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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그래픽/멀티미디어 > 그래픽 일반
· ISBN : 9788998550059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 프롤로그 | 사람과 물건 사이, 경험을 디자인하다
․ 추천사1 | UX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 _ 이재용 PXD 대표
․ 추천사2 | 스토리텔링으로 친절하게 풀어낸 UX 디자인의 세계 _ 이지현 서울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UX Lab 교수
PART 1 당신은 이미 경험 디자이너의 삶을 살고 있다
1 무슨 일을 하세요? UX 디자이너라고요?
2 보이는 것을 넘어 경험에 집중하는 디자인
3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한다면, 당신도 UX 디자이너
4 삶을 디자인한다는 것
[이것이 UX 디자인이다] 아프리카 여성과 아이들의 삶을 개선한 큐드럼(Q Drum)
PART 2 덜 수고로운 길을 향해 움직이는 사람들 _ 일상에서 발견하는 경험 디자인의 세계
1 1픽셀의 사투 : 작은 것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일상
2 공원 잔디밭 오솔길 이야기 Desire Path
3 차량 진입 방지봉과 테이크아웃 커피잔의 완벽한 도킹
4 두루마리 휴지는 어느 방향으로 걸어야 할까?
5 F와 J 위의 작은 돌기를 아십니까?
6 출근길 최단 시간 동선 만들기
[이것이 UX 디자인이다] 거꾸로 달린 케첩 뚜껑의 탄생
PART 3 셜록 홈즈처럼 탐구하라 _ 사용자의 경험을 좇는 탐정되기
1 온갖 경험을 수집하다 : 세탁기에서 자동차, 쇼핑, 금융, 병원 서비스까지
2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디자이너의 숙명
3 경험 디자이너와 셜록 홈즈의 평행 이론
4 사람을 탐구하는 것에서 시작하라
5 현장으로 들어가 깊이 공감하라
6 디자이너의 가장 큰 무기는 사용자의 목소리다
[이것이 UX 디자인이다] 뉴욕타임스, 흩어진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다
PART 4 일상에서 발견하는 혁신의 본질 _ 부드럽지만 강력한 경험의 힘
1 접착테이프, 반전의 미학
2 노골적으로 유혹하는 행위 유발자 : 소변기에 담긴 넛지(Nudge)의 세계
3 굴러가지 않는 삼각 크레파스의 가르침
4 눈으로 보지 않아도 통제할 수 있는 감각의 도구 : 마우스의 진화
5 아날로그를 밀어내는 터치 디스플레이의 공습
[이것이 UX 디자인이다] 마땅히 해야 할 수고를 덜어주는 마이크로 인터랙션의 세계
PART 5 ‘바로 그 사람’을 위한 경험 디자인 _ 퍼소나 ‘김 과장’ 찾기
1 잃어버린 한 사람 찾기 : 디자이너가 행복하게 만들어줘야 할 바로 그 사람
2 퍼소나 ‘김 과장’의 존재 이유
3 김 과장을 만족시키기 위한 전략 수립하기
4 타인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도 능력이다
5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하는 이유
6 직관적 사고와 자극 :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핵심 노하우
7 아이데이션에 필요한 소통법
8 경험을 디자인한다는 건 결국 라이프 사이클을 설계하는 일
[이것이 UX 디자인이다] 파손율 감소를 가져온 기발한 포장상자
PART 6 UX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다양한 길 _ 에이전시와 스타트업, 그리고 대기업
1 스페셜리스트가 될 것이냐, 제너럴리스트가 될 것이냐
2 프로젝트 매니저가 갖춰야할 리더십
3 3년차, 5년차의 고민과 갈등
4 대박의 꿈과 성공에 대한 압박 : 스타트업
5 스타트업 성공을 위한 자기 관리 노하우
6 글로벌 제품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전 세계 사용자들의 시선
․ 에필로그 | 경험 디자인을 내 삶에 적용할 때 얻게 되는 것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UX 디자이너는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다. 사용자의 경험에서 문제를 발견해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향을 제시하고 구현해내는 사람.
실제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듣는 일은 매우 흥미로운 과정이다. 마치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탐험과도 같다. 문제 해결사의 역할도 매력적이다. 마치 내가 셜록 홈즈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도와서 문제를 해결하고 결국에는 정의를 구현하는 탐정 같은 느낌말이다.
UX 디자이너로서 나는 수년간 여러 조직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특이한 점은, 그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도 겹치는 분야가 하나도 없었다는 점이다.
이 책에는 내가 실전에서 터득하고 배운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UX 디자이너의 프로젝트 경험담, 일상에서 발견한 소소한 경험 디자인의 사례들, 초보 디자이너의 좌충우돌 성장기로, 현업에 있는 디자이너들에게는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했다.
또한 디자이너가 아닌 이들에게는 일상 속에 숨어있는 사용자 경험 디자인 세계의 놀라운 매력을 전하고자 했다. 창조적인 아이디어 구상은 누구에게라도 필요한 일이다. 이 책을 통하여 디자이너가 아닌 이들도 경험 디자인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