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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인물
· ISBN : 9788998742133
· 쪽수 : 633쪽
· 출판일 : 2013-12-20
책 소개
목차
曉堂 崔凡述 文集 1권 目次
* 사진/화보
* 간행사 및 축사
* 효당의 공적개요 및 연보
Ⅰ. 學術論文
1. 解題
2. 海印寺寺刊鏤板目錄
3. 元曉大師般若心經復元疏
4. 判比量論復原文
5. ?十門和諍論? 復元을 위한 蒐輯資料
Ⅱ. 起稿文
1. 단편
1) 광복전
(1) 佛陀의 面影
(2) 哀悼의 一片
(3) 飛躍의 世界
(4) 優曇鉢羅華의 再現을 祝하고
(5) 佛陀의 戒에 대해서
(6) 華嚴敎學 六祖圓融論에 對하야
(7) 石蘭臺
(8) 三十一本山住持會同見聞記 中에서 ‘朝鮮佛敎振興策’에 대한 發言錄
2) 광복후
(1) 己未運動과 獨立宣言書
(2) 故 萬海先生의 大朞를 當하여
(3) 國難에 際하야 全國同胞에게
(4) 國難에 際하야 全國同胞에게 (續)
(5) 부처님께서 나신 거룩하신 날을 맞이하와
(6) 新年初心
(7) 海印寺를 찾으며
(8) 韓龍雲硏究 序文
(9) 동양화를 본다
(10) 三?一運動과 海印寺
(11) 萬海 韓龍雲선생
(12) 釋迦塔復元工事를 말한다; 佛國寺의 法寶는 어찌 되었는가
(13) 철창철학(鐵窓哲學)
(14) 만해 한용운 선생 해적이(年譜)
(15) 韓龍雲全集 刊行辭
(16) 茶와 禪
(17) 華嚴經序
(18) 義湘大師와 法性偈
(19) 二如印存 中의 序文
(20) 無等山 祭天壇에 관한 小考
(21) 大覺國師文集 解題(二)
(22) 韓國의 茶道와 茶僧
(23) 政治는 無常한 것인가
(24) 全國佛敎徒에게 告함
(25) 丹齋에 心醉했던 芸田
(26) 한용운 선생의 사상, 한용운 사상의 원천
(27) 栗觀邊昌憲展에 붙여
(28) 잊지 못할 日本人
(29) 菁南 書藝集 序文
2. 연재물
1) 靑春은 아름다워라
曉堂 崔凡述 文集 2권 目次
* 간행사 및 축사
* 효당의 공적개요 및 연보
單行本
1. 文化
1) 한자서고
2)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2. 茶道
1) 韓國茶生活史
2) 韓國의 茶道
曉堂 崔凡述 文集 3권 目次
* 사진
* 간행사 및 축사
* 효당의 공적개요 및 연보
1. 효당師 일대기
2. 효당추모학술논문집(2006년 8월 15일 개최)
(1) 김상현
(2) 전보삼
(3) 김광식
(4) 김용표
(5) 고영섭
(6) 안선재
(7) 채원화
(8) 총평: 김충렬
3. 추모집: 老佛微微笑
4. 현대 한국차도 중흥의 효시 효당본가 반아로차도
5. 경남일보 기고문: 효당을 친일파로 매도 말라
6. 효당친일왜곡시비 정리
7. 효당본가 반야로차도문화원 연혁.
저자소개
책속에서
효당은 1904년에 태어나 1979년에 入寂하기까지 민족의 수난기인 36년간의 일제강점기, 광복과 복잡한 해방공간, 남북분단과 전란, 4?19학생혁명, 5?16군사혁명, 민주화운동 등 격변의 연속에서 다양한 삶의 모습으로 일생을 살았던 사람이다. 역사의 격변기 속에서 효당은 출가한 승려로서 평생토록 원효교학 복원에 매진했고, 일제강점기에는 항일운동가로 감옥살이를 십 수 년 간 하였으며 인재를 양성하고자 대학을 설립하였고, 잊혀져가는 한국의 차 문화를 중흥하여 대중화시켰다. 이 세 가지가 효당의 모습일 것이다.
효당은 출가하여 해인사에서 수학할 15세 때 만해선생의 강연에서 “부처님이건 하느님이건 또한 그 누구에게도 동정 받을 필요가 있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효당은 현실에서는 만해를 스승삼아 실천하고자 했고 이상의 세계에서는 원효를 스승 삼았던 것 같다.
효당은 불교를 僧과 俗의 이원론으로 나누지 않았으며 僧과 俗의 구분은 본질이 아닌 用으로 여겼을 따름이다. 효당은 戒行을 내면에서 자발적으로 우러나오는 흐름으로 보았으며 그 흐름은 가름의 결이었을 따름이다.
효당은 일생토록 원효학 복원연구에 매진하며 인도나 중국에서 들어온 불교가 아닌 이 땅에서의 우리의 불교를 추구했다. 따라서 효당은 원효를 보편성을 지닌 불교와 특수성을 지닌 우리의 낭가사상(郎家思想 : 한국의 역사학자이자 독립 운동가인 신채호가 1920년대에 한국고대사연구를 통해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전통적인 민족사상. 역사 및 특징 당시 한국의 민족사학자들은 일제식민정책에 대항하였음)이 만난 접점에 두었다. 보편성의 불교와 특수성의 낭가사상이 만난 그 접점은 바로 원효이자, 국학(國學)이었다. 효당의 불교를 이해하는 핵심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효당이 우리의 차문화를 사랑하고 중흥함도 이런 맥락에 있다.
1권에는 효당이 발표한 학술논문 즉 海印寺寺刊鏤板目錄, 元曉大師般若心經復元疏, 判比量論復原文, ?十門和諍論? 復元을 위한 蒐輯資料와 기고문 등이 수록되어 있고,
2권에서는 문화와 차도(茶道) 분야에 대해 효당이 저술한 단행본들 즉 [漢字書考],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韓國의 茶生活史], [韓國의 茶道] 등이 수록되어 있다.
3권에서는 한국 사회에 친일청산바람이 한창 불던 2006년 8월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인 7명의 연구자가 발표한 논문집과 효당 제자들의 추모 글을 모은 추모수필집을 실었다.
효당에 대해서는 3권에 수록되어 있는 [효당師 일대기]에서 잘 정리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