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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상복이 어울리는 엘렉트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32123
· 쪽수 : 334쪽
· 출판일 : 2018-09-1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32123
· 쪽수 : 334쪽
· 출판일 : 2018-09-14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희곡선집.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불가해한 힘”을 밝혀내려는 유진 오닐의 집념이 가장 강렬하게 발휘된 작품 중 하나다. 아이스킬로스의 ≪오레스테이아≫를 전후 미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서사로 각색했다. 저주가 내린 듯 음산한 분위기의 저택에서 매넌가 사람들은 끊임없는 불행에 시달린다. 근친상간과 친족 살해라는 죄에 내려진 형벌이다.
목차
삼부작의 전반적인 무대 배경
귀향
쫓기는 자들
귀신 들린 자들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라비니아: (엄숙하게) 겁내지 마. 엄마와 오린이 갔던 길로는 가지 않을 테니까. 그건 처벌을 피하는 거야. 그리고 이제는 나를 처벌할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아. 내가 마지막 매넌가 사람이니까. 나는 나 자신이 처벌해야지! 여기서 죽은 자들과 사는 것만이 죽음이나 감옥보다 더 힘든 정의를 실현하는 행동이야! 나가지도 않고 아무도 안 만날 거야! 햇빛이 들어오지 않게 셔터도 못질해서 닫을 거야. 혼자 죽은 자들과 함께 살고, 그들의 비밀을 지켜 주고, 나를 쫓아다니도록 만들어 마침내 모든 저주의 대가를 치르고 마지막 매넌이 죽을 수 있도록! (지난 자기 고문의 세월을 생각하고 잔인한 웃음을 웃으며) 저들은 분명히 내가 오래 살도록 만들걸! 태어난 죄로 자신을 처벌하려면 매넌가의 사람이 필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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