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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사전

조선어사전

문세영 (지은이)
  |  
지식공작소
2024-03-01
  |  
51,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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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사전

책 정보

· 제목 : 조선어사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기호학/언어학 > 한국어/한문
· ISBN : 9791128854477
· 쪽수 : 1696쪽

책 소개

《조선어사전》은 훈민정음 반포 이래 약 500년이 지나 탄생한 최초의 국어사전이다. 표준말, 방언, 옛말, 이두, 속담, 외래어 등 다양한 우리말과 오늘날 사전에는 없는 당대의 유행어 등을 실어 일제강점기 조선의 언어와 문화를 고스란히 볼 수 있다. 2024년 출간하는 《조선어사전》은 1938년 출간 당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영인본이다.

목차

지은이 말슴 

일러두기  

이 책에 쓴 부호

ㄱ~ㅎ

한문 글자 음 찾기 
이두 찾기

저자소개

문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는 청람(靑嵐). 최초의 국어사전인 《조선어사전》을 비롯해 《중등조선어사전》,《표준가나다사전》, 《최신판 표준국어사전》,《순전한 우리말사전》 등을 펴낸 사전 편찬인. 1935년 조선어학회 표준말 사정위원, 1936년 조선어학회 표준말 수정위원을 지냈다. 1917년 동양대학 윤리교육과에 입학했다. 재학 당시 사전도 없는 민족이라는 수치심에 우리말 어휘를 수집하기 시작했으며, 동경 유학생으로 조직된 문원사(文園社)에서 방정환 등과 민족 각성을 위해 활동하기도 했다. 졸업 후 배재고등보통학교, 근화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며 어휘 수집을 계속했다. 1928년에 학교를 사직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한 문세영은 1938년 7월 10일, 사전 편찬을 결심한 지 22년 만에 8만 7천여 어휘의 《조선어사전》을 발행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러면서도 아직까지 말을 하는 데 앞잡이가 되고 글을 닦는 데 가장 요긴한 곳집이 되는 사전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에 느낌이 간절한 지은이는 안타깝고 애타는 마음을 하소연할 곳이 없으므로 평일에 모아 두었던 어휘로 밑천을 삼고 그 위에 널리 고금을 통하여 많은 문헌에서 조선말과 인연이 있는 어휘를 두루 뽑아 한 체계를 세워 이 《조선어사전》을 만들기로 스스로 맹서하였습니다.

원래 사전의 편찬은 책을 짓는 가운데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편찬이 끝났다고 허둥지둥 사회에 공포하기는 너무나 외람한 일인줄 모르는 바가 아니오나 “우리의 사전이 얼른 나왔으면…” 하는 여러분의 바라심에 이바지하고자 불완전하나마 우선 발행하기로 하고 앞으로 고침과 보탬에 힘을 다하여 완전한 대사전까지 만들어 놓기를 지은이의 일생 할 노릇으로 삼겠사오니 이 책을 보시고 가르치실 점이 있는 분은 괴로움을 아끼지 마시고 편달하시어 이 사업의 완성을 꾀하시면 이것이 어찌 이 사람 한 개인의 사업이라고만 하겠습니까.
_“지은이 말슴” 중에서


一, 이 책은 순전한 조선말과 이두는 물론이요 한문으로 된 말 기타 외국에서 들어온 말 및 학술상 용어를 ㄱㄴㄷ의 차례로 벌려 놓고 이에 대하여 낱낱이 우리말로 알기 쉽게 주해한 것입니다.

一, 주해의 표준은 서울 중류 계급에서 쓰는 말로 하고 서울에 없는 말은 그 말 자체를 표준으로 삼아 주해를 붙였습니다.

一, 옛날 말은 지금 발음할 수 있는 것만 수용하였습니다.

一, 동식물은 될 수 있는대로 우리말에 주해를 붙이고 끝에 한문 글자를 적었습니다.

一, 한 말이 여러가지 뜻으로 활용되는 것은 그때마다 一二三의 부호를 붙이어 갈라서 주해하였습니다.

一, 우리말의 접두어에 딸린 말은 딴 줄을 잡지 않고 그 줄에 잇달아 따루따루 설명하였습니다.

一, 발음이 길게 되는 것은 그 글자의 왼쪽에 두 점 곧 ··을 달았습니다.

一, 이 책은 실용에 간편을 꾀하여 발음의 차례대로 어휘를 정리하고 어원은 설명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상태에 있어서 어원을 캐는 것은 도리어 혼란을 이르킬 폐단이 있을가 염려한 까닭입니다.
_“일러두기” 중에서


거북선: 수영에 딸렸던 병선의 하나. 선조 때 전라 좌수사 이순신이 창조한 철갑선. 그 모양이 거북 같이 된 것.
_“ㄱ∼ㅎ”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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