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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오늘부터 삐딱하게 (못 말리는 임산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24888056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6-10-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24888056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6-10-20
책 소개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으로 아쿠타가와상 최연소 수상 작가가 되면서 일본 문단에 한 획을 그었던 천재 작가 와타야 리사가 작가 데뷔 25주년을 맞아 한층 더 대담하고 도발적인 소설로 돌아왔다.
목차
<오늘부터 삐딱하게>
1. 『팔묘촌』이 되어버린 아내
2. 아내, 그리고 데니스
3. 스킨헤드 퍼플
4. 엉, 엉, 난임 치료 힘들엉
5. 괜찮킹
6. 아쓰코의 건강 이정표
7. 호러 출산
8. 아이라부유 우리 아이
단편 <한밤중의 스패출러>
책속에서

“아니, 그것보다도 양성이라고?! 임신이잖아! 정말 잘됐다, 유이!!”
밝게 말하자 유이는 이를 전부 드러내며 천천히 미소 지었다.
“감삼다.”
감삼다? 설마 ‘감사합니다’라는 뜻인가?! 양성이 나왔다는 것, 다시 말해 유이가 임신했다는 사실은 기쁘다. 눈물이 날 만큼 기쁘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아내의 상태가 이상했다.
— 「1. 『팔묘촌』이 되어버린 아내」 중에서
“왔어, 유이? 왜 이렇게 늦었…… 으음?!”
누구냐 넌!! 어쩌다 보라색 빡빡머리가 된 거야?! 게다가 웬 무늬까지 새겨져 있고! 차에 치인 것 같은 둥근 바퀴 자국이 빡빡머리 전체를 감싸고 있다!
“완전 죽이지? 이 머리!”
양손에 여러 개 들고 있던 묵직한 비닐봉지를 현관 바닥에 툭 내려놓고, 유이는 자기 빡빡머리를 양손으로 자랑스럽게 문질러 보였다.
— 「2. 아내, 그리고 데니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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