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서당개 30년

목차

미룬다고 하지도 않을
와 닿는 다면
시를 쓰는 까닭
대단하다는 착각
당신은 정말!!
두렵기에
건너편 사람
최전선에다
만들어진 까닭
부끄러워한다
저울질 하는 예술
제 맘도 모른다
귀찮다 말하라
노력 해봄직한 까닭
할 수 없다
주어진 시간
이상한 구조
길 따라 걷는다
달린 글에 따른다
스물여덟
서당개 삼십년
사람은 누구든
사람은 저울
그냥 달랐다
자신으로 태어난 점
미분과 적분, 인생
낭만을 찾다
커피를 팔고 있는데
장사 못해먹겠다
설탕
살다보니 여기저기
여행 전 조언
지나가던 이들
함부로 상처 받지 마라
글 쓰는 까닭
우연이
팔딱팔딱
턱밑까지 차오른다
문과와 이과, 그 비겁한 싸움
여행지에서 만난 일부 교수들
계급
고맙다 이야기해야
정상이라니
솔직하기가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싶은 대로
자격이란
하나 끝나면
아무리 생각해도
모른다
앞서 공학이 진보하는 까닭
문화지체
당신은 모두다
활용하는 것
욕구
아냐
이 재미난 것을
집을 짓고 있다.
당신으로
모든 걸 아는
대단히 괴로운 사실
감당할 수 있음에 영역
별 상관없지만
무능한 장교
실패를 두려워 않는 과학자
어쩔 수 없다
불쌍한 작자
어렵지 않지 않다.
해니지 못한 까닭이
가가가가?
잠영
부서지는 순간까지
언제고 정답이겠나
세대를 오르는 계단
산길을 다지는 일
이제 고작
프로 잠영자

특별편
약속 않은 마중
안개
고속도로
시냇물 소리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