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이어가는 지혜 2

세 아이를 키우는 40대 아빠. 2011년부터 공무원으로 일하다 경제적 자유를 발판 삼아 잠시 쉼표를 찍고,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인생의 다음 단계를 모색 중이다. 　 2019년, 지인의 추천만 믿고 시작했던 투자를 계기로 돈과 자본주의 원리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세 가지 현실에 충격을 받았다. 첫째, 왜 주변에 '부자 아빠'가 드문가? 둘째, 부유한 투자자들은 왜 자녀에게 실질적인 돈 관리 지혜를 가르치지 않는가? 셋째, 책에서 강조한 캐시플로우 게임을 왜 사람들은 실천하지 않는가? 　 이 경험들을 통해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 사이의 거대한 간극을 깨달았다. 진정으로 세대를 이어가야 할 지혜는 단순히 지식을 넘어, '스스로 자산을 관리하고 불려나갈 수 있는 금융 지식과 실천 능력'을 길러주는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학교에서도, 부자 아빠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는 이 중요한 가치를 아버지의 마음으로 직접 나누고자 펜을 들었다.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실천이다"라는 좌우명처럼 행동의 힘을 강조하며,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겁게 금융과 투자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용 보드게임 개발을 꿈꾸고 있다. 　 이 책에는 학교에서는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지만 세대를 이어 꼭 전수되어야 할 현실적인 금융 지식과 투자 철학, 그리고 저자가 직접 실패하고 성찰하며 얻은 인생의 지혜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독자들이 이 글을 통해 부와 행복의 본질을 깨닫고, '실천'하는 삶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서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