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예르마

예르마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지은이), 안영옥 (옮긴이)
지만지드라마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800원 -0% 0원
840원
15,960원 >
13,320원 -20% 0원
0원
13,3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840원 -10% 590원 10,060원 >

책 이미지

예르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르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35230
· 쪽수 : 190쪽
· 출판일 : 2019-07-01

책 소개

인간의 비극은 불가능한 것을 소망하는 데서 시작된다. 누구보다 아이를 원하는, 그러나 가질 수 없었던 예르마를 통해 우리는 비극의 정수를 발견한다. 인간의 소망과 자연의 섭리, 자유로운 영혼과 규범으로 폐쇄된 사회의 충돌한 결과는 파멸뿐이다. 로르카의 비극 3부작, 그 두 번째 작품.

목차

나오는 사람들
제1막
제2막
제3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스파냐의 시인이자 1930년대 스페인 정치적 격변기에 활동한 극작가. 1898년 스페인 그라나다 근교 푸엔테바케로스에서 출생. 질병으로 생후 2개월부터 4살까지 학교에 가지 못해 어머니가 가정교육을 전담함. 1917년 그라나다 대학의 춘하 교육시찰 프로그램에 참가해 안달루시아와 카스티아 지방 도시와 지역을 탐방하고, 1918년 여행 체험을 소재로 시적인 첫 산문집 《인상과 풍경》 출간. 1919년 마드리드로 이주. 이 무렵 초현실주의 영화감독 루이스 부뉴엘과 화가 살바도르 달리와 친분을 맺음. 1920년 첫 희곡작품 〈나비의 저주〉 상연에 실패하고 이듬해 1921년, 첫 시집 《시집》 출간하며 시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힘. 1928년 시집 《집시 발라드》로 스페인 국가 문학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떨침. 1931년 제2공화국 정부가 수립되자 유랑극단 라 바라카(La Barrace)를 조직하고, 이 무렵 연극에 전념하며 전국 곳곳에서 연극 공연. 1933년 3월, 마드리드 페아뜨리스 극장에서 〈피의 결혼〉 초연 대성공. 1936년 7월 18일, 프랑코 군부와 에스파냐 극우정당 팔랑헤당의 쿠데타. 로르카는 마드리드를 떠나 그라나다로 피신하였다가 체포되어 8월 19일 새벽 4시경 그라나다의 비스나르 언덕에서 총살당함.
펼치기
안영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교에서 오르테가 이 가세트의 진리 사상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스페인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역서로 《로만세, 스페인 발라드》, 《돈키호테 1, 2》, 《엘시드의 노래》, 《라 셀레스티나》, 《세비야의 난봉꾼과 석상의 초대, 돈 후안》, 《인생은 꿈입니다》, 《죽음 저 너머의 사랑》,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피의 혼례》, 《예르마》,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와 《죽음의 황소》, 《예술의 비인간화》, 《러시아 인형》, 《세 개의 해트 모자》, 등이 있고, 저서로 《바로크 최고의 시인, 루이스 데 공고라》, 《왜, 스페인은 끌리는가》, 《스페인 문화의 이해》, 《올라 에스파냐, 스페인의 자연과 사람들》, 《서문법의 이해》, 《돈키호테를 읽다》, 《돈키호테의 말》, 《스페인 시의 이해》, 《스페인 중세극》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1.
아! 고통의 풀밭이여!
아! 내가 고통도 기꺼이 감내할 아이를 원하는
아름다운 이에게 닫혀 있는 문이여,
대기는 나에게 잠든 달의 달리아를 제공하는구나!
따뜻한 젖을 갖고, 내 살에 붙어 있는 이 두 샘물은
내 근심의 가지를 박동시키는 말[馬]의 두 맥박.
아! 내 옷 밑에서 눈이 멀어 있는 젖가슴이여!
아! 눈도 없고 희지도 않은 비둘기여!
아! 갇힌 피의 아픔이 이다지도
내 목덜미를 벌처럼 쏘아 대고 있구나!

2.
자식을 못 낳는 시골 여자들은 가시나무처럼 쓸모가 없어. 아니 나쁘기까지 해. 아무리 하나님의 손에서 버림받은 폐품 같다 해도 말이야.

3.
전 아기가 꼭 있어야 하니까요. 그렇지 않다면 이 세상을 이해할 수 없을 거예요. 가끔 저는 결코, 결코… 자식을 가질 수 없을 거란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러면 발에서부터 열이 파도처럼 뻗쳐올라서 모든 것이 허망해진답니다. 길을 가는 남자나 황소, 또 돌멩이들이 솜뭉치 같아 보이죠. 왜 이런 것들이 여기에 있을까 하고 스스로 묻곤 해요.

4.
난 시들었어, 시들었어, 확실히 시들었어. 이제는 그걸 분명히 알아, 그래. 이제 나 혼자야. (일어선다.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난 가서 피가 새로운 다른 피를 예고해 주는지 보기 위해 놀라서 깨는 일 없이 푹 쉴 거야. 영원히 애를 갖지 못하는 몸으로 말이야. 뭘 알고 싶으세요? 가까이 오지 마세요. 내가 내 남편을 죽였어요. 내가 내 아이를 죽였어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30495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