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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것은 소설인가 (교유서가 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24706251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6-09-0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24706251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6-09-01
책 소개
제2회 중앙장편문학상 수상작 『트렁커』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고은규 작가의 소설집. 첫 소설집 『오빠 알레르기』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소설집은 우리 사회의 단면을 바라보는 작가의 한층 더 날카로워진 문제의식을 특유의 경쾌하고 감각적인 언어로 풀어냈다.
목차
이것은 소설인가
묻는 남자
누가 잠을 자고 누가 깨어 있는가
너의 집이 좋아
긁지 마, 제인
어느 로프공
이별을 그딴 식으로 하는 사람
해설 | 집이 왜 이래요? _전성욱(문학평론가)
작가의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너도 봤지? 내가 블로그에 뻔뻔한 놈들에 대해 쓰고 있는 것.”
“아니, 몰라.”
왜 그랬을까. 나는 순간적으로 거짓말을 했다.
“왜 몰라? 내 블로그 방문자 목록에 네 이름이 있던데.”
나는 꽉 쥔 주먹으로 내 머리를 세게 쥐어박았다. 눈물이 핑 돌 정도로 아팠다.
“왜 거짓말해? 너도 나한테 쫄리는 일 있어?”
“쫄리는 일이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
내가 정색하고 물었던 탓일까.
“야, 그냥 한 소리야. 왜 그렇게 발끈하니?”_「이것은 소설인가」에서
그러나 정말 이상도 하지. 그 순간 내 안에서 책을 쓰고 싶다는, 이 일을 소설답게 재구성하겠다는 의지와 욕망이 꿈틀거렸다.
이것은 소설이 될 수 있을까._「이것은 소설인가」에서
발코니 창을 활짝 열었다가 다시 반쯤 닫고 블라인드를 걷었다. 문득 2호집 남자가 난간을 타고 넘어와 물을 것 같았다. 미림여고 나오셨나요? 여자는 주먹으로 자신의 허벅지를 여러 번 때렸다. 그러고는 자신이 노이로제 상태란 걸 인정했다._「묻는 남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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