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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332425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6-01-05
책 소개
불안과 혼란을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개인의 전략
≪로봇 시대, 인간의 일≫ 구본권 작가가 말하는
AI 시대의 새로운 문해력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문해력
삶과 노동, 학습과 창작 방식을 뒤흔드는 AI 전환기, 개인은 어떻게 살아남고 성장하는가? 디지털 시대의 인간·기술·사회를 탐구해온 구본권 작가(전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가 ‘강력한 개인’이라는 화두를 통해, AI 도구를 활용하는 능력이 새로운 힘의 원천이 되는 시대를 통찰한다. 저자는 지난 시대의 강력함이 혈통과 자산, 타고난 재능(뛰어난 지능과 신체 능력)에서 나왔다면, 이제는 쓰기 쉽고 저렴한 AI 도구로 누구나 새로운 시대의 승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정보와 지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대에는 배움의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전 시대에 만물박사가 하던 것처럼 정보와 지식을 축적하는 방식(채움학습)으로는 더는 경쟁력을 지닐 수 없으며, 나에게 ‘더 적절한 지식’을 찾아 채워 넣는 ‘언러닝(비움학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새로운 시대의 전문가는 AI 도구가 만들어낸 생성물을 무턱대고 쓰는 소비자가 아니라, 그 결과물을 정확히 검토하고 최종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감식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고 말한다. 인공지능 도구가 바꿔놓은 현실을 조망하고, AI 기술의 본질을 이해함으로써 그 속에서 새로운 성공의 경로를 모색하는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문해력, 곧 AI 리터러시를 제안한다.
‘강력한 개인’은 누구인가
“인쇄 기술이 귀족과 학자, 사제들의 전유물이던 문해력을 모든 사람에게 선물한 것처럼 생성 인공지능은 모든 사람이 마법과 같은 도구를 지닌 ‘강력한 개인’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저자는AI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뛰어난 성취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새로운 시대에 출현한 ‘강력한 개인’이라고 명명한다. 실제로 1인 미디어를 운영하며 기성 언론을 뛰어넘는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플루언서가 더는 놀랍지도 않거니와, 비전문가, 비전공자 중에서도 AI로 소설·미술·음악 창작을 하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대규모 제작 인원이 없이도 스마트폰과 AI 도구만으로 영화를 만들어 유튜브로 전 세계에 유통하는 일도 가능해진 세상이다. 2023년 10월 창업한 1인 기업 ‘펍스테이션’(일종의 AI 퍼블리싱 에이전트)은 교정과 윤문, 디자인과 마케팅까지 수개월이 걸리던 출판 공정을 대폭 줄여주는 출판 전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스라엘의 개발자 마오르 슐로모는 ‘베이스44’를 설립했고, 혼자 힘으로 바이브코딩(자연어로 지시하면 곧바로 웹과 앱을 만들어주는 획기적인 코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창업 반년 만에 8000만 달러의 시장가치를 인정받았다. 머지않아 ‘나홀로’ 최고경영자 겸 유일 직원 형태의 1인 기업들 중에서 기업가치가 10억 달러에 이르는 ‘유니콘 기업’이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이유다.
저자는 강력한 개인을 설명하면서 두 가지 역량에 주목한다. 첫째는 내 직무에 필요한 AI 도구를 능숙하게 다루는 능력(업무 강화 역량)이고, 둘째는 AI를 통해 자신의 능력치를 가늠하고, 자기 성장의 도구로 활용하는 능력이다. 핵심은 AI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강력한 힘을 주체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며,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것이다. 저자는 누구나 ‘만능 비서’(AI 도구)를 불러 업무를 지시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것이 곧바로 역량의 평준화를 의미하진 않는다고 강조한다. AI는 무에서 유를 만드는 도구가 아니라, 이미 가진 것을 증폭하는 ‘증강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똑똑한 비서를 두고 있어도, 그 비서는 고용주의 요구와 식견만큼 일할 따름이다. 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험이 풍부한 리더가 직원의 역량을 한껏 끌어내듯, 뚜렷한 목표와 동기를 지닌 사람, 무엇보다 열성적인 학습자가 AI 시대에 성공할 가능성이 큰 것이다.
언러닝, 낡은 지식을 비우는 법
이 책은 AI 시대의 중요한 학습 역량으로 ‘언러닝(Unlearning)’을 제시한다. ‘언러닝’은 일견 배움을 멈추라는 수동적인 의미로 오해하기 쉽지만, 저자가 제시하는 바는 전혀 다르다. 저자는 언러닝을 “낡아서 더 이상 적절하지 않게 된 정보와 관점을 새로운 지식과 관점으로 대체하기 위한 능동적 행위”라고 설명한다. 가령, 농경사회에서 ‘살아 있는 사전’로 불리던 노인의 경험과 지식은 대체로 디지털과 인공지능 기술이 없던 시기에 형성된 것이다. 오늘날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고, 심지어 무용한 지식인 경우도 많다. 저자는 지식과 정보가 급변하는 사회에서 “과거의 지식과 관점은 오히려 생존과 적응을 방해하는 족쇄가 되며” 고정된 지식을 붙들려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라고 강조한다.
디지털 세상에서 지식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알려준 상징적 사건이 있다. 2005년, 과학잡지 <네이처>는 과학 분야 50개 항목을 무작위로 비교한 뒤, 종이 백과사전인 ≪브리태니커≫와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의 오류 개수와 정확도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발표 직후 <위키피디아>는 지적받은 오류를 대중의 참여를 통해 빠르게 수정할 수 있었던 반면, 종이에 인쇄된 ≪브리태니커≫는 새로운 판을 찍지 않는 이상 수정 작업이 불가능했다. 이 사건 이후 ≪브리태니커≫는 종이 백과사전 제작을 중단하고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결단했다. “특정 시점에선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였지만 지식의 변화에 따라 부정확하고 잘못된 정보가 될 수 있다는 걸 고려한 편찬 방침의 전환이었다.”
정보와 지식이 유동적이고 잠정적으로 변한 ‘판타 레이’ 세상에서는 더 많은 정보나 더 최신의 정보보다 ‘더 적절한 정보’를 얻는 일이 훨씬 중요해졌다. “‘더 많은 정보’는 정보 자체가 가치 있는 자원으로 통하던, 정보 희소 시기에 형성된 오래된 목표다. ‘더 적절한 정보’는 정보가 넘쳐나는 디지털 시대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목표다.” 소유 가치가 사용 가치로 대체되고, 스트리밍과 구독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이용 방법이 구매와 임대 관행을 대체하기 시작한 것도 이런 시대 흐름과 맞물려 있다. 핵심은 ‘지금 나에게 적절한 지식과 정보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메타인지 능력(자기객관화)이라고 설명한다. 다시 말해 “(현재) 내가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나의 인지 상태를 객관화하고, “지금 상황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AI 시대에 중요한 역량으로 대두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AI 시대 최고의 역량은 감별 능력
저자는 AI 시대의 또 다른 핵심 역량으로 감별 능력(감식안)을 제시한다. 좁게는 AI가 만들어낸 결과물을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넓게 보면 AI에게 맡길 수 있는 영역과 사람이 해야 하는 영역을 구분하는 능력, 딥페이크의 거짓 정보를 진짜와 가려내는 것도 감별 능력이다.
저자는 김소월의 명시 <진달래꽃>의 첫 구절(나 보기가 역겨워 / 가실 때에는 /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을 챗GPT, 네이버 파파고, 구글, 딥엘 등 자동번역 도구를 통해 번역했다(122~124면). 비교 결과, 번역된 생성물 모두 “품질과 분위기가 사뭇 달랐고”, “숨겨진 주어를 못 찾아내 정반대 의미로 해석한 것”도 있었다. 저자는 이 시를 제대로 번역하자면 “한국어로 쓰인 시의 의미와 정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게 우선이고, 이 문장을 영어로 바꿨을 때 잘못된 표현이 있는지, 원래 시가 표현한 의미를 비슷한 분위기로 번역했는지를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인공지능이 내놓은 “결과를 평가하고 선택하는 단계”에서 사람의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설명한다.
인공지능의 활용도는 사용자의 감별 능력에 좌우된다. 같은 AI 도구라도 그 미세한 차이를 감별해내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결과물은 하늘과 땅 차이다. 가령, AI 도구로 제작한 이미지를 평가하더라도, 수많은 걸작을 통해 아름다움의 극값을 느껴본 전문가는 그것이 전체적으로 어떤 미적 인상을 만들어내는지 일반인보다 미묘한 차이를 식별할 줄 안다. 저자는 앞으로 자동화가 진행될수록 “감별 능력이 다양한 직무능력 중 최고 기술”로 요청될 것으로 전망한다. “인공지능, 로봇 기술이 발달하면서 제조 공정의 대부분이 자동화되고 사람에게는 최종 감수 단계만 남겨두는 구조를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는 AI가 만들어내는 콘텐츠가 급증하고 딥페이크 문제가 악화될수록 “출처와 맥락, 의도, 정합성을 읽어내고 (그 정보를) 믿을 만한지 판단”하는 일도 중요한 감별 능력으로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저자는 이와 같은 감식안은 저절로 생겨나지 않으며, AI에게 맡길 수도 없고, 사용자가 의도적으로 훈련해서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AI는 새로운 시대의 성장 도구
많은 사람들이 AI 시대를 불안한 눈초리로 바라본다. 내 일자리는 과연 안전한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배움이 필요한지, AI 도구에 의존함으로써 나의 성장이 막히고, 능력이 퇴보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품은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품은 이들에게 작은 힌트를 준다.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을까? 저자는 앤드루 응 스탠퍼드대 교수의 말을 인용해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202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제프리 힌턴은 2016년 “5년 안에 딥러닝이 영상의학 전문의를 능가할 것”이라며 “영상의학 전문의 양성을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실제로 AI 판독 기술은 전문의 수준을 뛰어넘었지만, 현실은 힌턴의 예언과는 반대로 나타났다. 영상의학 전문의는 대체되지 않았고, 오히려 영상의학은 인기 전공이 됐다(메이요클리닉의 영상의학 전문의는 55% 늘었다). 이는 영상의학 전문의들이 AI를 진단에 어떻게 활용할지 가장 잘 아는 집단으로서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이다. 신기술이 직업 전체를 사라지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대응 방식에 따라 같은 직업군 안에서도 구성원 간의 격차를 넓힌다. 누군가는 대체되지만, 누군가는 살아남고, 또 다른 누군가는 새로운 기회를 얻는다.
한편, 단순히 유행하는 기술이나 반짝 뜨는 직종을 좇는 행위도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의 아이들이 일자리를 갖게 될 10~20년 뒤에 세상은 이미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가령, 초고속 인터넷 대중화 시기인 2000년 전후에 인터넷 정보검색사가 미래 유망직업으로 부상했다. 당시만 해도 정보검색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넘쳐났지만, 이후 자연어 검색, 모바일 검색 등 검색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정보검색사 자격증은 무가치한 자격증으로 전락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급격히 식어버린 코딩 교육 열풍도 비슷하다. 알파고 충격 이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 세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코딩 교육이 강조됐고, 초·중학교 코딩 교육이 의무화됐다. 하지만 생성 인공지능 등장 이후, “단순히 텍스트를 입력하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코딩할 수 있는 현실”이 도래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2025년에는 인공지능이 개발의 절반을 수행할 것이며 이 비중은 앞으로 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개인들에게 필요한 삶의 태도는 유행하는 기술을 좇는 게 아니다. AI 도구를 자신의 일상과 일터에서 적용해보면서, 새로운 기술의 잠재력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궁극적으로는 AI를 자기성장의 도구로 삼는 것이다. 실제로 AI를 ‘맞춤형 개인교사’로 이용하자는 아이디어도 제안되고 있다. 이 경우 AI를 나의 학습 여정을 설계하고 부족한 역량을 키우는 데 쓸 수 있다. 곧, 인공지능 도구를 내가 가진 능력과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자기객관화 도구로 활용한다는 발상이다.
AI라는 ‘마법의 도구’는 이제 우리 앞에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놓았다. 누군가는 이 강력한 기술에 두려움을 느낄 테지만, AI가 점점 일상 속으로 밀려드는 상황에서 이 변화를 모른 척하기는 힘들어졌다. 이젠 이 기술을 더욱 책임감 있고 현명하게 쓰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AI는 사람에게 ‘동기와 목표’를 부여해주지 못한다. 저자는 <세 가지 소원>이라는 우화를 통해 이 점을 분명히 알려준다. 나무꾼 부부는 제우스로부터 세 가지 소원의 기회(마법의 힘)를 얻지만, 기껏 소시지 하나를 얻는 데 허비했다(141면). 그들은 “그 힘을 어디에 무엇을 위해 써야 하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대가 우리 앞에 내놓은 ‘마법의 도구’를 시시한 소시지를 구하는 데 쓸지, 놀라운 성취를 이루는 데 쓸지는 우리가 품은 꿈의 크기에 달렸다. 저자는 ≪어린 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의 말을 인용해 “사람들에게 배를 만들게 하고 싶다면 무한한 바다를 동경하게 만들라”고 말한다. “이 기술을 가장 잘 활용하는 사람은 기술 숙련자가 아니다. 꿈과 욕망을 간직한 사람이다.” 세상에 대해 무한한 호기심을 품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열망하는 마음가짐이야말로 AI 시대를 나의 멋진 무대로 만드는 현명한 자세일 것이다.
목차
서문
1 평범한 사람들의 새로운 성공 경로
새로운 성취의 경로
타고난 혈통과 지위, 재능에 달린 ‘강력한 개인’
전문가가 되는 새로운 경로
지식, 정보사회에서 권력의 원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술
모두에게 열린, 하지만 누구나 갖지는 못하는
2 지수증가적 변화와 대응
이세돌 9단, IBM, AT&T, 모토롤라의 공통점
디지털 세계를 지배하는 두 원칙, 무어의 법칙과 멧칼프의 법칙
체스 발명가가 요구한 소박한 보상
지식 증가 곡선 활용한 기업들의 부상
세차장 산업과 껌 매출의 하락 원인
“인류 최대의 약점은 지수함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서서히, 그러다가 갑자기”
왜 사람들은 지수상승 변화의 힘을 과소평가할까?
규범의 역할은 “사회적 안정성 유지”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 실패해보기
3 언러닝
망각과 언러닝의 차이
채우는 학습에서 비우는 학습으로
비움학습은 왜 어려울까?
비움학습이 어려운 심리적 이유
‘더 많은 정보’와 ‘더 적절한 지식’
콘텐츠에서 가전제품까지, 구독 모델의 확산
소유 가치에서 사용 가치로
‘더 최신의 정보’에서 ‘더 적절한 지식’으로
‘트렌드 추구’의 기회와 위험
‘더 적절한 정보’를 판별하는 기준
비움학습을 위한 구체적 방법
4 감식안과 비평가
노벨상과 쇼팽콩쿠르의 권위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인공지능이 불러온 창작의 민주화
전문가의 역할이 AI 시대에 여전한 이유
전문가는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변화할 뿐
모두가 감별 능력을 가져야 하는 이유
뛰어난 감별사의 조건
감별 능력 갖춘 전문가의 역할 확대
5 마법의 도구
새로운 리스크의 출현
동화가 전해주는 마법 사용법
괴테가 예견한 마법의 빗자루
〈세 가지 소원〉과 마법의 쓸모
마법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
‘마법 같은 기술’의 알레고리가 알려주는 진실
용도별 AI 서비스
6 강력한 개인 vs. 강력한 집단
“1인 유니콘 기업 출현이 멀지 않았다”
강력한 개인보다 더욱 커질 협업의 힘
왜 협업이 더욱 중요해지는가
강력한 개인이 협업해야 하는 까닭
7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 까닭
일자리 불안, 블루칼라에서 고소득 전문직으로
AI 노출지수가 낮은 직업은 안전할까?
유발 하라리 “20년 뒤 어떤 기술이 유용할지 아무도 모른다”
개발자들이 AI 코딩 보조도구를 바라보는 상반된 시각
디지털, 인공지능 세상을 만난 만화가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을 대체한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어둠에 익숙해지기
8 강력한 개인이 온다
무력화된 인간 증강의 방법
생성 AI 이후, 팔로어 전략으로는 적응 불가능
모든 사람이 개척자로 살게 된 이유
개척자에게 필요한 것
인공지능 시대를 헤쳐갈 에너지, 꿈과 호기심
증강 도구로서의 AI를 활용하려면
인공지능 활용법 중 최고 용도는 AI 개인교사
주
저자소개
책속에서
미래와 성공을 위한 불변의 철칙으로 통하던 기존의 학습 방식과 준비 과정은 ‘척척박사’ 생성 인공지능 앞에서 빠르게 쓸모를 잃어버리고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의 능력이 이제는 기계에 미치지 못한다고 느끼며, 비관하거나 무기력감에 빠지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접근법이 요구된다. 새로운 기술의 속성과 그로 인해 생겨날 변화에 대해 알아야 하고, 인공지능이라는 강력하고 편리한 도구를 무엇에 활용하려 하는지 무엇보다 그 동기가 분명해야 한다.
이 책에서 내가 제시하는 AI 리터러시의 열쇳말은 ‘강력한 개인’이다. 즉, 강력하고 다재다능하지만 나에게 절대복종하는 ‘충직한 부하’를 단지 거느리는 데 만족하지 않고, 이를 활용해 스스로 뛰어난 성취를 만들어내는 사람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