그는 마음의 문을 연다.”

현명한 인간관계로 우리를 이끌어줄 멘토는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심리행동과학과 명예교수 데이비드 번즈 박사다. 그는 우울증 치료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상담사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에서만 500만 부 이상 판매된 우울증 치료법을 다룬 베스트셀러의 저자이기도 하다.
불편한 관계에 있는 사람을 떠올려보자. 이 관계가 이렇게 삐걱대는 것은 누구의 책임인가? 당신인가, 아니면 그 사람인가? 누가 더 못된 사람일까? 저자는 인간관계에서 가장 생각해볼 만한 질문을 던진다. “두 사람 사이의 문제가 상대방 탓이라고 생각합니까?”
저자는 오랜 기간 동안의 치료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두 사람 사이에 문제가 있을 때, 원인을 상대방 탓으로 돌리고 상대방을 비난한 사람들은 어떤 치료 기법을 동원해도 절대로 상태를 개선하지 못했다. 반대로, 스스로 변화하는 데 더 집중한 사람들은 관계를 놀랍도록 개선시켰으며, 게다가 관계를 변화시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즉, 문제가 있을 때 자기 책임을 돌아보며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주어야겠다고 느끼는 사람은 보람되고 성공적인 관계를 이룰 가능성, 계속 성공적인 관계를 이룰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저자는 막연히 의지로만 인간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그는 구체적인 기술과 기법을 제안하는데, 이러한 관계 회복의 기술은 심리학 이론과 함께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책 속에는 관계일지, 의사소통에서 흔히 범하는 오류, 갈등을 유발하는 10가지 인지 왜곡,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다섯 가지 비결, 관계만족도 측정표, 의사소통 진단표, 무장해제 기법 연습 등의 자료가 실려 있는데, 이는 모두 저자가 직접 고안한 기법들이다. 독자는 직접 체크리스트를 작성해보고 점수를 매겨 봄으로써 자신의 인간관계가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 나아가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사람을 대하면서 이러한 기법을 시도해보면서 상대방과의 관계가 개선되는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술적인 전략과 더불어,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상대방을 유형별로 나눠 해결책도 제시한다. 예를 들어 ‘늘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에게는 충고나 격려를 하지 말고, 그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잘 들어주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상대방은 즉시 불평을 그친다. ‘자존심 강한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할까? 자기 자랑이 많고 남을 쉽게 얕보는 이 나르시시스트들은 남에게 찬사를 받고 싶어한다. 이들에게는 원하는 대로 칭찬을 해주면서 달래는 방법이 잘 통한다. 이뿐만 아니라 ‘게으른 고집쟁이’, ‘남을 부려먹기 좋아하는 사람’, ‘질투심 강한 사람’ 등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간형을 상대하는 요령을 담았다.

인간관계는 원하는 만큼, 애쓴 만큼 더 좋아진다.
“모든 관계의 해답은 내 안에 있다!”


“당신의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는 바로 당신이 문제의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요. 아니라고 할 겁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인정하는 것은 고통스러우니까요. 그것도 아주 심하게 아프지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당신의 인간관계가 얼마나 심하게 망가졌든, 당신은 그것을 고칠 수 있습니다. 일단 당신이 먼저 변하면 상대방도 바뀌게 됩니다. 바로 당신이, 관계 회복의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 저자 데이비드 번즈와의 <오프라 매거진> 인터뷰 중에서

책 속에 등장하는 50여 개에 이르는 생생한 상담 사례에는 부부, 연인, 친구, 직장 동료, 형제/자매, 부자/모녀 등 거의 모든 인간관계가 포함된다. 마치 보이지 않는 관찰자처럼 그들의 갈등 속 말과 행동을 샅샅이 관찰한 뒤 우리가 얻는 것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다. 책에서 제시한 여러 가지 기법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잘 이해하게 되는데, 여기서 우리가 덧붙여야 할 노력은 일상생활에서 사람을 대할 때 실제로 적용해보는 뿐이다.
데이비드 번즈 박사는 “불편한 인간관계가 우리를 갉아먹는다”라고 표현한다. 사람은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원활한 인간관계는 행복의 조건이다.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따뜻하고 친밀한 관계를 누릴 자격이 있다. 불편한 인간관계를 개선하려는 마음은 바로 행복을 원하는 자연스러운 욕구이기도 하다.
이 책은 불편한 상대방과 더 좋은 관계를 맺어야겠다는 의지를 북돋으며, 사랑이 넘치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인간관계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 더 좋아지며 관계 회복을 위해 애쓰면 애쓸수록 개선된다는 진심어린 조언을 덧붙인다. 또 관계 회복의 열쇠는 상대방을 탓하고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고 진심을 담아 상대방을 대하는 것이라는 점도 강조한다. 독자들은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려는 노력이 곧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삶,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추구하는 것이며, 스스로 더 나은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1부 - 왜 우리는 서로 편하게 지내지 못할까
인간관계가 불편해지는 이유
사랑할 줄 모르는 걸까, 사랑하기 싫은 걸까
왜 우리는 은밀한 증오심을 품을까
관계는 당신이 원하는 만큼 친밀해진다

2부 - 내 인간관계는 어디쯤 왔나
내 인간관계는 몇 점일까
불편한 관계에 대처하는 세 가지 대안
친밀한 관계에는 대가가 따른다
관계일지를 쓰자
좋은 의사소통과 나쁜 의사소통
남을 내 맘대로 움직이는 비결
문제의 핵심 원인을 파악하라

3부 - 불편한 관계를 친밀한 관계로 만들기
인간관계의 온갖 문제를 해결하는 비밀
효과적인 의사소통 비결 1: 무장해제
효과적인 의사소통 비결 2: 생각 공감과 감정 공감
효과적인 의사소통 비결 3: 확인 질문하기
효과적인 의사소통 비결 4: 내 기분 말하기
효과적인 의사소통 비결 5: 달래기
여러 유형의 인간관계 해결법

4부 - 인간에 대한 이해를 관계에 적용하기
다섯 가지 비결 완벽히 익히기
실제 상황에서 통하는 친밀감 훈련
커플을 위한 1분 연습

5부 - 자주 빠지는 관계의 함정 피하기
흔히 저지르는 잘못에서 벗어나라
도와주기 중독과 문제 해결 중독
갈등 공포증과 분노 공포증
진심이 우러난 사과를 하라
상대방을 꼭 기쁘게 할 필요는 없다
당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알아채라

6부 - 인간관계를 더 풍요롭게 완성하기
초점 바꾸기: 방 안에 코끼리 한 마리가 있다
긍정적 리프레이밍: 갈등을 새롭게 바라보라
다지선택형 공감: 대화를 거부하는 사람에게 말 걸기

저자소개

데이비드 D. 번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지행동치료의 최고 권위자이자, 심리치료 전문가들이 가장 존경하는 정신의학자다. 1970년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74년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에서 정신의학 수련의 과정을 마쳤다. 기초정신의학 연구로 A. E. 베네트상을 받았고, 미국응용예방심리학협회 우수공로상, 미국인지행동치료사협회 우수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의 ‘올해의 교사’로 세 번 선정되었다. 현재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심리행동과학과 명예교수로서 연구와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매년 미국과 캐나다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인간의 심리와 기분에 따른 변화를 40년 넘게 탐구한 그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인간관계 연구로 확장되었다. 불편한 인간관계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상담하고 조언했으며, 절망에 빠진 사람들의 삶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을 준 학자로 평가된다. 상담과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쓴 그의 책은 전 세계 20여 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수십만 부에서 수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미국에서만 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필링 굿》을 비롯하여 《필링 굿 핸드북》, 《자신감에 이르는 10단계》, 《패닉에서 벗어나기》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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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국어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최후의 교수들》, 《블랙스완》, 《필링 굿》, 《아주 특별한 책들의 이력서》, 《알리, 아메리카를 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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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키는 아내 마지와의 결혼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하며 그동안 아내에 대한 불만이 엄청나게 쌓였다고 말했다. 이제는 마지에 대한 존중심도 잃었다고 했다. 얼마나 화가 났는지 미키는 아내에 대한 불만을 15년째 일기로 써두었다. 매일 그는 속을 끓게 한 아내의 말과 행동을 되새기는 것이다. 치료 회기마다 그는 이 일기를 가져와서 오랫동안 커다란 소리로 줄줄 읽을 뿐 아니라 이러저러한 부부싸움에 대해 내게 하나하나 설명했다. 가령 11년 전 캘리포니아 해변으로 차를 몰고 가던 중 창문을 열어둘지 아니면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켤지 하는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다는 것이다. 이 대목을 읽는 동안 미키는 일기 이곳저곳을 뒤적이며 이렇게 덧붙이곤 했다. “정말 지독하지 않습니까?” “제가 너무한 겁니까?” “그 사람이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얘길 하다니, 믿어지십니까?” (인간관계가 불편해지는 이유)


인간관계에 대해 성내고 화를 터뜨리고 갑갑해하고 불행해하고 아주 불만스러워 하는 사람들은 관계 문제를 상대방(혹은 다른 사람 전체) 탓으로 돌렸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마음 상태를 가진 사람에게 앞으로 어떤 문제가 일어날지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었다. 관계 문제를 상대방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은 3개월 후 더욱 비참한 상태였다. 이런 집단은 관계가 눈에 띄게 악화되었다. 반면에 관계 문제 해결을 위해 자신의 책임을 전적으로 짊어지려 하고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다짐이 뚜렷한 사람들은 연구 초반에 부부관계가 만족스럽고 행복하다고 답했을 뿐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긍정적인 감정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가 있을 때 자기 책임도 돌아보며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주어야겠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는 보람되고 성공적인 관계를 이루고 있을 가능성,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성공적인 관계를 이룰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것이 어떤 인간관계에서도 성공을 이뤄낼 수 있는 진짜 열쇠라고 할 수 있다. 상대방이 배우자든 다른 식구든, 이웃이든, 친구든, 혹은 처음 만난 사람이든 차이는 없다. (친밀한 관계에는 대가가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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