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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29704894
· 쪽수 : 322쪽
· 출판일 : 2019-09-02
책 소개
목차
PROLOGUE | 이 책을 읽기 전에
추천사
PART I 내가 살게 될 세상은?
1.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세상
- 대과거 | 인터넷이 없던 세상(~1980년대)
- 과거 | ‘유선 인터넷’ 시대(1990년대)
- 현재 | ‘모바일 인터넷’ 시대(2000~2010년대)
- 미래 | ‘올웨이스 온라인’ 세상 도래(2020년대~)
2.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세상
- 개인 | 노동시장의 소득 불평등 심화
- 기업 / 산업 | 매출 및 시장가치 불평등 심화
- 국가 | 국가 간 불평등 심화
3. 그 세상을 살아갈 나의 모습은?
- Z세대 | 2027년 경제의 큰 소비자이자 생산자
- 나 | 5년 후, 10년 후의 나를 위한 선택은?
[I ♥ to Imagine]
PART II ‘디지털’이 가져온 변화와 변혁은?
4. 디지털 뭐라고?
- 디지털이란 | ‘0과 1’처럼 불연속적이며 이산적인 방식
- 디지털화 | ‘Digit’화 vs. ‘Digital’화
- 디지털의 파급효과 | 디지털 파괴 & 디지털 전환
[I ♥ to Summarize]
5. 디지털 파괴 - 디지털이 불러온 파괴적 변화
- 주체 | 디지털 파괴의 행위자들
- 이유 | 왜 디지털 파괴가 일어났는가
- 방식 | 디지털 파괴는 어떤 식으로 일어나는가
[I ♥ to Learn] 신기술에 대한 시장 기대치 주기
6. 디지털 전환 - 우리 모두에게 닥친 변환
- 이유 | 디지털 전환은 왜 일어나는가
- 주체 | 누가 무엇을 ‘디지털 전환’시키는가
- 방식 |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I ♥ to Learn] 핵심 혁신 분야
7. 디지털 혁명 - 결국 불가피해질 대변혁
- 주체 | 디지털 혁명의 대상과 행위자
- 이유 | 디지털 혁명은 왜 일어나는가
- 방식 | 디지털 혁명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까
[I ♥ to Think]
PART III ‘인간 중심’으로 생각하면 달라지는 것들
8. 무엇이 ‘희소’한가
- 의사결정 | 생산자와 소비자가 마주하는 선택이라는 고민
- 자원 | ‘올웨이스 온라인’ 시대에 희소한 자원은?
- 데이터 | 어떤 데이터가 희소하고 가치 있는가
- 사람의 재능 |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의 재능
[I ♥ to Summarize]
9. 사람들은 어떤 ‘가치’를 원하는가
- 수요와 공급 | 구매와 판매를 전제로 하는 재화의 양
- 디지털 재화 | 한계비용 제로의 풍족한 재화
- 고객 가치 요소 | 당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 고객 인지가치 | 인지가치 = 인지혜택 - 인지비용
- 고객 가치 제안 | 혜택을 창출하고 불만을 해결하는 법
[I ♥ to Learn] 고객 가치 제안 캔버스
[I ♥ to Summarize]
10. 가치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
- 전통 제조업 | 전통적인 제조업의 생산방식
- 디지털 전환 | 디지털화로 인한 생산방식의 변화
- 패러다임 전환 | 제조업 가치 창출 방식의 패러다임 변화
[I ♥ to Summarize]
11. 가치는 어떻게 ‘소비’되는가
- 소비 대상 | 무엇을 소비할 것인가
- 지불 방식 | 어떻게 소비할 것인가
- 제공 기업 | 누구로부터 소비할 것인가
[I ♥ to Summarize]
PART VI ‘올웨이스 온라인’ 세상의 승자가 되려면
12. 개인은 스스로 ‘가치 창출자’가 될 수 있는가
- 개인 | 가치 창출자로서의 나
- 능력 | 스펙보다는 실질적인 능력
- 학습 | 평생 벌이를 위한 평생 학습
- 멀티태스킹 | 다양한 플랜 수립 & 시간 관리 능력
[I ♥ to Summarize]
13. 기업은 고객과 ‘가치고리’를 만들 수 있는가
- 기업 | 고객과의 가치고리 형성
- 가치 제공 | 사람들의 일상에 복합적 가치 제공
- 팬 형성 | 고객 참여와 공동 창조 강화
- 기민한 조직 | 유연하고 의사결정이 빠른 조직으로의 전환
[I ♥ to Summarize]
14. 정부는 국민이 신뢰하는 ‘가치흐름’을 유지하는가?
- 정부 | 원활한 가치흐름을 돕는 조력자
- 디지털 활용 | 디지털의 변화 측정 및 활용
- 이동성 | 사람들의 이동에 따른 효율적 대처
- 신뢰 | 국민의 통합적 신뢰 구축
[I ♥ to Summarize]
EPILOGUE | ‘자아 중심’ 알고리즘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만약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많은 곳에 카메라가 숨겨져 있고, 영화에서 봤던 것처럼 작은 드론들이 마구 날아다니며 나를 찾아내 실시간으로 누군가에게 중계한다면? 만약 친구와 길을 걸으며 피자가 먹고 싶다는 얘기를 했더니 근처 피자 가게에서 즉시 모바일 쿠폰을 보내왔다면? 만약 도로 위를 달리던 자율주행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길을 건너려 발을 떼는 나를 인지하고 곧바로 멈춰 선다면? 과연 이런 경우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가?
01 우리가 살아갈 미래 中
세상의 변화 속도를 살펴보자. 신제품이 출시되어 이용자 5,000만을 확보하는 데 걸린 시간을 예로 들어보겠다. 과거 아날로그 기술은 전화 50년, 전기 46년, TV 22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디지털 기술의 경우 인터넷은 7년, 페이스북은 3년, 위챗은 1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최근에는 그 속도가 더 빨라져서 포켓몬고 게임은 19일 만에 5,000만 이용자에게 퍼졌으며,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아이돌(Idol)’이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ove)’가 유튜브에서 5,000만 번 이상 조회되는 데에는 24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02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세상 中
개인마다 고민의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현대인의 가장 큰 의사결정 고민은 학업과 진학, 취업과 이직, 창업과 재취업 등 미래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것들이 많을 것이다. 이것이 당신의 미래 소득과 경제생활을 결정지으니 말이다. 문제는 (가파른 기술과 세상의 변화 속도에 비해) 정부 정책과 사회 시스템의 변화는 더디기 짝이 없으며, 대부분의 기업 역시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도태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즉, 현재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당신이 속해 있는 학교가 세상의 변화 속도가 아닌 정부 정책의 변화 속도에 맞춰져 있으며, 힘들게 입사한 후 실망해 이직이나 창업을 고민하게 만드는 회사 역시 조직과 기업 시스템의 변화 속도를 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03 그 세상을 살아갈 나의 모습은 中