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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28850103
· 쪽수 : 113쪽
· 출판일 : 2024-06-30
책 소개
목차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01 생각하는 기계의 시작과 라이프니츠
02 배비지 해석기관과 에이다
03 튜링 테스트: 기계가 생각을 할 수 있다
04 다트머스 회의
05 퍼셉트론
06 인공지능 낙관주의 그리고 닥친 암흑기
07 신경망 인공지능
08 인공지능 3차 붐과 제프리 힌튼
09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의 등장
10 인공지능의 미래
저자소개
책속에서
스스로 작동하는 기계라고 한다면 우리는 ‘로봇(Robot)’을 생각하게 된다. 로봇이라는 단어는 1920년 체코슬로바키아의 극작가 카렐 차페크(Karel ?apek)의 희곡 에서 처음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단어의 의미가 체코어로 노동, 노예, 힘들고 단조로운 일을 의미하는 robota에서 연원한 것이라는 것을 보면 인간들은 계속 단조로운 일들을 기계에게 맡기는 생각을 한 것이다.
-01_“생각하는 기계의 시작과 라이프니츠” 중에서
튜링 테스트에 대한 사고 실험으로 가장 유명한 것이 ‘중국어 방(Chinese Room)’ 실험이다. 이는 미국의 철학자 존 설(John Searle)이 제안한 것이다. 그는 튜링 테스트를 통해서 기계가 지능이 있는지를 판별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이를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을 ‘중국어 방’이라는 사고 실험을 통해서 보이고자 했다. 이 실험을 요약하면 한자를 몰라서 중국어를 그림으로 인식하는 사람도 중국어로 된 질문과 이에 대한 적절한 답변이 적힌 목록만 주면 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답을 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중국어를 할 수 있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므로 마찬가지로 기계가 답을 했다고 해서 그 기계가 지능이 있다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03_“튜링 테스트: 기계가 생각을 할 수 있다” 중에서
자연어는 인간의 언어를 말하는 용어다. 검색 엔진을 이용함에서 인간의 언어를 입력하여 직관적으로 검색하려고 하는 시도는 인공지능 기술과 함께 발전하여 왔다. 구글의 성공도 배경에 이런 자연어 검색이 있다.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자연어 검색 단계를 바꾸어 버릴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한국어를 검색창에 입력하는 등의 방법으로 컴퓨터에 입력하면 컴퓨터가 이에 대응하여 검색 결과를 보여 주는 자연어 검색 시스템은 1964년 STUDENT에서 시작된다.
-05_“퍼셉트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