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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미술, 움직이는 회화

영화미술, 움직이는 회화

심형근 (지은이)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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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미술, 움직이는 회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영화미술, 움직이는 회화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론/비평
· ISBN : 9791128862700
· 쪽수 : 286쪽
· 출판일 : 2021-12-30

책 소개

유명 화가의 작품이 영화에 어떤 방식으로 스며드는지, 미술과 영화는 어떻게 교류하며 영감을 주고받는지, 영화를 관람하면서는 알 수 없었던 미술과 영화의 비밀스런 만남이 100여장의 컬러풀한 그림과 영화장면을 통해 드러난다.

목차

머리말  

1부 영화 ‘조형’ 미술로서 프로덕션디자인  
01 미술·美術·Fine Arts  
신과의 대화  
신의 눈에서 인간의 눈으로  
미술이라는 자아  

02 미술과 영화  
움직이는 회화  
바로크 미술과 영화의 빛과 그림자  
네덜란드 바로크와 키친 싱크

03 영화 ‘조형’ 미술  
영화미술에서 조형의 문제  
색채 ‘조형’ 언어  
프로덕션디자이너 데이비드 와스코  
형상화와 구성을 위한 선과 형태  

2부 조형 예술로서 영화미술의 시적 가치  
04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영화미술  
데우스 엑스 마키나  
멜리에스의 스펙터클  
헤르만 바름의 표현주의  

05 영화미술의 시적 가치  
문화적 진보로서 아방가르드  
아방가르드 영화의 등장  
시네 플라스틱: 영화미술의 시적 가치  
영화미술에서 시각적 가치를 위한 ‘표현’  
영화미술에서 공간의 예술적 수용  

06 영화미술의 공간과 장식  
공간의 모더니즘과 장식의 아르데코  
영화적 공간  
재현을 위한 영화 공간  
미학적 관점으로 영화 공간  
영화적 장식  

3부 디자인 유니버스: 로고스와 파토스  
07 디자이너의 세계관  
런던 킹스크로스역 9와 3/4승강장  
스토리텔링의 시각화를 위한 디자인 유니버스  
이데아와 스팀펑크 사이  
스팀펑크의 대부 프로덕션디자이너 마크 카로  

08 영화미술 콘셉트와 콘텍스트  
콘셉트와 콘텍스트  
디자인 콘텍스트  
영화에서 신화와 기호  
영화미술에서 기호의 문제  
조형기호로 가득 찬 미장센: 프로덕션디자이너 안손 고메즈  

09 내러티브 디자인의 미래  
생각의 틀: 무엇을 보여 줄 것인가?  
상상력에 확신을 가져라  
포스트 시네 플라스틱 아트  
포스트 시네마틱을 향하는 미래지향적 스토리텔러  
알렉스 맥도웰의 디자인 유니버스: 월드 빌딩  

참고자료  
참고문헌

저자소개

심형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명대학교 무대미술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홍익대학교에서 공간디자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KBS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근무했다(1996∼2007). 주요 저서로 『영화미술, 움직이는 회화』(2021), 『채널브랜드아이덴티티디자인』(2014), 『프로덕션디자이너: 영화미술의 역사』(2013), 『방송무대디자인』(2012)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영화로 가는 미술, 미술로 가는 영화”(2023), “영화 로얄 테넌바움 미장센에 나타난 감성색채 이미지 분석”(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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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르조네의 비너스와 마네의 올랭피아는 누드를 공통적으로 그리고 있다. … 조르조네는 여신의 시선을 아래로 떨구어 관람객과의 시선을 마주치지 않도록 했다. 반면, 마네는 여신도 아닌 사람의 육체를 그렸으며 당당하게 인간으로서 그녀의 이름을 제목으로 붙였다. 심지어 그녀는 관람객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지 않은가. 이제 그림 자신이 관람객인 우리를 보고 있다. 예술 행위에서 작품과 관객으로 구분되었던 과거에서 조형 미술이 시대의 현장으로 뛰어들어 동시대의 인간들과 과감한 교류를 하게 되었다.
“01_미술·美術·Fine Arts” 중에서


영화 속 괴상한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발레 학교 기숙사의 벽지와 바닥은 온통 에셔의 판화를 차용하고 있다. 에셔의 작품들은 영화 내러티브의 극적 고조를 위해 변형되고 강조되면서 영화 미장센의 한 부분으로 자리하고 있다. '서스페리아'뿐 아니라 에셔의 판화는 많은 영화미술가들에 의해 차용된다. 국제적 신드롬을 기록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2021)도 에셔의 '상대성(Relativity)'(1953)이 중요한 감정적 공간을 위한 모티프로 등장한다.
“02_미술과 영화” 중에서


와스코는 웨스 앤더슨과 함께 색감이 돋보이는 명작 '로얄 테넌바움'(2001)의 미술을 책임졌다. 그는 데이미언 세이어 셔젤 감독의 영화 '라라랜드'(2016)의 프로덕션디자인으로 2017년 아카데미 미술상을 거머쥔다. 와스코는 로스앤젤레스의 신화적 이미지를 탐구한 에드 루샤와 데이비드 호크니 그리고 황홀한 색감으로 유명한 프랑스 야수파 화가 라울 뒤피와 같은 화가의 작품을 인용하기도 한다. 그는 '라라랜드'에서 영화세트장 뒤에서 벌어지는 판타지를 마치 라울 뒤피의 그림에서 튀어 나온 듯 화려한 색채로 그려냈다.
“03_ 영화 ‘조형’ 미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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