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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웹툰

판타지 웹툰

장은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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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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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판타지 웹툰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만화그리기와 읽기 > 만화비평/만화이론
· ISBN : 9791128860225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0-08-04

책 소개

판타지 웹툰은 초현실적인 상황과 현실의 경계에서 그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일상을 판타지로, 판타지가 일상인 시공간을 창조한다. 이 책은 스낵 컬처가 된 한국 판타지 웹툰 10여 편을 환상성 이론에 근거해서 탐구했다.

목차

01 판타지 웹툰의 장르론
02 시공간 초월 판타지: <셜록 옴므>
03 사후세계의 환상성: <죽음에 관하여>
04 해원과 구원의 서사: <묘진전>
05 공포의 공간성: <심해수>
06 타자, 이물과의 소통: <좀비가 되어 버린 나의 딸>
07 비인간계 캐릭터: <계룡선녀전>
08 B급 유머, 전복의 판타지: <선천적 얼간이들>
09 웹툰에 재현된 지역성: <Deep>, <윌유메리미>
10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 판타지 웹툰의 미래

저자소개

장은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 문화콘텐츠학 전공 교수다. 고려대학교에서 <한국 TV드라마 신이(神異) 캐릭터의 환상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SBS, KBS, iMBC 방송작가로 활동했고, 드라마, 웹툰, 방송 콘텐츠의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과 K-콘텐츠를 포함한 대중문화 비평과 연구를 하고 있다. 국제신문 '판타스틱 TV' 칼럼 기고, 저서 <판타지 웹툰>, <웹툰평론선: 김수정, 신문수>, 논문 '한국대중문화 속에 나타난 사후세계 환상성 연구: 웹툰 '신과 함께-저승편'을 중심으로', 'OTT시대 K웹툰 원작의 매체전환 전략연구: 드라마 '계룡선녀전'과 영화 '장산범'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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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Z세대의 또 다른 소비재는 판타지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가 세상에 나온 2001년부터 마지막 편인 2011년까지 약 10년간 총 여덟 편의 해리포터를 섭렵한 Z세대는 해리포터뿐만 아니라 <반지의 제왕>(2001), <아바타>(2009), <호빗>(2012) 등 판타지 장르의 유행을 소비하고 경험한 세대다. 이들은 타임슬립과 영웅의 모험과 여정, 판타지 캐릭터, 게임 스토리텔링에 익숙하기 때문에 Z세대를 타깃으로 한 판타지 장르의 유행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전망이다.
-‘판타지 웹툰의 장르론 ’ 중에서


시공간 초월 판타지가 결국 말하고자 하는 것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거나 역행함으로써 바꾸고 싶은 과거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크고 작은 실수로 인해 생명을 잃기도 하고, 누군가를 해치게도 하며, 상처를 주기도 한다. 그런 후회가 생기지 않도록 과거를 바꾸는 설정은 그로 인해 달라진 현재를 만든다. 그러나 그런 선택은 반드시 대가를 요구한다. 결국 인간은 과거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하거나 자신이 바꾼 과거로 인해 달라진 현재의 상황에 당황한다.
-‘시공간 초월 판타지: <셜록 옴므>’ 중에서


그동안 우리가 보아 온 저승차사의 역할이 죽은 망자를 인도해서 죽음 이후의 세계로 인도하고, 내세에 환생할 수 있도록 잘 이끄는 신적 존재로 묘사됐다면 <죽음에 관하여>에서는 죽음 이후 처음 만나는 절대자의 존재로 기존 관념을 전복시킨다. 일단 이 자의 외형을 보자. 콧수염을 기르고 자유분방한 옷차림을 한, 전형적인 신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이 존재는 스스로를 신, 혹은 절대자라 칭하며 죽은 자들을 맞이한다.
-‘사후세계의 환상성: <죽음에 관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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