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 심리치료와 상담

로햄프턴 대학교의 상담심리학 교수로서, 심리학자이자 UKCP에 등록되어 있는 실존치료 상담자이다. 그는 『Working at Relational Depth in Counselling and Psychotherapy』(Sage, 2005, with Dave Mearns), 『The Handbook of Person-centred Psychothrapy and Counselling』(Palgrave, 2003, with Maureen O’Hara, Art Bohart and Peter Schmid), 『Pluralistic Counselling and Psychotherapy』(Sage, 2011, with John McLeod)를 포함한 다양한 인간 중심, 실존치료, 관계 중심적 저서들의 저자이자 편집자이기도 하다. 그는 젊은 내담자들에 대한 인본주의 상담의 과정과 효과를 탐색하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Essential Research Findings in Counselling and Psychotherapy: The Facts are Friendly』(Sage, 2008)의 저자이기도 하다. 현재 그는 배우자와 네 명의 자녀와 함께 영국 브라이턴에 살고 있다.

현재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상담심리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고, 동 대학교 상담대학원장 및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이며, 한국심리학회, 한국상담학회, 한국중독심리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학위, 보스턴대학교에서 재활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심리치료 전문가로 일했으며, 특히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과 병원에서 교수요원으로 일했다. 실존치료, 동기와 정서, 중독상담, 정신재활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에서 중독 및 상담심리를 전공하였고 동 대학교 상담센터에서 상담전문가로서의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헬스케어 기업에 근무하며 생활 습관 변화를 위한 건강관리프로그램 기획 및 건강관리전문가에게 동기강화상담을 교육하였고, 현재는 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소를 돕기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역서로는 『건강관리전문가를 위한 동기강화상담』(공역, 박학사, 2017), 『동기강화상담』(3판, 공역, 시그마프레스, 2015), 『동기강화기술 입문』(공역, 시그마프레스, 2013) 등이 있으며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개인 내적, 환경적, 상호적 요인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