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는 아직 엄마가 되려면 멀었다

나는 아직 엄마가 되려면 멀었다

(자신의 주관과 사교육 사이에서 흔들리는 엄마를 위한 힐링 가이드)

박대진 (지은이)
센추리원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33개 8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나는 아직 엄마가 되려면 멀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아직 엄마가 되려면 멀었다 (자신의 주관과 사교육 사이에서 흔들리는 엄마를 위한 힐링 가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부모교육
· ISBN : 9788998660017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3-04-20

책 소개

우리는 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엄마가 되는 법을 배우지 못했으므로 시행착오를 겪고 헤매는 게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부모의 자리는 늘 현재진행형이며 그저 아이와 같이 성장통을 겪으며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목차

Prologue│엄마의 욕망은 무한이지만 아이의 자원은 유한하다

Chapter 1 "내가 아이에게 좋은 엄마이긴 한 걸까?"
:: 엄마들도 모르게 진행되는 '최초의 계약'
:: 사교육이 엄마의 마음을 사로잡는 순간
:: 학원 선생이 자기 아이를 학원에 보내지 않는 이유
:: 공부, 해결해야 할 '문제'인가 혼내야 할 '잘못'인가
:: 머리 좋은 우리 아이, 공부는 왜 못할까?
:: 우리 아이만 너무 뒤처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 스스로 느끼고 생각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아이들
:: 중하위권을 위한 사교육은 없다
:: 아이에게 '득'이 아닌 '독'이 되는 사랑

Chapter 2 "나보다는 멋진 인생을 살게 하고 싶어요"
:: 엄마들이 외면하고 있는 아주 불편한 진실
:: '좋은 대학에 가야 행복해질 수 있어'라는 거짓말
::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게 먼저다
:: 아이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학원이 아니라 시간이다
:: 사과나무와 떡갈나무가 같은 속도로 성장할 필요가 있을까?

Chapter 3 "아무리 극성을 부려도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어요"
:: 주변 엄마 따라 강남 간다
:: 사교육은 엄마의 불안을 먹고 자란다
:: 수학이 약하다고? 학원 하나 더 다녀!
:: 아이를 '키운다는 것'과 '가르친다는 것'
:: 아이를 가르칠 때마다 조금씩 줄어드는 엄마의 자원

Chapter 4 "엄마가 욕심내서 미안해"
:: 내 아이를 망치는 사교육 증후군
:: 무기력을 학습하는 아이들
:: 배는 가라앉는데 앞만 보고 나아가라 한다
:: 아이가 자라면 엄마의 욕심도 함께 자란다
:: 오늘 행복한 아이가 내일도 행복하다
:: 아이에게 엄마는 마지막 보루다

Chapter 5 "엄마가 되는 일에도 준비가 필요하네요"
:: 나는 어떤 엄마인가?
:: 공감하는 부모는 이렇게 생각한다
:: 관심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
:: 아이의 숨겨진 마음 읽기
:: 학원은 포기해도 학교 수업은 절대 포기하지 마라

Chapter 6 "결국은 내 아이가 답이다"
:: 아이와 부모 중 적어도 한 살마은 어른이어야 한다
:: 우리 시대의 예의를 다시 생각한다
:: 공부 체력을 기르는 5가지 방법
:: 공부에 방해되는 요소를 구체적으로 관리하라
:: 아이의 때와 엄마의 때는 다르다

Epilogue│아이와 엄마 모두 행복해지는 길

저자소개

박대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과 프랑스에서 불문학을 공부했어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책을 쓰거나 집을 지어요. 프랑스어, 영어로 된 책을 우리말로 옮기기도 해요. 옮긴 책으로 〈무브무브 플랩북〉 시리즈, 《눈세계》 등이 있어요.
펼치기

책속에서

이러한 엄마들의 고민은 아이들의 성장 속도와 비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그저 아이답게 건강하게 뛰어놀기를 바라는 마음에 절대 사교육은 시키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앞서 나가는 또래 다른 아이들을 보면 자신의 행동이 과연 옳은 것인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떤 엄마들은 사교육의 도움 없이 독서와 체험학습만으로 아이를 영재로 키우기도 한다는데, 최소 영재는 아니더라도 뒤처지지 않게 키워야할 것 아닌가.
“내가 무슨 교육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확고한 교육 철학이 있는 것도 아닌데 괜한 고집 때문에 아이를 뒤처지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엄마들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수많은 고민을 하며 버티던 엄마들도 결국 사교육의 문을 두드린다. <엄마들도 모르게 진행되는 ‘최초의 계약’> 중에서


주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는 격언은 들어봤을 것이다. 세상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리스크에 대비하여 안전하게 분산투자를 하라는 이야기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사교육 시장에서는 이런 격언이 통하지 않는다. 엄마들이 자신의 투자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니 내 아이만큼은 그 어떤 위험에도 빠지지 않고 안전하게 목적한 바를 이루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내 아이는 어떤 리스크도 피해 가리라는 믿음과 자기위안이 바로 엄마들이 생활비의 절반을 사교육비로 배팅하는 이유다. 그런데 왜 그렇게 좋은 학원, 비싼 학원, 다른 아이들은 모두 효과를 봤다는 학원을 찾아다녀도 내 아이는 크게 변하는 것이 없을까?
<학원 선생이 자기 아이를 학원에 보내지 않는 이유> 중에서


주변에 맛집으로 소문난 음식점이 있다고 하자. 그 집의 음식이 정말 맛있는지 알기 위해선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직접 방문해 먹어보면 곧바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반면 프라이팬 같은 주방용품의 품질을 판단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린다. 몇 번의 요리와 설거지를 거쳐야 코팅의 질을 평가할 수 있다. 시간이 좀 걸리지만 분명 품질에 대한 평가는 가능하다.
그런데 사교육은 처음부터 도통 알기가 어렵다. 냉장고를 살 때는 디자인과 용량, 전기소비량 등 성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대충 어떤 제품인지 짐작할 수 있는 반면 학원이나 학습지는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사용설명서도 없다. 다들 일대일 맞춤학습이니 뭐니 하며 좋은 소리만 늘어놓으니 판단력이 흐려질 수밖에 없다.
<주변 엄마 따라 강남 간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