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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쥴리에타의 드레스 업 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26442423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17-12-2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26442423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17-12-28
책 소개
쥴리에타는 그 몸에 빙의한 지 오래된 한국 처자로, 전생에서도 고아였고 빙의 후에도 버림받은 사생아로 성장한지라 생활력이 강하고 담대하다. 온당하지 않은 몸값을 갚기 위해 욕을 먹을 만큼 추한 변장을 한 채 시녀 일을 하게 되었지만, 그녀는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다. 줏대 있는 여자가 이끄는 시원시원한 인생 개척기.
목차
17. 위기
18. 발각
19. 피의 증명
20. 응징
Epilogue
* Extra Stories *
-과거의 인연과 새로운 인연
-새로운 사업
-불행의 편지와 밀실 살인
-샬럿의 첫사랑
등장인물 소개
18. 발각
19. 피의 증명
20. 응징
Epilogue
* Extra Stories *
-과거의 인연과 새로운 인연
-새로운 사업
-불행의 편지와 밀실 살인
-샬럿의 첫사랑
등장인물 소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너는 시즌 마지막 날 휴게실에서 나에게 네 정체를 들켰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그전부터 알고 있었어.”
쥴리에타의 놀란 눈이 킬리언의 눈과 마주쳤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 너를 온전히 가질 방법이라 생각했지. 과거로 돌아간다 해도 난 같은 선택을 할 거야. 그러니 이 모든 게 다 내 탓인 거야. 내 욕심으로 인해 너를 이런 힘든 상황에 놓이게 한 거다.”
킬리언의 진중한 은색 눈이 스스로를 괴롭히지 말고 그를 탓하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쥴리에타는 바보가 아니었다. 비겁한 사람도 아니었다. 킬리언이 자신을 속여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그뿐이었다.
키엘리니 공녀의 대역을 맡기로 한 것은 자신이었다. 공작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고 했을 때도 진짜 그 자리를 차지해야겠다고 스스로 결정했다.
정말 싫었다면 킬리언이 어떤 음모를 꾸몄다고 해도 그대로 따를 자신이 아니었다. 마음속에서 정말 공녀였으면 하는 욕심이 있었기에 이 모든 일이 시작된 것이다.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릴 기회가 있다고 해도 돌리고 싶지 않았다. 돌리지 않을 것이다. 눈앞의 이 남자를 놓치기 싫었다.
내 남자다. 내 것이다. 모든 양심과 죄책감을 버리고서라도 갖고 싶은 사람.
“킬리언은 누구의 남자인가요?”
울고불고 화를 낼 줄 알았는데 엉뚱한 질문이 날아왔다. 킬리언은 잠시 눈을 크게 떴으나 바로 대답했다.
“쥴리에타의 남자다.”
“평생 저만의 남자로 살 것을 맹세하나요?”
“맹세한다.”
-5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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