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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센

미장센

훈 (지은이)
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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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장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25596516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5-09-21

책 소개

훈의 로맨스 소설. 지각에 변비, 성형 이야기는 물론 까칠한 척. 허유나는 대리 맞선에서 100퍼센트 차일 거라 믿었다. 그 남자, 서지훈이 뜬금없이 애프터를 신청하기 전까진. 친구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지속된 만남. 그러나 예상과 달리 서지훈은 적극적인데…

목차

프롤로그
연출
진실과 거짓 사이
외나무다리
고백
프레임 아웃
진심
그대에게 가고 싶다
제주도의 여름
확인
뜨거운 사랑
에필로그
작가 후기

저자소개

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1월 20일생. A형. 전갈자리. 필링이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 따뜻하고 맑은 봄을 좋아하고, 시원하고 깨끗한 가을을 좋아하며, 애틋하고 예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 [종이책 출간작] 달링하버 비밀의 방 미장센 심장의 주인 아이러니 가우디의 남자 겨울을 그리다 운명을 울리다
펼치기

책속에서

“윤아 씨.”
지훈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다시 한 번 심장이 쿵 내려앉은 유나는 입술을 살짝 깨물고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제발 이 심장 소리가 들리지 않길 바라며.
“사실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일인데 윤아 씨는 항상 저를 즉흥적으로 만듭니다.”
“제가요?”
“그러니까 지금 제가 하는 말을 듣고 놀라지 않길 바랍니다.”
심각한 말투로 말을 하는 지훈을 보며 유나는 괜히 뜨끔한 마음에 다시 땅으로 고개를 숙였다.
들켰나. 하긴, 아무리 생각해도 허윤아가 아닌 것 같겠지. 이런 평민 같은 느낌의 재벌녀가 어디 있겠어. 오래 버티긴 했다. 유나는 벌써 들킨 것처럼 마음의 준비를 하고 눈을 꼭 감았다.
“난 윤아 씨와 같이 자고, 일어나고, 밥을 먹고, 온종일 함께 있고 싶습니다.”
지훈의 잔잔한 음성을 한 귀로 흘려듣던 유나는 어딘지 동떨어진 것 같은 말에 그저 듣고만 있었다. 마치 남의 대화 엿듣는 사람처럼.
의외로 가만히 있는 유나를 보고 지훈은 살짝 웃었다.
“놀라지 않는군요. 난 이 말을 하기가 조금 망설여졌는데. 다행입니다. 윤아 씨가 놀라지 않아서. 적어도 까무러칠 일은 없겠네요.”
“네? 미안해요. 제가 잠시 넋을 놓았나 봐요.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유나의 천진난만한 동그란 눈을 보며 지훈은 얕은 한숨을 쉬고 그녀의 손을 잡아 자신의 품으로 이끌었다. 자연스럽게 딸려오는 그녀의 몸을 감싸 안으며 귓가에 속삭였다.
“결혼하고 싶습니다. 우리 결혼합시다.”
“네?”
너무 놀라 새된 비명을 지르며 황급히 그의 몸에서 벗어난 유나는 급히 일어섰다. 이제야 그가 한 말이 머릿속으로 입력되어 들어왔다. 유나는 눈앞이 하얗게 되는 것을 느꼈다. 머릿속은 너 이제 큰일 났다는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유나는 떨리는 손을 마주 잡으며 바닥으로만 시선을 내렸다.
“안 돼요.”
유나의 단호하면서도 떨리는 목소리에 지훈도 서서히 일어섰다. 유나는 고개를 급하게 들어 그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눈빛이 사정없이 흔들렸다.
“지훈 씨 저에 대해 얼마나 아세요? 저 잘 모르잖아요.”
“잘 모르지만 윤아 씨 느낌까지 모르지는 않습니다. 내가 아는 윤아 씨는 착하고 재미있고 따뜻한 사람입니다. 가식 없고 진솔하며 생각이 올바른 사람입니다. 틀렸습니까?”
“네, 지훈 씨는 잘 몰라요. 전 착하지도 재밌지도 않아요. 진솔? 저 완전 거짓말쟁이에 가식 덩어리예요. 모르셨죠? 전 그런 여자예요. 그러니까 절 모르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그럼 난 그 가식 덩어리인 여자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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