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길을 묻다

제 1 장 아이의 질문으로 시작된 변화 ···· 9
뜻밖의 질문, 진심 어린 물음표 ···· 10
멈춰 선 어른의 대답 ···· 13
부모의 과거를 떠올리다 ···· 16
처음으로 공부의 목적을 고민하다 ···· 19
질문은 대답보다 큰 변화였다 ···· 22
정답보다 솔직함이 필요한 순간 ···· 25
내 아이는 삶을 묻고 있었다 ···· 28
표준 답안을 잃고, 진짜 대화를 얻다. ···· 31
“성적”이란 단어가 낯설어지는 날 ···· 34
　
제 2 장 엄마의 꿈을 대신 꾸던 시절 ···· 36
미술 대신 문제집을 선택했던 날 ···· 37
88년 서울올림픽, 그리고 유복상회 뒷방 ···· 39
아빠는 착하지만, 부족한 사람 ···· 42
명문고의 교실, 나만 시작점이 달랐다 ···· 44
공대 지원서, 다른 선택은 없었다 ···· 47
쓰러져도 공부해야 한다고 믿었던 시절 ···· 49
연구실의 밤, 경쟁력이라는 단어 ···· 51
그땐 몰랐던 다른 삶의 가능성들 ···· 53

제 3 장 완벽한 줄 알았던 삶 ···· 55
첫 출근, 기대는 빠르게 닳아갔다 ···· 56
땀은 방향을 바꾸지 못했다 ···· 59
보고서 속 이름이 지워지는 날들 ···· 62
‘충분히 했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질문 ···· 65
손에서 일이 사라지는 날 ···· 68
변화를 타는 사람과 쓸려가는 사람의 차이 ···· 72
증명서가 아닌, ‘무엇을 만들었느냐’의 시대 ···· 76
마침내 내 이름으로 시작하는 날 ···· 80
　
제 4 장 자유를 꿈꾸는 교실 ···· 86
동업은 빠른 길처럼 보였다, 그러나 아니었다 ···· 87
서지현 갈비배달하다 ···· 90
코딩키트 네 박스, 커피숍이 내 교실이었다 ···· 92
운명은 한순간에 바뀔 수 있다 ···· 95
코로나 팬데믹, 문 닫은 교실에서 배운 것들 ···· 97
교육의 본질은 점수가 아니라 ‘삶의 도구’다 ···· 100
길 위의 질문 ···· 104
그 출발점은 ‘시간’이었다 ···· 107
보이지 않는 공장 ···· 111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세 가지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